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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AC & PC & 기타

[NGP] 네오지오 포켓 추천 게임 시리즈 TOP 10

by 량진 202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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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P 개인적(중요!) 추천작.

발매된 게임의 수가 워낙 적고 SNK 게임기 답게 대부분 격투 게임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보니 추천 게임 리스트도 거의 알고 있는 게임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NGP는 흑백이지만, 이번 리스트는 NGPC(네오지오 포켓 컬러)를 기반으로 정했다는 점은 참고. (NGP로만 제한하면 게임 수가...)

 

 

 

1. SNK vs CAPCOM 정상결전 최강 파이터즈

90년대 2D 격투 게임하면 떠오르는 2개의 회사는 바로 SNK와 캡콤이였다.

그 2개의 회사가 콜라보로 하나의 격투 게임을 만든다는 건 꿈의 대전일 정도로 라이벌인 회사였는데, 그 꿈의 대전의 최초 작품이 NGP로 등장했다.

NGP를 구매했다면 반드시 플레이해야 하는 게임.

NSW로 이식.

 

 

2. 월화의 검사: 막말낭만 특별편 

SNK 격투 게임 중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고 있는 훌륭한 완성도의 격투 게임 [월화의 검사] 1편과 2편을 하나로 합쳐 만든 게임.

AC용 원작도 훌륭했는데, NGP용 이 게임의 완성도도 매우 뛰어나다.

NGP를 구매했다면 이 역시 반드시 해야 하는 게임.

NSW로 이식.

 

 

3. KOF R-1 & R-2

SNK의 메인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를 이식한 게임.

R-1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을, R-2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8]을 이식했다고 보면 된다.

부족한 기기 스펙에 의해 짤린 캐릭터가 너무나 많지만, 그럼에도 이정도의 퀄리티로 귀염귀염한 격투 게임을 즐긴다는 것은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

R-1은 NGP 독점 / R-2는 NSW로 이식.

 

 

4. 사무라이 스피리츠! & 스피리츠! 2

역시 SNK에서 만든 인기 격투 게임 시리즈인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이식한 게임.

스피리츠!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아마쿠사 강림]을, 스피리츠! 2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2: 아수라참마전]을 이식했따고 보면 된다.

역시 부족한 기기 스펙에 의해 짤린 캐릭터가 있긴 하지만, KOF 보다는 애초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수가 적어서 그리 문제로 느껴지진 않는다.

스피리츠! 2 같은 경우는 오히려 원작이 처참한 수준의 3D로 만들어졌던터라, 오히려 NGP용 스피리츠! 2를 즐기는게 나을지도...

스피리츠!는 NGP 독점 / 스피리츠! 2는 NSW로 이식.

 

 

5. 메탈슬러그: 1st 미션 & 2nd 미션

SNK의 인기 횡스크롤 건앤런 슈팅 게임인 [메탈슬러그]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기기 스펙에 맞춰 꽤 그럴싸한 완성도를 선보이는 것이 특장점이다.

AC 버전처럼 정해진 순서로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것이 아닌, 분기 시스템을 적용하여 반복 플레이를 유도하는 방식도 꽤 좋았다.

기기 스펙 문제로 프레임 드랍이 발생하기는 하지만, NGP를 구매했다면 반드시 해봐야 하는 게임임에는 틀림없다.

NSW로 이식.

 

 

6. SNK 걸스 파이터즈

SNK의 여성 캐릭터로만 격투를 벌인다는 컨셉의 게임.

컨셉 자체는 괜찮았으나, 등장 캐릭터의 수가 너무 적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코믹하게 그려지는 SNK 여성 캐릭터들의 귀여움을 바탕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

이후 [SNK 히로인즈 Tag Team Frenzy]가 후속작 개념으로 등장한 것만 봐도 어느정도의 인기는 있었나 보다.

NSW로 이식.



7. 아랑전설: 퍼스트 컨택트

SNK의 근본 격투 게임인 [아랑전설]을 이식한 게임으로, [리얼 바웃 아랑전설 2]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스펙 상 역시 많은 캐릭터들이 제외되었지만, 그 느낌은 꽤 잘 살려냈다.

그리고 유일하게 이 게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도 존재하는 등, 나름 힘을 주고 발매된 게임.

NSW로 이식.

 

 

8. SNK VS CAPCOM 카드 파이터즈 & 2

이 역시 SNK와 캡콤의 콜라보 게임이나, 특이한 점은 격투 게임이 아닌 카드 게임이라는 점이다.

각 회사에 등장했던 여러 캐릭터가 한자리에 모여 카드 게임을 벌인다는 독특한 재미와 함께 캐릭터들의 귀여우면서 뛰어난 원작 표현을 해낸 도트 그래픽을 본느 재미가 있다.

다만 카드 게임으로써의 전략은 없다고 봐야하며, 이건 그냥 캐릭터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1편은 NSW로 이식 / 2편은 NGP 독점.

 

 

9. 소닉 더 헤지혹 포켓 어드벤처

오리지널 레트로 소닉을 제대로 표현해낸 게임으로 기존 시리즈의 이것 저것을 꽤 적절하게 잘 조합한 완성도가 좋다.

부족한 스펙의 기기임에도 소닉 느낌을 상당히 잘 만들어 냈으며, 짬뽕 느낌이지만 어쨌든 오리지널 게임이라는 측면에서 그 메리트가 더 높은 게임.

요즘 나오는 소닉 시리즈보다 더 재밌을지도...?

NGP 독점.

 

 

1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배틀 DE 파라다이스

자사 메인 격투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를 기반으로 만든 보드 게임.

보드 게임답게 여럿 미니게임이 즐비했는데, 재미는 사실 뭐 그렇게 좋다고 보기에는 솔직히 어렵다...

하지만 NGP의 존재의의가 SNK 캐릭터 게임 하려는 것 아니겠는가.

솔직히 NGP로 타사의 개쩌는 게임이 발매될거라고 기대는 하지 않았을 것 아닌가...ㅋ

NGP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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