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프라모델&피규어/건프라_SD57

[SD] EX-STANDARD.013 시난주 이번에는 SDEX의 유일한 모노아이 모빌슈츠인 13번째 킷 시난주다. 사실 시난주는 이미 BB시리즈로 꽤 고퀄로 나왔기 때문에 SDEX의 매리트가 다른 킷보다 더욱 떨어지긴 한다. SDEX의 장점이면 역시 프로포션을 들 수 있는데, BB와 비교하면 확실히 비율은 좀 나아지긴 했지만, 그 외 모든 부분에서 떨어지다보니(......) 뭔가 이 건프라는 추천하기가 조금 애매한 것이 사실. (BB의 프로포션이 후달리냐라는 질문에 딱히 그렇지도 않다는게 더더욱 이 킷의 운명을 말해준다.....) 특히나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은 상황이다보니 구입을 선뜻 하기는 어려웠지만 마침 이때가 붓도색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라 붓도색을 하면 된다라는 근자감(....)으로 당당히 구입. 그리고 부분 도색을 시도했고 완성했.. 2017. 8. 19.
[SD] EX-STANDARD.015 유니콘 밴시 노른 이번에는 EX 스탠다드 시리즈의 15번째, 유니콘 밴시 노른이다. 이미 SD도 밴시 노른과 밴시를 다 구입한 입장에서 이걸 또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EX는 기존 BB와는 프로포션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니 그걸 보고 싶어서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립기라든지, 특징은 여느 EX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니 넘어가고, 이 제품 자체의 단점을 좀 보자면 뒤에 백팩에 있는 금색 날개? 뭐라 그러는지는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 부분이 아예 스티커조차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부분도색을 해야 한다는 점. 사실 EX에서 부분 도색이야 당연한거긴 하다만, 이게 건담 마커 펜촉이 안들어가는 곳도 있다보니 부분도색도 사실 쉽지는 않은 상태다. 이걸 완성한 이후에 드디어 붓도색을 시도해봤기 때문에 완성작이 조금 애.. 2017. 5. 31.
[SD] BB.239 샤이닝건담 BB.239 샤이닝 건담. 건프라를 시작하기 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건프라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나의 눈을 사로잡은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SD 샤이닝 건담. (BB.239) 학창시절 정말로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바로 'G건담'인데, 그 G건담의 샤이닝건담이 SD화 되어 상품화가 되었던 것. 무엇보다 샤이닝 건담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는 무릎이 없는 숏다리 SD만 존재했는데, 최초로 무릎이 보이는 SD 상품이 되면서 비쥬얼적인 부분도 엄청났다. 그 엄청난 프로포션과(귀여우면서도 멋진) SD로는 말도 안되는 가동성. (무려 한발로 슨 상태로 발차기가 된다.) 저렴한 가격 등 여러모로 충격적인, 건프라에 관심이 없던 나에게도 꽤 흥미를 유발하는 제품이였다. 헌데, 그때는 건프라에 관심이 없었기에 .. 2017. 5. 21.
[SD] EX-STANDARD.009 데스티니 건담 언제나 그렇지만, 표지처럼은 안되는거니? 이번 포스팅은 SD EX의 9번째 제품, 데스티니 건담이다. SD EX의 기본은 그래도 유지하는 제품으로 사실 뭐 딱히 거론할만한 내용은 없다. 여전한 색분할이 안되어 있는 통짜 파츠, 적은 런너, 다량의 스티커, 부분도색 필수, 엄청난 골다공증 등. 무수히 많은 단점에서 빛나는 장점 하나는 프로포션이 훌륭하다는 점. 사실 이 프로포션 하나 때문에 SD EX 시리즈는 계속 사게 된다. 참 오묘한 녀석이야... 통짜 파츠에 의한 적은 런너, 도색 완성작과의 엄청난 괴리. 여전하다. 손, 허리, 어깨 부분 도색 발, 스커트 부분 도색. ...이게 진짜 매력적이여 ㅋㅋㅋ 프로포션은 정말...ㅋ 백팩도 부분 도색. 완성. 그리고 기존 BB 데스티니와 비교. 비교샷을 보면.. 2017. 5. 19.
[SD] EX-STANDARD.002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 스탠다드 시리즈의 두번째 발매품. 에일스트라이크. 2016년 1월 SD 스탠다드 시리즈를 처음 구입할때 같이 구입했던 에일스트라이크 건담. 그걸 8개월이 지나서 이제야 완성 시켰다. 사실 얼른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계속 다른걸 사다보니 늦어졌는데, 요즘은 프라를 조립하면서 도색이나 먹선을 같이 넣다보니 이미 가조립이 된 제품을 먹선과 도색하려니 영 힘들긴 하다...쩝 어쨌든 어제는 얼른 1차 도색이라도 끝내자는 마음으로 다시 잡았는데, 이사하고서는 작업 공간도 뚜렷하게 생겼겠다 그냥 완성해 버렸다. 해당 프라는 다른 스탠다드 시리즈의 특징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제품. 그도 그럴 것이 스탠다드의 두번째 발매품이였기 때문이기도 한데, 첫번째 퍼스트와는 다르게 뭔가 오돌토돌한 부분들이 많아서 사실 부분 도색하.. 2016. 9. 8.
[SD] BB.264 블리츠 건담 이번 제품은 BB시리즈의 264번째 제품, 블리츠 건담. 이번 SD건담의 특징은 스티커가 딱 하나 뿐이라는 점. 놀랍다. 스티커 따위 눈 하나면 된다는 이 패기. 뿔에 검은색 부분 도색. 가슴팍에 빨간색 도색, 어깨에 빨간색 도색. 사타구니에 빨간색으로 도색, 다리 옆과 발목 부분 빨간색으로 도색. (죄다 빨간색 도색) 등에도 빨간색 도색. 전체적으로 빨간색으로만 도색하면 되기에 스티커도 눈 스티커만 있었나보다. 문제는 역시 SD답게 무기에 대한 색분할이 아예 안되어 있다. 이 녀석도 건담 시드에 나오는 기체 같아서 정확한 포지션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무기가 통짜 검은색이 아니라는건 알겠다. SD는 무기 색분할이라도 좀 되면 좋겠는데....아니면 좀 도색하기 편하게 하얀색으로 만들어주던가-- 2016.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