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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닌텐도_NSW

[NSW]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 일지 vol.3 : 대사 엄청 많네...

by 량진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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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2)

무쌍의 이름을 달고 전투는 무쌍 그 자체긴 하지만, 풍화설월의 이름을 달아서 그런지 정말 텍스트가 많다.

원작 고증을 위한 서브 이벤트도 대사가 넘쳐나다보니 정말 많은 글을 봐야 한다...ㅋ

서브퀘스트나 이벤트를 봐야 캐릭터 성장이 되니까 텍스트가 길어도 보긴 봐야지.

 

우수한 기술적 완성도로 인해 시원 시원한 액션은 잘 표현했지만, 그걸 위해 희생된 맵의 크기나 다양성이 존재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시원한 액션을 즐기려면 많은 텍스트를 봐야 하고, 겨우 액션 들어가면 시원시원하긴 하지만 맵이 작아서 금방 끝나버리는 뭐 그런?

전체적으로 즐기기는 좋긴 하지만, 풍화설월과 마찬가지로 다회차는 선뜻 손이 가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다...ㅋ

전투는 프레임 드랍도 거의없고 시원시원하니 좋다만.

 

그러고보니 초반부터 처음보는 캐릭터가 등장하고, 진행될수록 처음보는 캐릭터가 한 4명 나오는데 알고보니 풍화설월 DLC 캐릭터였네.

 

그때서야 인지했다. 내가 풍화설월을 엔딩보고 다회차도 안하고 DLC도 구입하지 않았다는 것을.

음...DLC를 사야되나 걍 무쌍만 즐기고 넘겨야 하나...

 

이상하게 파이어엠블렘 시리즈는 장르 자체는 되게 취향인데, 선뜻 손이 잘 안가는 그런 오묘한 시리즈야... 😅

얘넨 누구지 했더니, 원작 DLC 캐릭터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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