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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음식31

[제주도 맛집] 만군 - 민물장어 전문점 신제주 마리나 호텔 부근에 있는 민물장어 전문점 '만군'에 점심 먹으러 다녀왔다. 마눌님과 장모님을 모시고 방금 다녀왔는데, 나는 두번째 가보는 곳으로 장어 맛이 아주 맛있는 집이다.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골목에 있어서 모르는 분들이 많을 수 있지만 아주 깔끔하고 반찬들과 음식까지 깔끔하고 맛있는 맛집이다. 민물장어 좋아하는 제주인이라면 꼭 한 번쯤은 가봐야 할 곳. 마눌님과 장모님이 한라산 등반을 하고 온 후에 점심을 같이 먹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먹어보는 민물장어의 맛이란 베리 나이스!! 아 벌써 몸이 불끈불끈해지는 그런 느낌? ㅋㅋㅋ 신제주 마리나 호텔 뒷 골목 부근에 위치한 '만군' 민물장어전문점 메뉴는 총 5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민물장어 답게 조금 있는 편. 장어구이 하나 가격이 56,000원인데.. 2010. 11. 14.
[제주도 맛집] 영덕대게마을 - 킹크랩, 대게 전문점 이번 기념일을 맞아 신제주 맛집이라는 [영덕대게마을]을 찾았다. 위치는 그랜드 호텔 뒤쪽 부분에 위치했는데, 간판이 크게 있어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리라 본다. 기념일을 맞아 대게를 먹으려고 찾아갔는데 그날은 대게가 없고 킹크랩만 있다하여 킹크랩으로 주문을 하였다. 2인이니 2kg은 좀 많을 듯 하고 1kg는 부족할 것 같아서, 1kg짜리와 800g 짜리를 주문하였다. (킹크랩의 가격은 1kg에 7만원. 그리 녹녹한 가격은 아니다-_-;) 기본 반찬으로는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 해물전과 홍합탕 사진을 찍어보았다. 해물전은 간도 잘 맞고 부드러움도 좋은데, 홍합탕은 살짝 맛이 약한 편이다. 여자친구는 내가 직접 해준 홍합탕이 더 맛있다고는 하는데 이것은 사랑의 힘에 의한 것일 수 있으니 넘어간다... 2010. 7. 25.
[제주도 맛집] 대관령 아구찜 조개구이 - 신제주 조개 구이 전문점 대관령 아구찜 조개구이 간판 이번에 여친이 조개구이를 사준다고 하여 찾은 조개구이 집. 신제주 제원 쪽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조개구이와 아구찜을 중심으로 운영을 하는 곳이다. 이제껏 단 한번도 조개구이를 먹어본 적이 없는 나를 위해서 여친님이 손수 데리고 간 것인데, 처음 먹어본 조개구이의 감상은 실로 "베리 나이스" 다. ㅋㅋㅋ 가격은 인터넷으로 찾아본 정보보다 값이 올라있었지만, 그래도 맛이 좋아서 만족했다. (5,000원 올랐다-0-) 기본 반찬으로 순두부, 부침개, 조개 미역국, 김치, 버섯이 나오고 양념장은 간장 양념장이 나온다. 양념장에 고추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 있는게 특징인데 개인적으로 매운 음식을 잘 못먹다 보니 고추는 전부 다 뺐다. 조개 미역국의 맛은 깔끔하니 좋고 부침개는 바삭하고 .. 2010. 7. 24.
[제주도 맛집] 라지마할 - 인도 커리 전문점 http://dnfldi2.tistory.com/67 위의 게시글에 이미 등록되어 있는 제주도 신제주 인도 음식점 라지마할 관련 글. 이번에 다시 라지마할을 찾았다. (사실 자주 가는데 갈때마다 사진 찍어야지 찍어야지 마음만 먹고 음식 나오면 먹기 바빠서.....) 기필코 이번엔 모든 음식의 사진을 찍겠다고 굳게 마음을 먹고 갔기에 2인 세트 메뉴를 시켜서 모든 메뉴를 카메라에 담았다. 우하하하 2인 셋의 처음 메뉴는 그린 샐러드. 상추에 토마토, 양파 등 샐러드가 먼저 나온다. 언제나 2인 셋을 시켰을 때 꼭 사진에 찍혀 있는 것은 이 그린 샐러드 뿐.....나머지는 사진 찍을 생각을 못하고 먹기만 ㅋ 하지만 이번에는 모든 메뉴를 사진에 담고 말았다! 그린 샐러드 다음에는 사모사 2조각이 나온다. 사모.. 2010. 7. 19.
그녀를 위한 새우튀김 이번주 금요일 휴가를 사용하여 그녀의 업무 종료시간에 맞춰서 평소에 좋아하던 새우튀김을 하게 되었다. 열심히 업무를 해서 피곤한 여친님을 위한 새우튀김으로 요리 실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요리는 정성이다!'라는 마음으로 준비를 했다. 다행히 착한 우리 여친님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줘서 내 마음도 와방 기분좋았다.흐흐흐 튀김용 새우와 튀김가루만 있으면 누구나가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새우튀김이다. 튀김 요리는 꼭 요리를 엄청나게 잘하지 않더라도 상대방에게 해주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가 할 수 있는 요리이니 혹시 해주고자 하는 마음만 가진 분들이 있다면 생각만 하지말고 그냥 직접 해보자~ 분명히 맛에는 실망할지 몰라도 그 정성에 감동한 애인이나 배우자 분을 보면 너무나 기분 좋아지는 것을 느낄 .. 2010. 6. 27.
그녀만을 위한 유부초밥 제목은 제라 뭐 있을것 처럼 '그녀만을 위한 유부초밥' 이라고 적었지만 실상은 그냥 평범한 유부초밥이다. ㅋㅋ 그냥 저번 주말에 그녀를 위해 유부초밥을 만들어 준 후 사진을 찍었었는데 포스팅해본다. 꽤 오래전부터 여러가지 음식을 해주면서 사진은 찍었는데 포스팅을 전혀 안하다보니..-_-a 좀 이런것도 포스팅을 해야 할 듯 해서 이렇게 갑자기 ㅋㅋ 뭐 없고 그냥 단순한 유부 초밥이다. 물론 그녀만을 위해서 만든거라서 특별하다면 특별한건가? -_ㅡ; 중간에 있는 하트는 그냥 좀 특별해 보일라고 ㅋㅋㅋㅋ 이런 단순한 음식이라도 너무 맛있게 먹어주는 그녀를 보고 있노라면 므흣~ =///=~♡ 2010.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