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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피규어/건프라_RG & HG36

[HGM] 01. RX-78GP03 덴드로비움 덴덴덴~ 덴드로비움~ 회사 동료가 선물로 준 HGM의 첫번째 작품인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은 HG로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도 있지만 이미 품절된 상품이라 사실 구하기가 쉽지 않다. 구할 순 있지만 너무 큰 윗돈을 줘야 하기에 그렇게까지 구입하는 것은 오버같기도 해서 걍 포기 상태였는데, 회사 동료가 이걸로라도 위안을 삼으라며 나에게 깜짝 선물을 줬다. 이 제품은 반다이에서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3개의 작품으로 끝을 낸 HGM 시리즈의 첫번째로 1/550 사이즈로 덴드로비움을 구현해낸 프라모델이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그도 그럴 것이 런너의 색이 죄다 하얀색이다. 정말 몇몇 파츠만 회색이고(분사구, 암 내부 프레임 정도) 나머진 전부 하얀색 런너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GP03 마저 .. 2017. 6. 27.
[HG] 101. RX-0 유니콘 건담(유니콘 모드) HG 유니콘. 이번 포스팅은 HG 유니콘이다. 만든지는 되게 오래되었고 사진 찍은지도 오래되었는데, 요즘 RG로 유니콘 발매 소식이 뜨면서 부랴부랴 포스팅...ㅋ 건담 UC를 보지 않았기에 사실 엄청나게 끌리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유니콘모드라는게 그냥 새하얀 외형인지라 뭔가가 새롭다고 해야되나....'짐' 스럽기도 하고 뭐 여튼 그렇다. 죄다 하얀색의 건담이기에 부분도색 포인트는 사실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완벽한 색분할을 보여준다. 하얀색이기에 먹선은 회색 먹선으로 넣는 방향으로 조립 시작. 만들면서도 느꼈고, 조립을 완성한 이후 포즈를 취할때도 느꼈는데 정말 튼튼하다. HG이기 때문에 디스트로이 모드와 유니콘 모드가 따로 발매되었는데, 이것이 제품의 튼틈함으로 직결됐다. 부분도색도 딱히 필요없고 먹선.. 2017. 5. 20.
[RG] 014.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이번 포스팅은 14번째의 RG로 발매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이번 제품의 특징은 금맥기 처리된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그래서 가격이 3000엔인건가... 하지만 모든 금색 부품이 금맥기처리된 것은 아니다. 건프라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그 애매한 금색 조형이 내부 프레임으로 재현되어 있다. 뭐, 나쁘지는 않다. 막 좋지도 않을 뿐이지. 역시나 엄청 작은 머리. 하지만 디테일은 놀랍다. 역시 RG. 이번부터 일반 먹선펜이 아닌 흘려넣는 먹선펜을 사용했는데, 이건 정말 신세계. 엄청 얇은 선에도 깔끔하게 먹선을 넣을 수가 있다!!!!! 뭐, 덕분에 작업 속도는 2배 더 들긴 하지만......ㅡ_- 엄청난 반복작업이 필요한 날개. 일반 먹선펜이였다면 덜 했을텐데 흘려넣는 먹선펜과 함께하니 정말 이리도 지.. 2016. 8. 18.
[RG] 011. 데스티니 건담 이번에 완성한 건프라는 RG의 11번째 제품인 데스티니 건담. 이 녀석은 전에 SD 완성 후 등록한 포스팅에 기재했듯이 시드에 나오는 기체 같기는 한데, 시드를 본 적이 없어서 포지션이 뭔지를 모른다. 외형만 봐서는 주인공과 적대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잘 모르겠고. SD로 만든 후 얼마되지 않아 완성한 이 RG는 다른 RG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놀라운 프로포션, 기동성, 디테일, 많은 씰 제공, 놀라운 색분할 등 기존 RG의 특징이 그대로 있다고 보면 된다. 헌데 몇가지 좀 언급해야 될 사항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바로 발 크기. 발이 다른 RG 제품들보다 좀 큰 편에 속한다. 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 자립으로 설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되긴 한다. 물.. 2016. 6. 16.
[RG] 019. 아스트레이 레드프라임 윙건담 제로 EW에 이어 RG 등급 도전 그 두번째.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두번째로 이 녀석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할인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아스트레이 건담 레드 프레임으로 역시 RG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 모델이 더 놀라운 특징은 바로 기본 프레임부터 색분할이 되어 있다는 점. (빨간+하얀) 이렇게 작은 크기의 건담에 이런 퀄리티에 이런 색분할이라니....반다이 얘네 대단한 애들이였어. 어쨌든 이번 19번째 RG도 그 크기에서는 말도 안되는 디테일과 퀄리티를 보여주기에, 만드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색분할 부분은 거의 완벽하다 할 정도로 뛰어난데 이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원 색이 거의 3가지 색이기 때문이기도. 물론 이번 RG 역시 SD때와 유사.. 2016. 3. 26.
[RG] 017. 윙건담 제로 EW 건프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언제나 SD만 조립하다가 RG라는 녀석을 처음으로 도전해 봤다. 하도 웹에서 RG 윙건담 제로는 대박이라는 글이 많아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리 칭찬일색일까 하고 큰 마음 먹고(!) RG의 17번째 출시작인 윙건담 제로 EW를 구입. 리얼 등신대의 건담은 지인이 한달 전 쯤에 선물해줬던 HGM 덴드로비움이 처음이였는데, 직접 돈주고 구입한 건담은 이 RG 윙제로가 처음. 처음 리얼 등신대의 건담을 완성한 소감은 한마디로 대.박. 1/144 사이즈라서 크기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디테일과 퀄리티는 가히 상상 이상을 보여준다. 특히 SD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얼굴 크기는 뭐가 이리 작은지 놀랄 정도의 크기이면서 엄청난 디테일을 보인다. 또한..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