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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에 앞서 2023년 5월. [젤다의 전설: 테어스 오브 더 킹덤](이하 왕눈) 이 발매하고 약 한달 정도 미친듯이 플레이하고는 작성했던 일지가 약 20개 정도가 된다.
그게 지금 비공개 글로 티스토리에 있긴 한데, 플레이하며 찍어놓은 사진이 4,500여장인지라(...) 이걸 하나씩 확인하며 작성했던 글에 맞게 등록한다는게 여간 일이 아니라 아직까지 공개로 등록하진 않고 있었다.
그런데 왕눈 NS2 에디션까지 나온 상황이라 과연 과거 일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고민이긴 한데, 우선은 NS2 에디션을 지금 플레이 중이니 이 내용을 먼저 공개로 등록해볼까 한다.
뭐 나중에 시간 좀 여유 생기면 과거 왕눈 일지 하나씩 다 편집해서 공개 등록하지 뭐...🙄

2026.08.05
NS2를 구입하고 바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NS2 에디션] (이하 야숨)을 플레이했고 엔딩까지 쭉 봤다.
그 시간은 약 150시간. 일반 난이도로 코로그 100% 수집 외에는 모두 즐긴 시간이 그정도였다.
야숨은 WiiU와 NS로 총 1,000시간을 넘게 즐긴터라(1,200시간은 족히 넘지 않았을까 싶다) NS2 에디션을 플레이할 때도 딱히 막힘없이 쭉쭉 진행되었다. 어디에 가면 뭐가 있고 어디에서 어떤 서브퀘스트와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등, 사실 야숨 NS2 에디션의 플레이 이유는 높아진 해상도와 빨라진 로딩, 그리고 부드러워진 프레임을 느껴보자는 이유가 가장 주된 이유였다.
그렇게 150시간 정도를 플레이한 후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 NS2 에디션]을 플레이하고 있다.
야숨 엔딩 후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플레이 중으로 약 150시간 정도를 플레이 중에 있다.
스토리는 거의 진행했지만 해야 할 것들은 50%도 하지 못했다.
동일한 시간임에도 진행도의 차이가 꽤 심한데, 물론 이는 내가 야숨에 비해 왕눈은 1회차만 딱 즐겼었기에 예전 기억이 잘 안나 헤맨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게임 안에 포함된 컨텐츠의 양이 비교 불가인 이유도 있다.
정말 다시 느끼지만 왕눈의 컨텐츠 양은 어마어마하다.
근데 이런걸 NS로 플레이하도록 만든 젤다 팀은 정말 좋은 의미로 미친 집단같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NS2 에디션으로 빨라진 로딩, 높아진 해상도, 부드러워진 프레임을 바탕으로 다시 즐기는 왕눈의 재미는 정말 엄청나다.
물론 너무 할 것이 많고 하늘과 지상, 지하라는 3개의 레이어로 나뉘어진 지역을 오고가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게임 하나를 가지고 몇백시간을 즐길 수 있게 만든다는 측면에서는 이만한 게임은 정말 없다고 생각한다.
야숨에서 등장한 충격적인 자유도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거기에 더해 창의력이 폭발해버린 미친 시스템, 3개의 레이어로 나뉜 방대한 지역, 새로 추가된 무수히 많은 컨텐츠에 전작의 약점이였던 스토리까지 잡아낸 왕눈은 정말 놀라운 게임이다.
세세하게 들어가면 야숨에 비해 너무 복잡해졌다는 느낌과 돈이 엄청나게 들어감에도 돈을 벌 수단이 야숨보다 빡빡하다는 점에서 피로도가 쌓일 가능성도 있긴 하지만, 그건 소소한 문제일 뿐 전체적으로 보면 정말 대단한 게임이 맞다.
딱 하나만 빼고.
이 현자 시스템은 다시 플레이해도 정말 뭘까 싶긴 하다.
야숨에서의 그 기가막힌 편의성과 효용성의 영걸 시스템은 어따 팔아먹고, 이따구의 불편함과 무쓸모를 넘어 민폐까지 끼치는 현자 시스템은 정말 좋은 소리를 하기 좀 어렵긴 하다.
뭐 덕분에 영걸 들에 비해 현자들의 수준이 떨어져 보여 스토리 적으로는 더 와닿기는 한다만...ㅋ
여튼 여전히 불편한 현자 시스템 빼고는 모든 것이 다 놀라운 왕눈.
무엇보다 60fps으로 즐기는 왕눈은 정말 대단하다.
이제 50% 가까이 진행했으니 또 약 150시간 정도 더 하면... 코로그 100% 수집까지도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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