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게임 리뷰&일지/닌텐도_GBA & GBC & GB14 [GBA]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2 하울링 블러드 : 전작과는 다르다. 전작과는.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휴대용으로 발매된 시리즈 뿐 아니라, 역대 [KOF]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악의 완성도(완성...이 아니였으니까)를 자랑(?)하는 전작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 네오 블러드]의 후속작으로 등장한 이 게임은, 전작의 말도 안되는 수준에서 모든 것을 다 정상화하여 발매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도 하청의 하청이지만 SNK에서 직접 검수를 진행하여 발매되었기에, GBA라는 휴대용 기기의 스펙 한계에 의해 구현이 어려운 부분은 분명히 있었음에도 KOF 느낌 물씬 나는 녀석으로 발매되었다. 처음부터 이정도 수준으로는 만들었어야 정상인건데, 이걸 이제야... (아니, 그때라도 한게 대단한건가) 스펙의 한계로 등장 캐릭터는 여전히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 2025. 5. 29. [GBA] 더 킹 오브 파이터즈 EX 네오 블러드 : 이걸 돈 받고 파는건 양심 없지.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첫 공개 당시 드디어 휴대용 게임에서도 제대로된 [KOF] 시리즈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을 증폭시켜준 게임.하지만 막상 발매된 게임의 꼬라지(...)를 보면 정말 이걸 돈 받고 팔았다는 사실에 분노를 감출 수 없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SNK 자체도 워낙 이식 능력이 부족한 걸로 유명했지만, 그 SNK에서 하청의 하청이 되면서 그보다 더한 최악의 결과물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이 게임. 게임은 [KOF 99]를 기반으로 이식되었는데, 정말... 이걸 뭐라고 해야 될까.아무리 하청의 하청이라지만 이걸 아무런 검수도 하지 않고 발매했다는 사실에 SNK도 같이 욕먹어야될 판. 기본적으로 GBA라는 휴대용 콘솔로 제작되었기에 캐릭터가 부족한 것은 .. 2025. 5. 29. [GB] 슈퍼 마리오 랜드 2 - 6개의 금화 : 과연 토끼 마리오는 부활할 수 있을까?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전작과는 달리 엄청나게 발전한 그래픽과 [슈퍼 마리오 월드]와 같이 플레이어가 스테이지를 선택해 나가게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로 인해 본가 시리즈의 느낌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며, 그 당시 휴대용으로 제대로 된 마리오 시리즈를 즐길 수 있게 만들어준 게임. 또한 스테이지의 다양성과 함께 새롭고 개성 넘치는 아이템도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그 중 토끼 마리오는 유일하게 이 게임에서만 선보여진 아이템이라 희귀성(?)도 높다. 물론 토끼 마리오의 특징은 [슈퍼 마리오 USA]의 루이지와 같이 점프 후 체공 시간이 길어지는거라 좀 겹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서 다른 시리즈에서 안나오는 걸 수도...🤔 어쨌든 어린 시절 GB로 즐기는 .. 2025. 5. 10. [GB] 슈퍼 마리오 랜드 : 최초의 휴대용 마리오이자 이질적인 마리오.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GB의 런칭 타이틀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를 GB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그 당시 GB의 스펙 문제와 기술적인 요인으로 인해 시리즈 내 두번째로 이질적인 마리오가 탄생했다. (가장 이질적인 마리오는 [슈퍼 마리오 USA]) 그래픽도 기존 마리오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으며, 무엇보다 너무 작게 표현된 도트 그래픽으로 인해 마리오 특유의 느낌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하지만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는 여전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오히려 이질적인 특징으로 독특한 재미까지 선보인다. (마리오가 잠수함과 비행기를 탄다니까?) 시대의 영향으로 세이브의 부재는 꽤 아쉽지만, 그럼에도 그렇게까지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기에 한번 시작하면.. 2025. 5. 10. [GB] 동키콩 :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다.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냉장고 GB와 함께 내 어린 시절의 한 페이지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게임. AC로 발매되었던 [동키콩]의 단순함을 넘어, 다양한 스테이지와 여러 기믹, 아이디어 넘치는 퍼즐과 쫄깃한 액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미를 선사해 준다.GB라는 기기임에도 매끄러운 애니메이션과 뛰어난 표현력이 상당한 강점이며, 퍼즐의 퀄리티도 상당하다. 튜토리얼 스테이지는 초대 AC로 발매된 동키콩의 스테이지를 활용한 것도 꽤 영리했으며, 이후 스테이지부터 본격적인 퍼즐 액션이 등장하며 분위기를 제대로 환기시켜주는 구성도 뛰어나다. 현재도 발매되고 있는 [마리오 vs. 동키콩] 시리즈의 기본 시스템은 여전히 이 게임의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만 봐도 이 게임의 완성.. 2025. 4. 30. [GBA] 신약 성검전설 : 휴대용에서 32bit 갬성을. 💬 관련글은 상단 혹은 하단의 태그 중 원하는 단어 선택 GB로 발매되었던 [성검전설 ~파이널 판타지 외전~]의 리메이크 작으로, GBA라는 하드웨어에 맞춰 그래픽적인 파워업은 상당히 이루어졌으나 밸런스 조절에 실패한 것이 단점이다. 그 외에도 몇몇 문제점들이 있는데 예를 들면 - 전투가 매끄럽지 않아 콤보 시스템의 밸런스가 엉망이라든가 -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뭔가 끊기듯이 진행된다거나 - 맵이 불필요하게 꼬여 있는 구간이 있어 피로감을 불러온다거나 - UI가 엄청 불편하고 복잡해서 아이템 하나 사용도 힘들다거나 - 조작감 자체가 좋지 못해 플레이 내내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거나 꽤 다양한 단점들이 분명히 있는 게임이긴 하지만, 플레이할 당시에는 휴대용으로 32bit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 2024. 12. 3.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