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북두의 권5 천마유성전 애절장 (北斗の拳5 天魔流星伝 哀★絶章)

 

-. 게임명 : 북두의 권5 천마유성전 애절장

 

-. 플랫폼 : Super FamiCom (SFC)

 

-. 발매일 : 1992. 07. 10

 

-. 장르 : 롤플레잉 (RPG)

 

-. 자막 : 일어

 

이 게임은 유명 원작 만화인 '북두의 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롤플레잉 게임이다.
표지도 북두의 권 '켄시로'가 나오고 제목도 북두의 권이 들어가는 캐릭터 게임인데, 그게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게임은 시작부터 문제인데, 플레이 시작 후 얼마 안있다가 북두의 권의 영원한 주인공인 '켄시로'가 돌에 깔려 죽는 연출을 집어넣어 버린다. 오우야....(이건 마치 내 게임 인생 최대 쓰레기인 [라스트 오브 어스 2]..?!)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반 이후에 죽지는 않았다고 나오기는 하지만, 그 강력한 켄시로를 초반부터그렇게 날려버릴거면 왜 표지에는 켄시로를 넣었으며, 제목은 북두의 권인지 이해되지 않는 스토리다.

원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들의 성격도 원작과 많이 어긋나도록 표현되어 있다보니 그 당시 팬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까였던 걸로 기억한다.(그래도 기술들은 꽤 화려했는데...ㅋ)

주인공 교체는 정말 단단한 플랜에 의해서 해야되는거다. 

이건 되게 간단한 문제인데 왜 그걸 모를까...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