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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피규어126

[SD] CSM.001 마징가Z 프라모델에 대한 현타가 와서 거의 조립을 하지 않고 있던 시기에(지금도 뭐 거의 안하지만...ㅋ) 우연하게 인터넷에서 사진 한장을 봤다. 그것은 SD 마징가Z. '와, 이거 뭐냐?' 하고는 좀 찾아보니 SDCS로 마징가가 발매되었단다. 근데 SDCS의 가장 큰 문제는 별도의 프레임을 구입해야 길쭉한 프로포션으로 조립할 수 있다는 점이라, 사실 마징가Z 구입은 딱히 생각치 않고 있었다. (가격이 17,000원인데 또 프레임을 사라고? 하는 심정) 그렇게 시간이 좀 흘러 또 우연하게 본 글에서 마징가 시리즈(Z와 그레이트)는 별도의 프레임이 필요없고, 다 포함되어 있다는 글을 확인하자마자 바로 구입...ㅋ 반다이가 마징가에 손을 대니 엄청난 퀄리티가 나온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니, 그냥 반다이가 각잡고 .. 2019. 6. 13.
[SD] CS.003 나이팅게일 정식 SD 등급으로는 처음 발매된 나이팅게일.중국업체의 짭 SD는 예전에 발매되었었다. 코팅까지 된 완성품도 팔고 하던데... 여튼 반다이 정식으로는 최초로 발매한 나이팅게일이다보니 제법 힘을 주고 발매하긴 했다.거기다가 SDCS라는 새로운 등급과 동발한 제품이다보니 괜찮은 구성이기도 하고. 날개? 어깨? 여튼 굉장히 큰 부품으로 인해 부피 자체는 크지만, 본체 크기만 놓고보면 적당한 수준.색분할은 SD 치고는 준수한 편이고, 프로포션은 SD 보다는 CS(크로스 실루엣)형태가 더 보기는 좋은 느낌.일반 SD는 팔 다리가 너무 짧아 어깨 뽕이 가득차 있는 인상인데, 이걸 CS로 길이 좀 키우면 밸런스가 좀 맞는다. 버니어 내 노란색은 부분도색해야되지만, 이건 넥스엣지라는 피규어에서조차 색분할을 안해준거니까.. 2019. 6. 11.
[HG] 197. 걍_리바이브 리바이브라고 해서 과거에 나왔던 제품을 최신 프로포션, 색분할, 가동성 등의 특징을 살려 새롭게 발매하고 있다.아무래도 조립 등이 간단한 등급은 HG기에, 해당 등급으로만 진행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한다. 그 리바이브 제품 중 걍을 구입했는데, 품질이 상당하 좋은 편.색분할도 상당히 좋고, 가동성도 뛰어나고 프로포션도 좋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에 일년전쟁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제품.걍은 좋은 걍이니까. 2019. 6. 10.
[HG] 099. 크샤트리아 유니콘 건담에서 1화부터 등장하는 대형 모빌슈츠, 크샤트리아.대형 기체다보니 HG로 나왔음에도 그 크기가 상당하다. (일반적인 MG 기체 크기라고 생각하면 된다.)당연히 박스도 상당히 큰 편이고. HG 답게 간단한 조립, 준수한 강도와 가동성을 보여준다. 다만 생각보다 부분 도색 포인트가 많은게 아쉬운 점. 그래도 다른 등급으로 나오질 않은 기체라서(SD로는 있다.) 크샤트리아 좋아한다면 추천.뭐가 되었든 크기가 크면 눈요기는 확실히 되니까....ㅋ 2019. 6. 9.
[HG] 발바토스 루프스 철혈의 오펀스? 라고 했던가. 원작을 보지 않아서 전혀 모르는 기체인데, 구입 이유는 딱 하나, 가격. 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프로포션, 준수한 색분할, 가동성 등 가성비가 좋은 HG 제품이다. 가성비를 따진다면 추천. 근데 이거 건담 맞는거지? ㅋㅋ 건담보다는 에반게리온 쪽이 더 어울릴것 같은 디자인이 참 볼때마다 독특하네. 무기도 심지어 대검이다...ㅋㅋㅋㅋ 이건 무슨. 어쨌든 제품 자체만 본다면 만원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하 좋은편이라 추천. 2019. 6. 8.
[HG] 161. 즈곡크 유니콘에서 재등장했던 수산물 중 하나인 즈곡크.색분할 준수하고 프로포션 좋고 가동성 준수하고,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한 제품이다. 아무래도 HG 등급은 가격으로보나, 조립 난이도로 보나, 전반적으로 추천할만한 킷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듯. 무기도 제법 잘 구현되어 있으니,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면 가볍게 만들어보는것도 좋을 듯 하다.* 버니어의 노란 부분은 부분 도색 2019.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