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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휴대용 콘솔

[3DS] 젤다의 전설 : 신들의 트라이포스 2 (The Legend of Zelda : A Link Between Worlds)

by 량진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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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젤다의 전설_신들의 트라이포스 2

 

-. 플랫폼 : Nintendo 3DS (3DS)

 

-. 발매일 : 2014. 06. 21

 

-. 장르 : 액션 어드밴처 (A.ADV)

 

-. 자막 : 한글

 

이 작품은 닌텐도의 네번째 휴대용 게임기인 3DS로 발매된 휴대용 젤다이다.
특이한 점은 이미 기존에 발매되었던 젤다 타이틀에 '2'라는 정식 후속작 느낌을 주는 유일한 젤다라는 것.
([젤다의 전설 2]는 논외로 치겠다. 그건 그냥 처음부터 시리즈로 내려고 1과 2를 붙인거기에)

3DS라는 기기의 특징인 무안경 3D 효과를 제대로 내는 게임 디자인으로, 이 게임은 왠만하면 3D를 키고 플레이 해볼 것을 추천할 정도이다. (깊이가 너무 심하지도 않아 눈에 피로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도 하고)

게임 이야기를 하자면 이 게임은 기존의 [젤다의 전설] 이라는 게임의 틀을 어느정도 허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상당히 높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존의 젤다라 함은 모험하다가 순차적으로 정해진 던전을 탐험하고 거기서 얻은 새로운 아이템을 통해 평소에 가지 못했던 곳을 추가로 탐험하는 구조가 기본을 이루고 있었는데, [신들의 트라이포스 2]에서는 모든 아이템을 초반부터 '대여'할 수 있게 되면서 게임의 진행 순서는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물론 이와 같은 방식으로 인한 문제점도 도출되기는 했으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신들의 트라이포스]를 재밌게 즐겼던 유저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거나, 매력적으로 그려진 NPC들이나 다양한 퍼즐 등, 젤다라는 게임이 가지는 기본적인 재미는 절대 벗어나지 않은 작품으로 강력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다.

다만, 게임의 분량이 작은 것은 아니지만 클리어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극히 짧기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할 듯.

※ 자세한 소감 : http://dnfldi2.tistory.com/429

 

[3DS]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 추억이 되살아나다.

발매 예정일 전날에 이마트에 이미 풀려 있어서 바로 구입한 젤다의 전설 신들의 트라이포스2. 금요일 저녁에 구입 후, 토요일 새벽에 잠깐 플레이를 시작으로 일요일 오후에 100% 클리어를 했다.

dnfldi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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