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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1169

[NSW] 매드 샷 : 최소 클리어 가능하게는 만들어라...버그 ㅅㅂ 총기류를 사용하는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스테이지 방식을 취하는데, 속도감도 괜찮고 HD 진동도 좋고 프레임 드랍도 많지 않다. 애초 게임자체가 불릿타임을 활용하기에 드랍을 인지하는 것도 쉽진 않고. 앞으로 진행할 스테이지 보상이 무엇인지 게임 첫 시작부터 어느정도 가늠할 수 있게 만들어진 편의성도 좋다. 불릿타임도 있어서 꽤 그럴싸한 전투를 즐길 수는 있다. 그런데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버그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마지막 보스까지 겨우겨우 가서 열심히 보스의 체력을 50% 정도 줄이고 나니, 보스가 큰 공격을 위한건지 화면에서 사라지고는 나타나질 않는다... 어디 숨었나 하고 스테이지를 쭉 돌아봐도 나타나질 않아. 버그였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다. 어쩔 수 없이 리셋하고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하는데 .. 2023. 8. 28.
[GBA] 게임보이 어드밴스 추천 게임 시리즈 TOP 15 전설의 레전드인 휴대용 게임기 GBA의 개인적(중요!) 추천작.최대한 독점 위주로 선정했으며, 이식/리메이크의 경우 GBA로 최초 발매된 게임 위주로 선정.   1.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깔끔한 그래픽과 수준 높은 퍼즐, 다양한 퀘스트 등이 돋보이는 게임.메인 퀘스트 분량은 다소 짧지만, 2D 젤다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니 액션 어드밴처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GBA 독점.  2. 메트로이드 퓨전 & 제로 미션요즘은 흔하게 불리우는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조상인 게임의 시리즈로 탐험 액션 게임의 선두주자다.SFC로 발매된 [슈퍼 메트로이드] 이후 오랜만에 신작으로 등장했던 게임으로 높아진 난이도가 약간 걸리기는 하지만, 충분히 클리어할 수 .. 2023. 8. 25.
[GB] 게임보이 추천 게임 시리즈 TOP 20 GB & GBC의 개인적(중요!) 추천작. 최대한 독점 위주로 선정했으며, 이식/리메이크의 경우 GB & GBC로 최초 발매된 게임 위주로 선정.* FC 이식작 중 꽤 재밌는 게임이 많지만, 모두 제외. (열혈 시리즈 등)  1.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 (DX)GB라는 기기로도 충분히 훌륭한 액션 어드밴처를 발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2D 젤다의 재미를 그대로 넣어놓은 작품으로, 그 작은 휴대용 게임에서 이정도 분량의 던전과 수수께끼, 액션과 퍼즐을 함축시켜 놓았다는 점은 지금도 놀라울 정도다. GBC로 이식된 컬러버전인 DX는 컬러만의 독자 컨텐츠도 제공되고 있기에 가능하면 DX버전을 더 추천한다.NSW로 리메이크.  2. 젤다의 전설: 대지의 장 & 시공의 장GB에서도 충분히 훌륭한 젤.. 2023. 8. 25.
[NSW]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 일지 vol.1 : 전 시리즈 구매. 그리고 후회. 스위치로 파이널 판타지 픽셀 리마스터를 1편부터 6편까지 모두 구입했다. 그리고 엄청 후회 중이다 ㅋㅋㅋㅋㅋㅋㅋ 픽셀 리마스터라고 그럴싸하게 이름은 붙였는데 그냥 대충 내놓고 올드 게이머들 상대로 추억 장사하는 수준이네. 추억 장사를 할거였으면 적어도 스캔라인 옵션이라도 주던가 그런 성의는 전혀 없고, 과거 모바일로 HD 해상도로 변경해서 이미 발매한 적이 있음에도 그냥 픽셀 그대로 내놓은 것도 황당하며, 한국어화와 일부 더빙, 몇가지 편의 옵션이 들어갔다 말고는 정말 이게 맞나 싶은 놈이다. 정말 적어도 스캔라인 옵션은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대사창 UI 해상도와 게임 해상도 차이를 봐라. 스퀘어야. 진짜 이게 맞냐??? 2023. 7. 27.
[NSW]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 메이드 인 와리오에 직관성이 사라지면 그건 뭘까. 닌텐도 IP 중 어찌어찌 지금까지 계속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 [메이드 인 와리오 시리즈]. [게임소프트] '메이드 인 와리오'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GBA로 갑자기 등장한 닌텐도의 게임으로, 미니 게임 모음집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그 미니게임이 5초 안에 1개의 게임을 끝내는, 엄청나게 스피디함을 들고 나와꽤나 dnfldi2.tistory.com 이번 스위치 버전 전에도 계속 발매하고 있었지만, 한국에서의 정발은 2010년에 DSi로 발매된 [찍어라 메이드 인 와리오]가 마지막이였으니, 실로 오랜 기간 끝에 한국 정발이 이루어졌다. 몇개의 미니게임 오픈을 제외하고는 플레이를 마무리했는데 간단하게 소감을 적어보겠다. 메이드 인 와리오라는 게임은 플레이 직전 화면에 뜨는 커다란 문장을 보고,.. 2023. 7. 27.
[3DS] 대역전재판 - 일지 vol.5 : 엔딩. 2편을 위한 1편이였네... (22.12.20) 엔딩을 봤다. 이번 대역전재판도 여느때의 역전재판과 같이 총 5장으로 이루어졌다. 이런 저런 사건들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그 시대에 부족할 수 밖에 없던 수사 및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도 흥미롭긴 했다. 다만, 엔딩을 봤음에도 너무 대놓고 2편을 위한 이야기라는 내용을 숨김없이 내뿜다보니 약간은 허탈하기도. 2편에서 모든 것을 다 정리하려는 것 같긴 한데, 그런 것 치고 총 5장이나 하는 하나의 게임을 통채로 쓴거는 조금 과하지 않나 싶긴 하다. 엔딩을 보고 든 솔직한 생각은 '프롤로그를 참 길게도 늘려놨다.' 라는 느낌? 2편에서 떡밥 회수 및 이야기 정리가 잘 되길 빌어야지 뭐 어쩌겠어...ㅋ 그리고 제국주의를 오히려 깐다는 느낌은 사실 받기가 어려웠다. '영국의 눈.. 2023.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