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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93

[PS3] 드래곤즈 크라운 : 엄청난 그래픽과 어딘가 애매한 재미, 바닐라웨어 그 자체. 인터넷으로 겁나 구하기 힘들어서 오프라인 매장을 찾아갔는데 정말 딱 하나 남아 있던 PS3용 드래곤즈 크라운. (이하 드크) 어마어마한 2D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RPG라는 소리를 듣고 구할려고 했는데 정말 겨우겨우 구했다.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하고 아틀라스를 통해 발매된 게임으로 과거 캡콤에서 발매되었던 아케이드용 액션 RPG인 던전 앤 드래곤(이하 D&D)과 아주 많이 비슷하다. 노멀 난이도 엔딩만 보고 하드를 아직 진행하고 있지 않은데 상당히 재밌다. 우선 바닐라웨어에서 개발한 게임답게 극강의 2D 비주얼을 자랑한다. 모든 것이 2D로 이루어진 판타지 세계인데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다. 특히 큰 화면에서 720P 화면의 2D를 보고 있노라면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2013. 10. 14.
[3DS] 루이지맨션 다크 문 : 우리 루이지가 달라졌어요. 이번에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계속 못사고 있던 3DS용 루이지맨션2를 구입했다. 일본판으로는 루이지맨션2지만 북미와 한국에서는 2라는 숫자를 빼고 다크문이라는 부재를 달고 발매되었다. 루이지맨션1은 닌텐도 게임큐브(GC)로 발매되었는데, 꽤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 나온 정식 후속작이다. 게임은 루이지를 조작하면서 5개의 저택으로 흩어진 다크문 조각을 찾는게 목적으로, 액션 어드밴쳐 게임이다. 이 게임의 특징이라면 액션보다는 퍼즐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 스토리는 아주 착하디 착한 유령들과 유령 연구에 몰두한 아라따 박사가 있는 곳에서 킹부끄가 다크문을 파괴하면서 착했던 유령들은 다시 장난기 가득한 유령들로 변하게 되는데, 다크문의 조각을 얻어 유령들을 다시 착하.. 2013. 10. 11.
[PS3] 퍼피티어 : 아기자기한 인형극 WWS 저팬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게임 '퍼피티어'. 한글화를 거쳐 정식 발매되었으며,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비주얼도 마음에 들어 선뜻 구매했다. ※ 플레이 영상은 http://dnfldi2.tistory.com/376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소니 계열에서 가장 유명한 리틀 빅 플래닛과 유사한데,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게임의 배경이 인형극이라는 점. 실제 스테이지를 진행함에 있어 내가 계속 앞으로 가고 있다라는 느낌이 아닌 앞으로 가면 배경이 다른 배경으로 휙 바뀌는 연출을 보여준다.(마치 인형극과 같이) 또한 등장인물들도 인형으로 표현되고 있어 꽤나 독특함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스토리는 달의 여신이 키우던 곰 한마리(리틀베어)가 배신 때리고 달을 차지하면서 시작한다. 이.. 2013. 10. 5.
[XB360]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 아케이드 한 스푼. 기어스 오브 워의 최신작 :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최초에는 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던 기어스 오브 워가 3편을 마지막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마커스의 이야기만 3편까지가 끝이라면서 3편이 발매된지 얼마 안돼(9개월인가) 발매된 게임이 저지먼트다. ※ 플레이 영상 : http://dnfldi2.tistory.com/372 주인공이 마커스로 변경된 것 뿐만 아니라 개발팀까지 바뀌면서 꽤나 많은 변화가 생긴 저지먼트. 그 게임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적어보자면. 우선 나는 무료가 아니면 멀티 플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기어스의 멀티 플레이에 대해서는 논외로 하고 싱글플레이에 대해서만 적어보겠다. 개발사가 바뀌면서 주인공도 바뀌고 시스템도 변화가 발생했는데, 기존작과 어떤게 더 좋다고 하기에는 둘다 장단점이 .. 2013. 9. 14.
[XB360] 툼 레이더 : 본격 라라 괴롭히기 간만에 XBOX360 신작 게임을 구매했다. 그건 바로 여전사 라라 크로프트의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밴처 게임의 고전 툼레이더의 최신작이자 리부트 작품인 '툼레이더' 이다. DMC와 같은 리부트 작품이라고 생각하면 쉽겠다. ※ 플레이 영상 : http://dnfldi2.tistory.com/370 리부트 작품이다보니 기존의 라라와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게임 초반에 보여주며, 라라가 왜 이토록 모험을 즐기는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가 메인 스토리가 된다. 한글자막으로 정식발매가 되었기에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히 높다. 한글 자막에 의한 스토리의 몰입도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 게임의 장점은 바로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재밌게 즐겼다. 요 근래 이렇게 재밌게 즐긴 액션 어드밴처 게임이 있나.. 2013. 3. 16.
[3DS]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 : 재밌기는 한데... 3DS로 발매된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2(이하 뉴슈마 2)를 구매했다. 정확하게는 구매하고 이미 엔딩까지 다 본 상태. (스타 5개를 채우는게 완벽 클리어라는데 나는 4개까지는 채웠다.) 정발하고 얼마 안있다가 DLC 무료 배포 이벤트를 하기에 그때 [마리오카트 7]하고 같이 구매했다. 간단한 소감을 적자면, 재미는 있다. 마리오 답게 재미는 있는데 좀 짧다고 해야 되나. 회사원이라서 게임할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지만 퇴근하고 집에서 짬짬히 했는데도 일주일만에 스타4개 클리어를 했다. 참고로 스타 5개를 채우기 위해서는 1. 엔딩보면 스타 1개 생김 2. 모든 스타코인 획득 3. 모든 문코인 획득 4. 올클리어 (맵의 모든 루트 개방/스타코인 모두 소모/숨겨진 골 및 대포 코스 모두 클리어) 5. 남.. 2013.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