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다이87

[HGGT] 007. 풀아머 건담_건담 썬더볼트 달롱넷에서 건프라를 보던 중 우연하게 보게된 썬더볼트 풀아머 건담. 그때가 이것 저것 무장이 덕지덕지 달린거에 급 끌리때 쯤이였는데, 이미 죄다 품절인 상태였다. 어차피 품절인거 넘어가자하고 딱히 신경쓰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 버전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해서 기존 제품과 약간의(정말 약간의) 색상 변경만 이루어진 채로 재발매. 재발매된 김에 구입하게 되었다. 썬더볼트의 특징이라면 덕지덕지 붙은 무장과 함께, 관절부분이 비닐 형태로 되어 있다는 건데, HG에서는 비닐을 표현하기는 어려우니 그냥 그런 느낌의 플라스틱 덩어리로 표현되었다. MG는 정말 비닐을 사용하던데....그것보다는 이게 나은 듯 ㅋ 어쨌든 만들고 보니 무장도 풍부하고 데칼도 작지만 존재하고 색분할도 나름 잘 되어 있어서 .. 2017. 8. 8.
[SD] EX-STANDARD.015 유니콘 밴시 노른 이번에는 EX 스탠다드 시리즈의 15번째, 유니콘 밴시 노른이다. 이미 SD도 밴시 노른과 밴시를 다 구입한 입장에서 이걸 또 구입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EX는 기존 BB와는 프로포션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니 그걸 보고 싶어서 구입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조립기라든지, 특징은 여느 EX 시리즈와 거의 동일하니 넘어가고, 이 제품 자체의 단점을 좀 보자면 뒤에 백팩에 있는 금색 날개? 뭐라 그러는지는 원작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 부분이 아예 스티커조차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부분도색을 해야 한다는 점. 사실 EX에서 부분 도색이야 당연한거긴 하다만, 이게 건담 마커 펜촉이 안들어가는 곳도 있다보니 부분도색도 사실 쉽지는 않은 상태다. 이걸 완성한 이후에 드디어 붓도색을 시도해봤기 때문에 완성작이 조금 애.. 2017. 5. 31.
[SD] BB.239 샤이닝건담 BB.239 샤이닝 건담. 건프라를 시작하기 전, 우연히 인터넷에서 건프라 기사를 보게 되었는데 나의 눈을 사로잡은게 있었다. 그것은 바로 SD 샤이닝 건담. (BB.239) 학창시절 정말로 재밌게 봤던 애니메이션 중 하나가 바로 'G건담'인데, 그 G건담의 샤이닝건담이 SD화 되어 상품화가 되었던 것. 무엇보다 샤이닝 건담을 기준으로 그 전까지는 무릎이 없는 숏다리 SD만 존재했는데, 최초로 무릎이 보이는 SD 상품이 되면서 비쥬얼적인 부분도 엄청났다. 그 엄청난 프로포션과(귀여우면서도 멋진) SD로는 말도 안되는 가동성. (무려 한발로 슨 상태로 발차기가 된다.) 저렴한 가격 등 여러모로 충격적인, 건프라에 관심이 없던 나에게도 꽤 흥미를 유발하는 제품이였다. 헌데, 그때는 건프라에 관심이 없었기에 .. 2017. 5. 21.
[HG] 101. RX-0 유니콘 건담(유니콘 모드) HG 유니콘. 이번 포스팅은 HG 유니콘이다. 만든지는 되게 오래되었고 사진 찍은지도 오래되었는데, 요즘 RG로 유니콘 발매 소식이 뜨면서 부랴부랴 포스팅...ㅋ 건담 UC를 보지 않았기에 사실 엄청나게 끌리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유니콘모드라는게 그냥 새하얀 외형인지라 뭔가가 새롭다고 해야되나....'짐' 스럽기도 하고 뭐 여튼 그렇다. 죄다 하얀색의 건담이기에 부분도색 포인트는 사실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완벽한 색분할을 보여준다. 하얀색이기에 먹선은 회색 먹선으로 넣는 방향으로 조립 시작. 만들면서도 느꼈고, 조립을 완성한 이후 포즈를 취할때도 느꼈는데 정말 튼튼하다. HG이기 때문에 디스트로이 모드와 유니콘 모드가 따로 발매되었는데, 이것이 제품의 튼틈함으로 직결됐다. 부분도색도 딱히 필요없고 먹선.. 2017. 5. 20.
[SD] EX-STANDARD.009 데스티니 건담 언제나 그렇지만, 표지처럼은 안되는거니? 이번 포스팅은 SD EX의 9번째 제품, 데스티니 건담이다. SD EX의 기본은 그래도 유지하는 제품으로 사실 뭐 딱히 거론할만한 내용은 없다. 여전한 색분할이 안되어 있는 통짜 파츠, 적은 런너, 다량의 스티커, 부분도색 필수, 엄청난 골다공증 등. 무수히 많은 단점에서 빛나는 장점 하나는 프로포션이 훌륭하다는 점. 사실 이 프로포션 하나 때문에 SD EX 시리즈는 계속 사게 된다. 참 오묘한 녀석이야... 통짜 파츠에 의한 적은 런너, 도색 완성작과의 엄청난 괴리. 여전하다. 손, 허리, 어깨 부분 도색 발, 스커트 부분 도색. ...이게 진짜 매력적이여 ㅋㅋㅋ 프로포션은 정말...ㅋ 백팩도 부분 도색. 완성. 그리고 기존 BB 데스티니와 비교. 비교샷을 보면.. 2017. 5. 19.
[프라모델] 원피스 그랜드쉽.001 써니호 우리 와이프 혜느님의 프라모델 세계 입성을 위한 두번째 시리즈인 원피스 그랜드 쉽 콜렉션. 그 시리즈의 1번째 제품인 써니호를 조립했다. 크기는 가격에 맞게 작은 편이고, 색분할은 거의 안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모든 부분은 스티커 신공을 거쳐 만들게 되어 있는데, 꽤 작은 부분도 전부 스티커 처리되어 있다. 그럼에도 완성된 녀석을 보면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인터넷 구매가(13,000) 정도의 퀄이라는 생각. 2017.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