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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314

[PS3] 언차티드1 : 니가 그 유명한 언차구나 PS3 구입 이유 중 하나였던 언챠티드 시리즈. 이제야 PS3를 접한 신규 유저로서 언챠티드1부터 차근차근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 그 중 1편 엔딩을 봤는데. 음, 뭐랄까....기대 이하라고 해야 되나. 뭐 언챠1이 발매된지 엄청 오랜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그 당시의 충격과 지금 내가 느끼는 충격은 많이 다를테니 어느 정도 이해는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생각보다는 그렇게 놀라운 게임은 아니라는게 내 개인적인 의견. 우선 그래픽은 상당히 좋다. 요즘에야 그 정도 급으로 보이는 게임들도 몇 나오기는 하지만, 그 당시를 생각한다면 정말 사람들이 입을 다물지 못할 만한 그래픽이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광원 효과는 상당해서 플레이하는 내내 그래픽적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느끼지 못하고(오히려 그래픽.. 2013. 6. 26.
[PS3] 헤비레인 : 이게 왠 식스센스?! PS3 구입 후 처음 엔딩을 본 게임은 헤비레인. 어드밴쳐 게임으로 PS3 독점작이다. 개인적으로 텍스트 위주로 흘러가는 게임도 꽤 좋아하기 때문에 PS3 구입하면서 헤비레인도 같이 구매했다. (물론 헤비레인은 텍스트 위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지만 어드밴쳐 장르가 글을 많이 읽어야 되니 ㅎ) 어드밴쳐 게임은 스토리를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참 고맙게도 완전 한글화되어 쉽게 스토리를 이해할 수 있다. 게임은 4명의 주인공의 시점으로 진행되며, 전반적으로 매우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에서 긴장감 있게 진행된다. 한때는 아주 평화로운 가정에서 건축가(건축가였나? 기억이 잘 ㅋ)로서 잘 살고 있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완전 폐인모드로 변한 에단. 매일 괴한들에게 살인 당하는 악몽에 불면증을 겪고 있는 메디슨.. 2013.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