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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19

[RG] 008. 건담 MK-2 에우고 이번 건프라는 RG의 8번째 제품인 MK2 - AEUG. (이하 막투 에우고) 에우고하면 퍼스트 건담을 가장 잘 이어받은 듯한 외형이 특징으로 튼튼해 보이는 외형을 자랑한다. 이번 RG 에우고는 다른 등급에 비해 소위 육덕(?)진 외형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만들다보면 '이거는 정말 튼튼하구나'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44 비율임에도 굉장히 디테일함이 들어간 RG이다보니 아무래도 튼튼함에서는 비교적 약점을 보이는데, 이 에우고는 그런 점에서 매우 훌륭한 강도를 보여준다는 강점이 있는, 개인적으로 '추천킷'이라 말할 수 있다. RG스러운 패널라인도 돋보이고, 다량의 씰을 통해 디테일업을 시도한 것도 RG스럽게 잘 유지되어 있다. 거기다가 튼튼함까지 더해지니 정말 추천할 수 밖에 없는 킷으로, Z건담을 .. 2017. 8. 18.
[RG] 001. RX-78-2 : 퍼스트 건담 개인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는 등급인 RG의 시작, 퍼스트 건담을 구입했다. 역시 퍼스트 건담은 기본으로 구입해줘야지. RG 등급의 첫 시행작임에도 불구하고 19번째 아스트레이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 없는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정말 외형 장갑의 세세한 조립은 혀를 차게 만드는 수준으로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이런 정교함이 나올 수 있나 하는 감탄을 역시나 하게 만든다. 엄청난 양의 데칼과 엄청난 색분할. 엄청난 가동성, 멋스러운 비율, 거기다가 코어파이터와의 합체까지... 개인적으로는 RG는 정말 혁명으로 퍼스트를 좋아한다면 RG라는 등급에 거부가 없는 한 꼭 구입해봐야 할 듯한 것이 바로 이 프라모델. 이녀석 때문에 액션베이스라는 스탠드까지 따로 구입할 정도로 반드시 나중에 마감제 작업까지 하게되면 .. 2017. 8. 16.
[RG] 014.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이번 포스팅은 14번째의 RG로 발매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이번 제품의 특징은 금맥기 처리된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 그래서 가격이 3000엔인건가... 하지만 모든 금색 부품이 금맥기처리된 것은 아니다. 건프라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그 애매한 금색 조형이 내부 프레임으로 재현되어 있다. 뭐, 나쁘지는 않다. 막 좋지도 않을 뿐이지. 역시나 엄청 작은 머리. 하지만 디테일은 놀랍다. 역시 RG. 이번부터 일반 먹선펜이 아닌 흘려넣는 먹선펜을 사용했는데, 이건 정말 신세계. 엄청 얇은 선에도 깔끔하게 먹선을 넣을 수가 있다!!!!! 뭐, 덕분에 작업 속도는 2배 더 들긴 하지만......ㅡ_- 엄청난 반복작업이 필요한 날개. 일반 먹선펜이였다면 덜 했을텐데 흘려넣는 먹선펜과 함께하니 정말 이리도 지.. 2016. 8. 18.
[RG] 011. 데스티니 건담 이번에 완성한 건프라는 RG의 11번째 제품인 데스티니 건담. 이 녀석은 전에 SD 완성 후 등록한 포스팅에 기재했듯이 시드에 나오는 기체 같기는 한데, 시드를 본 적이 없어서 포지션이 뭔지를 모른다. 외형만 봐서는 주인공과 적대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잘 모르겠고. SD로 만든 후 얼마되지 않아 완성한 이 RG는 다른 RG의 특징을 그대로 담고 있다. 놀라운 프로포션, 기동성, 디테일, 많은 씰 제공, 놀라운 색분할 등 기존 RG의 특징이 그대로 있다고 보면 된다. 헌데 몇가지 좀 언급해야 될 사항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바로 발 크기. 발이 다른 RG 제품들보다 좀 큰 편에 속한다. 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아마 자립으로 설 수 있게 만들기 위함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되긴 한다. 물.. 2016. 6. 16.
[RG] 019. 아스트레이 레드프라임 윙건담 제로 EW에 이어 RG 등급 도전 그 두번째.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두번째로 이 녀석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할인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아스트레이 건담 레드 프레임으로 역시 RG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 모델이 더 놀라운 특징은 바로 기본 프레임부터 색분할이 되어 있다는 점. (빨간+하얀) 이렇게 작은 크기의 건담에 이런 퀄리티에 이런 색분할이라니....반다이 얘네 대단한 애들이였어. 어쨌든 이번 19번째 RG도 그 크기에서는 말도 안되는 디테일과 퀄리티를 보여주기에, 만드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색분할 부분은 거의 완벽하다 할 정도로 뛰어난데 이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원 색이 거의 3가지 색이기 때문이기도. 물론 이번 RG 역시 SD때와 유사.. 2016. 3. 26.
[RG] 017. 윙건담 제로 EW 건프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언제나 SD만 조립하다가 RG라는 녀석을 처음으로 도전해 봤다. 하도 웹에서 RG 윙건담 제로는 대박이라는 글이 많아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리 칭찬일색일까 하고 큰 마음 먹고(!) RG의 17번째 출시작인 윙건담 제로 EW를 구입. 리얼 등신대의 건담은 지인이 한달 전 쯤에 선물해줬던 HGM 덴드로비움이 처음이였는데, 직접 돈주고 구입한 건담은 이 RG 윙제로가 처음. 처음 리얼 등신대의 건담을 완성한 소감은 한마디로 대.박. 1/144 사이즈라서 크기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디테일과 퀄리티는 가히 상상 이상을 보여준다. 특히 SD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얼굴 크기는 뭐가 이리 작은지 놀랄 정도의 크기이면서 엄청난 디테일을 보인다. 또한.. 2016.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