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복4 [제주도 맛집] 산방산 초가집 : 깔끔하고 맛있는 해물탕 예전에 해물탕이 땡기는데 어디 없을까 하던 중 우연하게 찾게된 곳이 있다.시내 권에 있는 곳 말고 다른 곳을 가보자는 생각이였기에 화순리에 있던 딱 좋은 해물탕 집 발견.[산방산 초가집]이라는 가게 이름을 달고 있으며, 해물탕 뿐 만 아니라 돼지고기도 파는 곳이였다. 주말 점심 때 네비게이션을 믿고 그냥 찾아갔으나 생각보다는 찾기 쉬운 곳에 있어서 다행.(그런데 가게가 정말 일반 가정집 같아 보여서 '여기 맞나?'라는 생각을 가지기는 했었다.) 가게를 들어가니 손님은 아무도 없었고 편하게 해물탕 소자 하나를 시켰다. (가격은 50,000원이고 고등어구이가 서비스)깔끔하고 무난한 밑반찬. 밑반찬은 그냥 무난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순두부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밑반찬만 독사진 .. 2014. 5. 15. [제주도 맛집] 그마니네 : 푸짐하고 서비스 좋은 전복해물탕 간만에 늦게까지 술을 마셔 다음 날 숙취해소를 위해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TV에서 1박2일이 하고 있어 봤더니 낙지로 만든 탕(아포탕? 뭐였지?)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정말 그 순간 해물탕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바로 혜느님과 해물탕집으로 출발했다. 이번에 간 곳은 제주시내 권에 있는 곳이 아닌 조금 시외로 나가야 있는 해물탕집이다.이름은 [그마니네]라는 식당으로 전복해물탕과 그 외(구이, 조림 등) 음식을 파는 곳.찾기에는 그다지 어렵지 않고(일주도로로 가면 바로 도로에 크게 있음) 시내 권에서 그리 멀지도 않아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다. 그렇게 점심에 찾아간 그마니네. 문을 열고 들어가자 굉장히 하이톤의 여성 분이 맞아준다.그리고 첫 물음이 주차는 어디에 하셨는지.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게.. 2014. 3. 10. [제주도 맛집] 작은바람 : 오리백숙 전문점 지은지 얼마 안된 듯한 깨끗한 외관을 보여주며, 입구에서는 초록생 앵무새가 반겨준다. 저번달 초복때 장모님이 오리 백숙이 먹고 싶다 하여 맛집을 찾아보았다.원래는 신제주 쪽에 있는 누룽지 삼계탕 전문점을 찾아갔는데, 그 날은 오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오리 백숙집을 찾던 중에 혜느님이 급작스럽게 찾아낸 맛집. '작은바람' 위치는 이도 2동에 위치해 있는데 그렇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니다.티스토리 정보 첨부 중 맛집에서는 아예 검색도 되지 않는 걸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는 듯.나도 처음가본 곳인데, 외관도 깨끗하고 만들어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는 요근래 비가 전혀 오지 않아서 초복날에도 엄청 더웠는데, 예약이 다 되어 있는 상태인지라 시원한 .. 2013. 8. 4. [제주도 맛집] 탑동 산호전복 : 탑동의 전복 전문점 이번에는 혜느님이 전복 돌솥밥이 먹고 싶다고 하여 맛집이 어디있을까 찾아보다가 탑동에 있는 산호전복 이라는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근처에는 전복 관련 맛집이 많아서 일반 수준 이상은 다 할 듯한데, 블로그 글들이 좀 보여서 이 '산호전복' 집으로 가기로 했다. 메뉴는 일반적인 전복 전문점들과 비슷하다. 전복구이나 전복회는 당연히 엄청난 고가를 자랑하고, 전복 돌솥밥이나 전복 뚝배기등의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가격은 뭐 비슷비슷한 메뉴 당 15,000원. 우리는 돌솥밥과 뚝배기를 시켰다.먼저 밑반찬이 나오는데 특별한 것은 없는 그런 구성. 종류도 많지는 않고 맛도 고만고만하다.기다리다보니 뚝배기가 먼저 나왔는데 우선 뚝배기 같은 경우에는 전복이 3개 들어가 있고, 새우 및 게, 조개 등 다른 .. 2011. 11.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