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이야기/마소&세가 콘솔

[XB360] 바이오 하자드 5 (Resident Evil 5)

by 량진 2020. 9. 4.
728x90
반응형

 

 

-. 게임명 : 바이오 하자드 5

 

-. 플랫폼 : XBOX360 (XB360)

 

-. 발매일 : 2009. 03. 05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SVH)

 

-. 자막 : 영어

 

이 작품은 '[바이오 하자드 4]의 엄청난 성공 + 차세대 기기로의 첫 발매'라는 버프를 엄청나게 받은 작품.
시리즈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하는 대성공을 거둔 것에 비해 욕은 또 엄청나게 먹은 아이러니한 게임이다.

우선 바하4의 대성공에 의해 게임의 대부분은 바하4를 그대로 사용했다. 시점, 플레이 방식 등등.
문제는 장르가 '서바이벌 호러'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게임은 그냥 액션게임이 되버렸다는 점.

바하4도 액션성이 엄청나게 높아진 것은 사실이나 거의 대부분 어두운 곳을 이동하며 호러 분위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색다른 시점이였기에 적이 등 뒤에 있으면 보이지 않아 그점에서 오는 공포감도 있었고, 무엇보다 퍼즐도 충분하게 있는 바하스러운(?) 게임이였다.

즉, 바하가 추구하는 호러로써의 기본안 충족시키면서 액션성을 높이는데 성공한 작품인데, 이 바하5는 그냥 대놓고 완전 액션 게임이 되어 버렸다.

우선 대부분이 밝은 곳에서 진행된다. 

어두운 곳도 있긴 하지만, 밝은 곳에서의 플레이가 많은데 그래픽까지 차세대 빨에 의해 쨍해졌기 때문에 더더욱 밝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거기에 퍼즐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변해버리고 적은 미친듯이 몰려오기 때문에, 그냥 액션 게임일 뿐.
거기에 인벤토리 문제같은 소소한 문제점까지 엮이면서 그냥 대차게 까인 게임이 된다.

하지만 이 바하5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코옵 플레이의 지원이였다. 이게 전부기도 하고...ㅋㅋ

플레이어 2명이서 같은 게임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이 협동모드의 정식 지원으로 인해, 기존 바하에서는 절대 맛볼수 없었던 멀티 협동 플레이를 제공해 줬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

그 외에는 앞서 열거한 부분 + 스토리도 병신이였던지라 욕을 정말 많이 먹었던 기억 뿐이다.
그래도  뭐 나름 액션 게임으로써의 재미는 좋았다. 

게임의 볼륨이 어마어마하기도 했고, 특전도 난이도 상관없이 주어지기도 했고.

* 근데 ㅅㅂ 개껌아. 질한테 왜 그랬어?? 웨스커한테는 또 왜 그랬어???

※ 자세한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54

 

[PC] 바이오 하자드5 : 바이오 하자드4의 Ctrl + V..?

바이오 하자드는 일본의 게임 제작사 캡콤의 호러 어드밴처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에 인기있는 시리즈다. 그 바이오하자드의 최신 넘버링 시리즈가 바로 이 5이며, PS3/XBOX360/PC 로 발매가 되었다.

dnfldi2.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