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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잉도 시작하긴 했는데...
(2021.03.24)
우선 본편만 엔딩을 봤다.
딱 적당한 스토리의 엔딩이네.
엔딩까지 보고나니 1인칭 파쿠르가 매력적이면서도 초반 진입 장벽을 조금 높히는 효과가 있다.
익숙해지면 속도감이 상당하지만, 그 익숙해지기까지의 시간이 조금 걸린다.
스킬 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활한 파쿠르 사용도 좀 어렵다보니 더 그렇고.
중후반부에 그래플링 훅을 얻고 나서는 더욱 속도감 있는 이동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게임의 맵을 의도적으로 작게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맵을 작게 하면서 빠른 이동 자체를 마련하지 않다보니 어쩔수 없이 파쿠르를 이용한 이동을 할 수 밖에 없고, 그래플링을 이용해 비교적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보니 좋든 싫든 후반부에는 파쿠르에 비교적 익숙해진다.
다만, 탑과 같이 수직으로 높은 곳을 올라갈 때는 잡을 수 있는 곳과 잡을 수 없는 곳에 대한 구분이 그리 잘 되어 있지 않다보니,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에게는 꽤 고역인 게임 되겠다 ㅋㅋ
DLC인 [더 팔로잉]은, 높고 좁은 곳만 배치되어 있던 본편과는 다르게 넓은 들판을 배경으로 하고 차량이 등장하네.
본편에서 얻은 것과 무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것은 좋지만, DLC만의 독자 요소들 덕분에(?) 또 재료 노가다와의 싸움이다...ㅠ
[몬스터 헌터: 라이즈] 발매 전까지 DLC 엔딩을 봐야될텐데, 과연 어찌될런지 모르겠다 ㅋ

더 팔로잉까지 굳이 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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