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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은 1986년 2월 21일에 닌텐도의 하드웨어인 패미컴(FC)으로 발매된 액션 어드밴처 게임이다.
이 시리즈는 첫 발매 시 장르의 다양성이 부족했던 터라 처음에는 액션 롤플레잉으로 발매되긴 했다.
그러다가 [젤다의 전설: 바람의 지휘봉]부터 장르가 액션 어드밴처로 표기되기 시작하여 이제는 시리즈가 모두 액션 어드밴처라는 장르로 발매가 되고 있다.
[젤다의 전설]은 주인공 '링크'('젤다'는 공주 이름이다.)가 위기에 빠진 하이랄 왕국을 구한다는 단순한 스토리로 진행되는 게임으로 그 인기가 실로 엄청나다. (일본보다는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다.)
그 인기작의 시작 작품이 바로 이 FC용 [더 하이랄 판타지: 젤다의 전설 1]이다.
FC로 직접 플레이하던 시절은 굉장히 어린 시절로, 이게 뭐하는 게임인지도 모르고 그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난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어도 전혀 모르는데, 그 당시 기준으로도 힌트가 현저히 적었던 게임인지라 그냥 맨 땅에 헤딩하듯이 다 들쑤시며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거든. (사실 그 당시 게임이 다 그렇긴 했지...🤔)
그럼에도 탐험을 한다는 느낌을 상당히 잘 받을 수 있게 만들어진 것은, 그때부터 이미 하이랄 왕국은 오픈월드처럼 처음부터 모든 곳을 다 탐험할 수 있는 비선형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
지금 생각하면 진짜 말도 안되는건데... 참 대단하다 대단해.
첫 작품부터 이미 시리즈의 대부분은 완성된 것이나 다름 없었다.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도 닌텐도 게임기를 사는 이유는 이 시리즈가 가장 큰 원인이다.
물론 기본적으로 닌텐도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는 이 [젤다의 전설] 시리즈거든.
지금 플레이를 해봐도 어떻게 그 당시에 이런 완성도가 나오는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는 플레이 영상인데, 에뮬레이터에서 직접 녹화하는건데 뒤로 갈 수록 소리 싱크가 뒤틀린다...
이런 문제가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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