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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1315

[게임기] XBOX 360 구입! 오늘 아는 햇님께 삼돌이를 구입했다. 15만원에 1인셋에 소프트 6장 정도. 상태는 제법 깨끗하니 괜찮고 ㅋ 아는 햇님께 산거라서 뭐 나름 싸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것저것 따져보니 뭐 비슷비슷한 듯도 하다. ㅋㅋ 패드야 원래 유선패드 하나를 구입해 놓은 상태라 무선 패드 상태 고만고만해도 상관없는데 메모리가 256MB 밖에 되지 않고 단자가 기본 단자밖에 없다!! ㅠㅠ 뭐 어차피 내 수신카드는 S단자까지만 지원하니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삼돌이를 딱 받고 첫 느낌 단연코 크다! 라는 느낌이다. 진짜 와우~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모습에 위축될 정도다. 크기는 PS2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이긴 한데 어째 요즘 Wii만 계속 보다보니 그 크기가 더욱 커보인다. 위를 옆에 놓고 봤더니 더 가관인데 ㅋㅋ 아.. 2010. 9. 16.
[Wii] 피파 10 : 찰흑같은 유럽 축구 선수들의 총알 슛 대행진. 아는 지인 햇님 중에 축구 게임 매니아가 대여해준 Wii 버전 [피파 10] 본인은 XBOX360 버전 피파를 해야 되기에 이거나 하라고 대여해줬는데, 몇번해보니 Wii용 만의 매력이 있다. 본인도 지인분의 집에서 삼돌이용으로 해본 피파는 굉장히 재밌었는데 위용도 뭐 나름 괜찮다. 삼돌이 용 피파는 그래픽이 리얼한 스타일인데, 위용은 카툰렌더링 형태로 그래픽이 이루어져 다른 작품들과의 차이를 뒀다. 어차피 위는 성능이 후달려서 삼돌이용하고 비교가 될 수 밖에 없으니 아예 처음부터 그래픽의 차이를 두는 형식으로 EA가 머리 좀 쓴 듯 한데 그 느낌은 긍정적으로 비춰진다. (개인적으로 ㅋ) 타이틀 화면 Wii로 정발된 게임답게 모든 부분이 한글화가 잘 이루어졌다. 해설은 그냥 영어로 되지만 ㅋㅋ 삼돌이와의 .. 2010. 9. 11.
[NGPC] 네오지오 포켓 컬러 에뮬을 해보다. NGPC. 굉장히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이다. NGPC는 NeoGeo Pocket Color 의 줄임말이다. KOF로 유명한 SNK에서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한 기기가 바로 이 네오지오포켓컬러이다. 처음에는 네오지오포켓으로 흑백만 지원하다가 후에 컬러지원이 되는 네오지오포켓컬러를 발매했다. 이 게임기가 나온 당시 본인은 굉장히 관심이 많았지만(SNK 격투게임을 좋아해서) 구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 그 당시 인터넷이 그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시절도 아니었고,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도 꽤나 어려웠다. (뭐 가격도 제법 나갔고) 그렇게 구하지 못하고 그냥 게임보이 컬러를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이 휴대용 게임기가 정말 잘 나갔다면 SNK가 지금처럼 말아먹진 않았을텐데 참으로 아쉬움이 많은 게임기이다. 소프트 .. 2010. 9. 8.
걸스패닉 S2 : 고딩때의 추억 내가 고등학교 시절 학교를 마치고 시청에 친구들과 게임을 하기 위해 오락실에 자주 들리곤 했다. 그 당시 가장 인기 있던 작품은 철권3와 KOF98이였는데, 친구들과 그렇게 대전을 하기 위해 갔었다. 개인적으로 원래 땅따먹기 게임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 오락실에는 걸스패닉 S2가 있어서 자주하곤 했는데, 이 게임이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인용 게임이다. 그 당시 오락실에 있던 것도 성인 버전이 그냥 놓여져 있어서 미성년자들도 그냥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오락실 사장님의 깡따구가 대단한거 같다. ㅋ 뭐 어쨌든 땅따먹기 게임은 좋아하지만 실력은 별로 없던 나에게 너무나 충격적인 날이 있었는데, 다름 아닌 중학생 저학년 정도 되보이는 애가 걸스패닉 S2를 하는 것이 아닌가?!?.. 2010. 9. 5.
[Wii] 메트로이드 아더 엠 : 3D 액션 게임을 십자키로만 조작하게 한 멍청한 선택. 개인적으로 2010 E3에서 젤다의 전설을 제외하고 가장 기대했던 게임이 바로 [메트로이드 아더 엠]이다. 메트로이드는 초창기에는 2D의 횡스크롤 던전 탐험 액션 게임으로 발매가 되어 패미컴(FC), 게임보이(GB), 슈퍼패미컴(SFC), 게임보이 어드밴스(GBA)에서는 과거 2D로 발매가 된 반면, 게임큐브(NGC)와 닌텐도DS(NDS)로는 3D의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만 발매가 되었다. 그렇다고 3D 메트로이드가 별로였다면 그건 아니였다. 그야말로 3D에 시점이 1인칭으로 변했다 뿐이지 던전 탐험이라는 게임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매가 되었기에 오히려 많은 게이머들은 3D 메트로이드인 프라임 시리즈에 열광했다. 하지만 나는 1인침 시점의 게임을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과거의 2D 형태의.. 2010. 9. 5.
[PSP] 페르소나3 포터블 : 간결해졌지만, 재미는 그대로. PS2로 먼저 발매되고 한~~참 후에 PSP로 발매된 페르소나3 포터블. PS2로도 자막 한글화를 통해 손쉽게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는데 PSP로 발매된 P3P 역시 자막 한글화를 통해 게임의 몰입도를 많이 높여준다. 거기다가 원작에는 없었던 여성 주인공 모드까지 존재!! 하지만 난 PS2로 페르소나3를 클리어하지 못한 관계로 그냥 남자 주인공으로 진행.... 그 게임을 간단하고 전혀 정리되지 않게(!!) 소개를 해볼까 한다 ㅋ 스토리는 24시(자정)가 지나면 보통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는 쉐도 타임이라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그 쉐도 타임을 통해 쉐도라는 몬스터들이 인간의 세계에 침범하며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도록 미소년 미소녀(...) 고딩들이 나서서 막는다는 스토리. 근데....왜 하필 고딩들일까? ..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