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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free talk90

임대(?) 갔다 돌아온 PS2 몇년전에 가지고 있던 PS2를 아는 지인 형님께 단돈 5만원에 팔았던 적이 있다. (본체, 게임 30개 정도?, 패드2개, 휠) 그렇게 많은 시간이 지나고 팔았던 PS2를 어제 다시 가지고 왔다. 다시 산거는 아니고 그냥 그 형님네 집에 놀러갔다가 사용안한다고 하길래 가지고 와버렸다 ㅋㅋㅋ 그래서 그 당시 받았던 5만원은 임대비로 생각하고 있는 중. 여튼 그렇게 돌아온 PS2를 보니 이것 참 감회가 새롭다. 먼지도 심하게 많이 쌓여 있었고...게임 소프트는 형님이 가지고 있던 것들까지 싹 긁어서 가지고 왔더니 갑자기 또 게임 타이틀이 엄청나게 많아져버렸다. 아직 엔딩은 커녕 플레이조차 안해본 엑박과 wii 타이틀들도 많은데.... 정말 속성으로 스피디하게 후딱후딱 엔딩들을 본 후 처분해야 겠다. 쩝; 그.. 2011. 8. 27.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타임어택 PC 폴더 정리하다가 예전에 아프리카TV 방송으로 진행했던 NGC용 젤다 황공의 타임어택 캡처 파일을 찾았다. 그 당시 황공과 바택을 각각 거의 100회에 가깝게 클리어를 했었다. 나중에는 하트3개/노방패/빈병1개/일반검(젠트와 가논전은 마스터소드로만 타격이 가능해서 그떄 제외하고는 일반검) 으로만 엔딩보고 했는데 지금은 전혀 못할 듯? ㅋㅋ 바택과 황공 모두 영상으로도 녹화해서 웹에 등록했었는데 그 당시 등록했던게 엠엔케스트인지라 지금은 그 어떤 영상 자료도 보관하고 있지 않다. 이건 조금 뼈아프다 ㅠㅠ 그래도 되게 열심히 플레이했던 영상들이였는데.. 크흑 ㅠㅠ 뭐 여튼 그 당시 타임어택이라는걸 해보라는 시청자들의 신청에 의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도했던 황공 타임어택. 결과는 8시간 45분에 엔딩을 .. 2011. 8. 24.
근래 플레이한 게임 및 기대작 근래 글쓰기가 힘들다는 포스팅을 적고나서 그래도 뭔가는 적어볼까 하는 마음에 간단하게 근래 플레이한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와 기대작에 대해 적어보려고 한다. 정말 간단하게 이런 게임을 했고 느낌이 이렇다 정도의 간단한 글인지라 그야말로 퀄리티따윈 기대할 수 없는 글이 될 듯하다. 뭐..원래 퀄리티 있는 글을 쓰진 못했으니 별 상관 없나? ㅋㅋ [[플레이한 게임들]] 1. 몬스터헌터 포터블 3rd 우선 휴대용 게임으로는 아직도 몬헌을 플레이 중이다. 밤에 자기전에 불끄고 간단하게 몬스터 한마리 수렵하고 잠을 자고는 하는데, 하루에 몬스터 한마리 수렵이다보니 진행이 더디다 ㅋ 뭐 몬헌이야 워낙 유명한 게임이다보니 이렇다 할 것은 없다. 기존에 포스팅했던 몬헌3와 몬헌3rd의 차이점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몬헌3를 .. 2011. 8. 22.
눈만 높아지네..--; 아..요 근래 글 쓰기가 힘들다. 물론 쓰려면 쓸 수는 있지만 마땅히 쓸 내용도 잘 생각나지 않고 있고.. 가장 무난한 현재 플레이 중인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 좋겠지만 이 마저도 쉽지가 않다. 그 이유는 바로 눈이 높아져서. 무슨 말인고 아니 42인치 HD TV를 산 이후에는 모든 게임은 42인치에서 플레이 중이다. 그러다보니 캡처를 위해서건 뭐건 23인치 모니터에서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아진다. 그냥 게임은 TV로 플레이하고 블로그에 그 게임에 대한 글만 써도 되긴 하지만...단순히 글만 쓰기에는 뭔가 좀 휑한 기분이 강해서 꼭 캡처를 해야 된다. 그렇다고 단순 패키지 사진만 찍자니 내 찍사 능력의 한계로 인해 이 마저도 영 시원찮다. (내 찍사 능력의 한계는 이미 콜옵 오픈 포스팅에서 뽀록났다.... 2011. 8. 22.
PSP 분해 및 수리 거의 몇 달간 만지지 않고 먼지만 쌓이고 있던 PSP를 방금 분해해 봤다. 분해한 이유는 아래의 2가지 때문. 1. 액정 안에 낀 엄청난 먼지들 제거 2. 게임 도중 지 멋대로 'HOME' 키가 눌리는 현상 1번은 꽤나 예전부터 발생했던 문제인데 그간 그냥 귀찮아서 계속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어제 오랜만에 PSP를 키고 게임을 즐기는데 갑자기 home키가 눌리는것이 아닌가? 내가 잘못 눌렀나 하고 다시 취소하고 게임을 하는데 계속 home키가 눌리는 현상 발생. 이게 뭔가 싶어서 그냥 오늘 1번도 해결할 겸 분해해 보기로 했다. 분해를 하려면 필요한 준비물은 뭐 없고 작은 드라이버만 있으면 된다. 다행히 나는 드라이버 셋트를 가지고 있어서 PSP에 딱 맞는 크기의 드라이버가 준비되어 있었다. 물론 PSP.. 2011. 8. 7.
지하철 무개념녀 라.... 방금 엄청 짜증나는 글을 봐버렸다. 그것은 바로 [지하철 무개념녀]사건. 사건은 대충 장애인 안내견을 데리고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무개념한 정신 꺽어진 여자 한명이 그 개를 보고 엄청나게 소리치면서 더럽다고 난리친 내용이다. 전철까지 세워가며 지랄지랄을 아주 강하게 한 모양인데...사건의 정확한 상황은 직접 그 사건을 목격한 한 네티즌의 글을 보면 이해가 된다. http://pann.nate.com/talk/312048970 나는 이런 이슈 사항에 대해서 무슨 일이 일어나던 그다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런데 유독 심하게 짜증나는 일은 말 못하는 동물들을 학대하는 일이 벌어지면 유독 심하게 짜증이 난다. TV쇼 동물농장을 좋아하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볼때 정말 재밌고 좋은데 동물을 아무런 이유없이 학대하.. 2011.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