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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피규어/건프라_SD

[SD] EX-STANDARD.006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by 량진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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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SD EX 스탠다드 시리즈 중 6번째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품절된 쇼핑몰이 많았던 그 건프라로 재판된 이후에 구해봤다.

(SEED가 인기가 좋아서 그런건가...? SEED도 안봐서 뭐 잘 모르겠다만)

 

이 건프라도 다른 스탠다드의 특징은 고스란히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훌륭한 비주얼(프로포션)

- 가동성 굿

- 색분할 최악

- 스티커 신공

- 엄청난 골다공증

 

그리고 매뉴얼 첫 페이지에는 엄청난 퀄리티의 완성작이 보이는 것도 동일.

 

아 이번 건프라의 특징이자 큰 단점은 날개 쪽 스티커가 딱 8개만 존재한다는 점.

날개 파츠가 검은색 통짜로 나왔기 때문에 파란색을 표현하기 위해 스티커가 제공된다.

헌데 스티커가 딱 8개만 제공되다보니 앞면이건 뒷면인거 선택해서 부착해야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 점이...

 

얼굴은 확실히 잘 생겼다.

부분 도색이 필수기 때문에 금색 마카로 열심히 부분 도색.

 

가슴팍에 금색 도색하고 싶었는데 난 붓 도색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카촉이 들어가지 못하는 하단 부는 도색이 안된다...아...ㅠㅠ

 

가슴, 명치 손 등등 금색 부분 도색 계속 진행.

 

다리와 발에도 부분 도색.

금색 뿐만 아니라 빨간색과 파란색, 검은색 모두 부분 도색 포인트.

 

이게 문제의 날개 통짜 파츠.

근데 스티커는 8장 뿐이라서 나는 앞쪽에 스티커를 붙이고 뒷쪽은 부분 도색으로 진행.

어차피 빨간색이나 금색도 다 부분 도색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게 그나마 나은 선택인 듯.

 

완성되면 역시나 훌륭한 프로포션으로 인해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 나온다.

도색을 더 깔끔하게 하면 좋겠지만 뭐 난 아직도 초보니까 그건 다음에 기회 되면...ㅋ

 

아 이번 건프라의 또 하나 문제는(스탠다드 시리즈 전통의 문제지만...) 다른것보다도 무기 색이 검은색으로 나왔다는 점... 도색이 필요한데 검은색이라니. 이럴거면 걍 하얀색으로 사출해줬으면 얼마나 좋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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