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플랫폼 : FamilyComputer (FC)
-. 발매일 : 1985. 09. 13
-. 장르 : 액션 (ACT)
-. 자막 : 일어
[젤다의 전설] 글에서 FC로 발매된 젤다 1을 전설의 시작이라고 표현했었는데, 실제 게임사에 있어서 전설의 시작은 바로 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발매라고 할 수 있다.
1985년 9월에 발매된 이 게임은 2019년 지금까지도 그 게임의 큰 틀이 변하고 있지 않다.
그냥 역사 그 자체이며, 이 게임이 발매되고 5개월 후에 [젤다의 전설 1]이 발매된다.
1985년에 만든 2개의 게임이 2019년 지금도 발매되는 게임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게임에 대한 평은 더 거론할 필요도 없을 정도.
[젤다의 전설]과의 차이라면, 마리오는 이 최초에 발매된 게임이 완벽에 가까웠다는 것.
물론 젤다 역시 최초작에서의 시스템을 아직까지 거의 유지하고 있기는 하다.
하지만, 젤다는 게임을 플레이하기 어려울 정도로 힌트가 너무 없어 진행이 어려운 상황도 있으나, 이 브라더스는 그냥 심플 그자체.
딱 보고 몇초 조작해보면 게임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실제 마리오는 지금해도 정말 '어떻게 이런 게임이 1985년에 발매된거지?' 싶을 정도의 완성도를 보인다.
제한시간안에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적을 밟거나 무기를 이용해 처리하고 골까지 간다.
이 공식은 비단 마리오 시리즈 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기본이 되고 있다.
그것을 그 옛날에 모든 것을 완성시켜서 발매된, 게임계에 있어 진정한 전설의 레전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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