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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소니 콘솔

[PS4] 완다와 거상 (Shadow of the Colossus)

by 량진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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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완다와 거상

 

-. 플랫폼 : PlayStation4 (PS4)

 

-. 발매일 : 2018. 02. 06

 

-. 장르 : 액션 어드밴처 (A.ADV)

 

-. 자막 : 한글

 

앞서 언급한 PS2로 발매된 완다와 거상을 2018년에 PS4로 리메이크한 작품.

PS2 오리지널이 2005년에 발매되었으니 13년 만에 리메이크되었다고 보면 된다.


가장 큰 변경점은 그래픽으로 그 당시에도 웅장함에 몰빵한 게임이였는데, PS4라는 하드웨어를 만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해놓으니 웅장함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졌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거상과의 전투를 제외하고 할 것이라고는 도마뱀을 잡거나 과일을 먹는거 말곤 없으니, 높아진 퀄리티의 배경 그래픽을 보면서 이동하는 재미가 더 높아졌다.


다만 이 게임의 문제는 리메이크라는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그래픽 차이 말고는 오리지널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PS2 오리지널은 다시 말하지만 2005년에 발매된 게임이다. 

그 당시 게임들은 특히 시점 변경 시 아날로그 스틱 조작 방향이 반대로 되어 있는 게임들이 많았고, 완다 역시 그렇다.

그걸 그대로 2018년에 내놓으면 이게 사람들이 잘도 좋게 보겠다...


물론 이는 옵션에서 바꿀 수는 있다. 

더 큰 문제는 카메라의 방향은 요즘 식으로 바꾸더라도, 게임 자체에서 오리지널과 같이 계속 자동으로 시점을 정면으로 바꿔버린다는 것이다.
배경 그래픽을 그렇게 개쩔게 만들면 뭐하냐. 엄청 보기 어렵게 만들어 놨는데...

리메이크면 좀 최신 스타일에 맞게 시스템도 손 봤어야 하지 않을까?

옛것에 대한 예우는 좋다 이거야. 

근데 불편함까지 옛것을 그대로 유지하는건 아집이지. 

딱 이 게임이 그렇다.

 

※ 자세한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1428

 

[PS4] 완다와 거상 : 이따구로 리메이크 할거야?!

[완다와 거상]을 2018년에 PS4로 리메이크한 게임 PS2 오리지널 [완다와 거상]이 2005년에 발매되었으니, 13년 만에 리메이크된 게임이다. (※ 개발사 공식 리메이크라고 언급. 리마스터는 PS3로 한 번

dnfldi2.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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