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명 : 니드 포 스피드_더 런 - 리미티드 에디션
-. 플랫폼 : PlayStation 3 (PS3)
-. 발매일 : 2011. 11. 15
-. 장르 : 레이싱 (RAC)
-. 자막 : 영어
이 게임은 내가 가장 열정적으로 플레이했던 아케이드 레이싱이다.
([마리오 카트]를 아케이드 레이싱에 넣는다면 그게 제일 열정적으로 오래 플레이한 게임이지만...ㅋ)
비록 이 게임이 처음 등장하고 정말 엄청나게 까이고, 점수도 매우 낮게 받았지만!!
나에게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우선 나는 서킷처럼 정해진 곳을 계속 도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게임은 서킷은 커녕 동일한 길을 다시 가는 일이 아예 없다.
미국을 횡단하는 스토리다보니 정말 앞으로 계속 달려가기만 할 뿐, 결코 돌아오는 일이 없어 제대로 나의 취향에 맞는 게임이다.
또한 배경 그래픽이 굉장히 좋은 편이라, 스테이지마다 변하는 배경과 함께 속도감을 느끼며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샌가 시간이 순삭되는 그런 게임.
무엇보다 딱 G27 핸들을 구매하고 플레이를 했을 때 게임이였기에, H시프트 대응에 의한 찰진 기어 변속과 함께 즐긴 이 게임은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
이후에 발매된 [모스트 원티드]와 [라이벌]도 유사하게 즐길 수는 있어 보이던데, 찾아본 바로는 H시프트 미대응 or 1인칭 전환 불가라는 소리를 들어서 구입하지는 않았다.
어차피 굳이 구입할 필요가 없는게 이 게임이 충분히 재밌었기 때문.
비록 스토리 분량이 짧다는 점과 난이도가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히려 그 2가지 단점이 만나면서 스토리가 결코 짧지 않은 게임이 되버린 것도 재밌는 점이고.
특히 레이싱 휠로 플레이하면 난이도가 미친듯이 올라,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이 게임은 구입할 때 놀라운 경험도 했던터라 더 기억에 남는 게임이기도.
※ 구입 당시 에피소드 : https://dnfldi2.tistory.com/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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