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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명 : 용과 같이 0_맹세의 장소
-. 플랫폼 : PlayStation4 (PS4)
-. 발매일 : 2016. 11. 27
-. 장르 : 액션 (ACT)
-. 자막 : 한글
처음으로 해본 [용과 같이] 시리즈.
넘버링은 0로 가장 첫번째 이야기를 다루고는 있지만, 발매는 PS2~3로 발매된 넘버링 이후에 발매되었다.
한글화가 이루어졌기도 하고 [용과 같이] 시리즈 중에서 스토리도 좋은 편이라길래 플레이를 했는데, 엔딩을 보고 '이게 좋은 스토리면 나머지는 도대체 어떤 수준인건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게임 자체는 액션 게임이라 꽤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
여러 시스템도 적절하게 이루어졌고, 성장 요소도 확실하고 듀얼 주인공에 대한 개성도 확실하고.
근데 스토리는 역시나 이게 좋은거면 도대체가...라는 생각만 드는 수준.
무엇보다 엔딩에서 1편과 2편 스토리 스포를 해버려서 더 이상 이 시리즈는 진행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
(이후 모든 시리즈를 플레이했다...ㅎㄷㄷ)
물론 발매일이 이미 1편과 2편 이후에 0가 발매된 것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PS4에 와서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그에 대한 배려가 전혀 보이지 않았던 점이 아쉽다.
※ 자세한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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