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 2동 오리 백숙1 [제주도 맛집] 작은바람 - 오리백숙 전문점 지은지 얼마 안된 듯한 깨끗한 외관을 보여주며, 입구에서는 초록생 앵무새가 반겨준다. 저번달 초복때 장모님이 오리 백숙이 먹고 싶다 하여 맛집을 찾아보았다. 원래는 신제주 쪽에 있는 누룽지 삼계탕 전문점을 찾아갔는데, 그 날은 오리를 하지 않는다고 하여 어쩔 수 없이 급하게 오리 백숙집을 찾던 중에 혜느님이 급작스럽게 찾아낸 맛집. '작은바람' 위치는 이도 2동에 위치해 있는데 그렇게 잘 알려져 있는 곳은 아니다. 티스토리 정보 첨부 중 맛집에서는 아예 검색도 되지 않는 걸로 보아 많은 사람들이 알지는 못하는 듯. 나도 처음가본 곳인데, 외관도 깨끗하고 만들어진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제주도는 요근래 비가 전혀 오지 않아서 초복날에도 엄청 더웠는데, 예약이 다 되어 있는 상태인지라 시원.. 2013.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