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1315

[Wii] 팝픈 뮤직 : 리듬 게임에 자이로 조작은 미친 발상 아니냐. 타이틀 화면 혼자 할래? 여러명이 할래? 누구로 할래? 어디서 할래? 어떤 설정으로 할래? 어떤 곡 할래? 플레이~ 간단 플레이 영상 위모콘과 눈챠크가 필요하며, 위모콘과 눈챠크를 어떤 방향으로 휘두르느냐에 따라 어떤 버튼을 누르는지 결정된다. 눈챠크와 위모콘을 몸 밖으로 휘두르면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몸 안으로 휘두르면 빨간색 버튼, 그냥 아래로 휘두르면 파란색 버튼을 입력하는 구조. 이렇게만 놓고 보면 굉장히 직감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알 수 있으나, 사실 그렇게 뛰어난 인식 능력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래도 어떤 버튼을 누를 시 다른 버튼을 중복으로 누르지 못하도록 막힌게 아니라서 플레이 자체는 순조로운 편. 음악 게임이 그렇듯이 일정 수준까지는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나, 그 이상의 플레.. 2010. 6. 24.
[Wii]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메이트 올-스타즈 : 80년대 만화영화 봤던 아재들 좋아 죽는다. 오프닝 영상 Wii로 발매되었던 [타츠노코 VS 캡콤]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타츠노코의 캐릭터들과 캡콤의 게임 케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투를 벌이는 격투게임이다. 타츠노코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3040이면 누구나가 다 아는 '독수리 오형제'를 만든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외에서 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러나 [타츠노코 VS 캡콤]은 꿈의 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였다. 격투게임의 왕좌 캡콤에서 만든 작품인지라 밸런스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진다. 이에 시도는 꽤나 참신했던 게임이 그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수 도 있었던 순간에, [타츠노코 VS 캡콤]의 북미판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추가 캐릭터와 밸런스를 조정하겠다는 의사도 같이 밝힌다... 2010. 6. 24.
[NDS] 위닝일레븐 DS 이번에도 예전에 한참 블로그 활동할때 등록했던 리뷰. 위닝 일레븐 DS 2010. 6. 24.
E3 - 별의 카비: Epic Yarn 개인적으로 이번 닌텐도 E3에서 가장 놀라웠던 게임은 바로 이 카비였다. 물론 젤다 팬으로서 젤다의 전설이 가장 눈에 띄일 수 밖에 없지만 카비는 기대도 안하고 보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게임인데 그 퀄리티에 정말 너무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마치 페이퍼 마리오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의 충격이랄까. 컨셉은 실, 그리고 면 이라고 한다. 아래는 닌텐도 P/R에 등록된 스크린샷들인데 보면 알겠지만 애들이 전부 실로 이루어져 있다. 스크린 샷 만으로는 이게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힘은 직접 플레이가 되는 영상을 봐야 한다. 실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해 플레이가 페어퍼 마리오처럼 "여기서는 어떻게 하지?" 라는 부분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닌텐도의 대.. 2010. 6. 16.
레이브 -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다. 레이브 35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HIRO MASHIMA (학산문화사, 2006년) 상세보기 레이브 (전 35권) 2000년에 발매된 만화로 알고 있는데 정확치가 않다. 여튼간에 액션 판타지 만화로 DC라는 악의 조직으로부터 세계를 구하는 소년만화. 주인공은 하루라는 소년으로 우연한 기회에 세계에서 단 한명만 존재한다는 레이브 마스터가 되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그 모험 중에 엘리라든지 무지카 등 여러 동료들과 만나게 되고 사랑과 우정의 힘으로 세계를 구하게 된다는 그런 뻔하디 뻔한 소년만화 스토리다. 첫 느낌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원.피.스 스토리가 닮았다기 보다는 그림체가 굉장히 비슷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토리도 비슷한 느낌이 들 수 있는게 소년 만화이기 때문에 그럴 수도 .. 2010. 6. 15.
[PC] 트라인 : 개성적인 3명의 모험가들의 이야기 트라인은 [프로즌바이트] 라는 회사에서 발매되었으며, 2009년에 PC로 발매가 되었다. 게임은 3D 횡스크롤 형태로 이루어지며, 3명의 캐릭터(도적, 마법사, 전사)를 수시로 변경하면서 여러가지 함정들을 헤쳐나가면서 앞으로 진행하는 액션 RPG이다. 장르가 액션 RPG이지만 퍼즐적인 요소도 강하며,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야 되는 요소도 있어 퍼즐+어드밴쳐 형식도 갖추고 있는 특징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통 RPG와 같은 느낌은 들지 않지만 여러가지 아이템이나 스킬을 가지고 있기에 RPG 느낌을 살리면서 플레이도 가능한 그런 굉장히 묘한 게임. 타이틀 화면 해당 게임은 유저 한글패치를 통해 스토리를 느끼면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되었는데, 간단하게 스토리를 말해보자면 마법학교에 있는 보석을 노리는.. 2010.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