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7 질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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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PS4를 구매하기 위해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 중고로 꽤 괜찮은 매물이 올라왔길래(30만원대) 사야지 마음을 먹었었다.

그런데 그날(마음먹은 그날!) G27이라는 레이싱 휠이 또 괜찮은 가격에 올라온 것이 아닌가?!

아...여기서부터 나의 고민은 계속 이어지고 어떤걸 살까 무지하게 고민 중에(유부 게이머기도 하고 두 물품의 가격이 싼건 아니라 둘다 구입은 무리...ㅠ) 결국은 G27을 구입하기로 결정.

 

지금도 사놓고 하지 못한 게임이 넘쳐나는데 또 다른 게임기를 사는 것보단 어릴적부터 하고 싶었던 레이싱 휠로 게임하는걸 선택한 것.(우리 혜느님도 레이싱휠로 게임하는건 좀 관심도 있겠다...뭐)

 

그렇게 방금 레이싱휠을 결제해버렸다....

하는김에 거치대도...몰라 나도 ㅋㅋㅋㅋㅋㅋ

 

내 생일쯤에 도착할 듯하니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하지 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