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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1

[PS] 파이널 판타지 9 (Final Fantasy 9) -. 게임명 : 파이널 판타지 9 -. 플랫폼 : PlayStation (PS) -. 발매일 : 2000. 07. 07 -. 장르 : 롤플레잉 (RPG) -. 자막 : 일어 PS1 황혼기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로, 과거로의 회귀가 포인트. [파이널 판타지 6]부터 사라진 중세 판타지의 느낌을 다시 되살리면서 발매된 게임으로, 크리스탈이 다시 부활했고 디자인이 3등신의 SD로 다시 바뀌었으며 4명이서 전투를 진행한다. 놀라워진 그래픽과 사운드, 괜찮은 스토리, 과거의 향수 등 아재를 위한 PS1의 파판이라고 보면 되는데, 안타깝게도 정말 PS1 황혼기에 발매된 게임이다보니 PS2 발매에 많이 가려진 느낌. 거기다가 전작인 [파이널 판타지 8]의 거지같은 평가 덕분에, 판매량에 악영향까지 받은 여러모로 .. 2020. 7. 18.
[PS] 파이널 판타지 8 (Final Fantasy 8) -. 게임명 : 파이널 판타지 8 -. 플랫폼 : PlayStation (PS) -. 발매일 : 1999. 02. 11 -. 장르 : 롤플레잉 (RPG) -. 자막 : 일어 전작의 인기를 등에 업어 상업적으로는 굉장히 크게 성공한 게임. 하지만 지금 이 게임을 기억하면 떠오르는 것은 OST, 그리고 주인공 커플의 '사랑'이라는 테마 뿐이다(...) 장점은 7보다 더 발전한 그래픽. 정말 그 당시 기준 너무 놀라운 CG 동영상은 혀를 내두를 정도였으니까. 거기에 BGM으로 깔리는 OST인 [EYE'S ON ME]는 플레이어들의 감정을 폭발시켜주기에는 충분했다. 특히 히로인을 다시 되찾으면서 배경으로 깔리는 [EYE'S ON ME]는 이 게임 최고의 명장면.(이자 전부...) 그 외 여러가지 문제가 많은데,.. 2020. 7. 17.
[PS] 파이널 판타지 7 (Final Fantasy 7) -. 게임명 : 파이널 판타지 7 -. 플랫폼 : PlayStation (PS) -. 발매일 : 1997. 01. 31 -. 장르 : 롤플레잉 (RPG) -. 자막 : 일어 수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 마스터피스라고 일컬어지는 JRPG의 전설의 레전드. 이 게임은 참 이야기할 거리가 넘쳐나기는 하는데, 최대한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겠다. 6까지 닌텐도 진영으로만 발매되어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던 [파이널 판타지]의 신작이, 게임업계의 오랜 강자였던 닌텐도가 아닌 게임 업계에서는 신성이나 마찬가지인 소니에서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은 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적인 일이 아닐수가 없었다. 닌텐도에서 소니로의 이동에 대한 비하인드 이야기는 너무 길어서, 짧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스퀘어는 자신들의 개쩌는.. 2020. 7. 16.
[게임소프트] '툼레이더 리부트'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내가 어린 시절부터 이미 게임으로 발매가 된, 오래된 시리즈인 툼레이더. 그 툼레이더를 2013년에 리부트하게 되는데, 이번에 다룰 이야기는 그 리부트된 시리즈에 대해서만 다룰 예정. 01. [XBOX360] 툼레이더 : 2013년 발매 이 게임이 등장하기 전까지의 툼레이더하면, 숏팬츠라는 모험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듯한 복장을 입고 쌍권총을 쏘는 여성 모험가가 보물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다른 어드밴처 게임이였다. 꽤 많은 시리즈가 나오면서, 장기 시리즈의 숙명인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댈 때 돌연 리부트가 발표된다. 주인공인 라라 크로프트의 첫 모험기를 다루는 작품이라는 설명과 함께 공개된 정보는 충격적이였다. 일본이 배경인 것도 어이 없었는데, 아이덴티티였던 복장과 쌍권총은.. 2020. 4. 26.
[게임소프트] '갓 오브 워'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그리스 신화를 바탕으로 잔인한 액션, 무거운 스토리, 선정적인 요소 등을 넣어 등장과 함께 꽤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갓 오브 워(이하 갓옵) 시리즈. PS2부터 현세대인 PS4까지 등장할때마다 (대체적으로 긍정적) 충격을 주는 게임. 01. [PS2] 갓 오브 워 1 : 2005년 발매 PS2로 처음 등장한 갓 오브 워 1. PS2로는 선보이기 어려운 수준의 미려한 그래픽, 높은 선정성과 잔인함, 어두운 스토리를 통해 많은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준 게임이다. 특히 이 1편부터 로딩이라고는 느낄 수 없는 게임 진행 방식은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압도적이였다. 스토리 또한 꽤나 깔끔하게 끝나게 되는데, 뒷맛이 그리 개운하지 않은 것도 특징. 완전 한글화를 통해 그 어두운 스토.. 2020. 4. 24.
[게임소프트] '언차티드'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이번에는 PS3를 대표했던 '너티독' 개발의 '언차티드' 시리즈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재밌는 시리즈는 아니다...ㅋ 01. [PS3] 언차티드 1 : 엘도라도의 보물 (2007년 발매) 언차티드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으로 PS3로 2007년에 발매되었다. 이전까지 너티독하면 [크래쉬 밴티쿳]이라는 게임이 제일 유명했는데, 언차티드 발매와 함께 너티독의 가장 유명한 게임은 바로 이 게임이 된다. 장르는 액션 어드밴처인데, 이 1편은 TPS 액션의 비중이 훨씬 높은 편. 그 당시 그래픽은 말도 안되게 만들어졌기에 많은 이슈가 되긴 했지만, 그래픽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생각해보면 그리 좋은 인상의 게임은 아니였다. '어드밴처와 액션의 밸런스 조절 실패, 매번 유..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