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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63

[NSW] 사무라이 쇼다운 (2019) : 해상도가 진짜...SNK... 한동안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히비키가 DLC로 발매가 되었다. 히비키는 SNK가 한창 잘나가던 90년대, 사무라이 스피리츠와는 다른 느낌의 격투 게임으로 발매된 [월화의 검사 2]에서 등장한 캐릭터다. [NGP] 월화의 검사 : 막말낭만 특별편 (The Last Blade: Beyond the Destiny) -. 게임명 : 월화의 검사_막말낭만 특별편 -. 플랫폼 : NeoGeo Pocket Color (NGPC) -. 발매일 : 2000. 03. 16 -. 장르 : 대전격투 (BAT) -. 자막 : 일어 이번 이야기는 네오지오 포켓 컬러로 발매된 [월화의 검사] SN dnfldi2.tistory.com 성능은 뭐 그저 그랬는데, 발도술을 사용하는 17세 소녀라는 설정 때문인지 인기는 또 엄청 많은 .. 2023. 2. 28.
[NSW] 피싱 스타 월드 투어 : 초반 느낌은 괜찮았는데... 얼굴과 눈이 상당히 큰 여아로구나. 나는 실전 낚시는 인내의 시간만큼이나 꽤 지루함을 느끼다보니 좋아하진 않지만, 게임에서는 속도감있게 진동을 느낄 수 있기에 낚시 게임은 좋아하는 편이다. (물고기를 감상하는 것도 엄청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 사놓은 게임들은 뭐가 있나 쭉 보다가 이게 있더라...ㅋㅋ 배경은 예상 외로 깔끔하고 예쁜 편이다. 거기다가 스테이지도 꽤 다양하고, 각 스테이지 별 개성도 뚜렷해서 보는 맛은 있네. 게임하는 방식은 간단하다. 스테이지를 선택하고, 루어나 낚싯대, 릴을 선택. 저렇게 물고기 그림자가 보이면 그 곳에 루어를 던져서. 물고기가 루어를 물면. 릴을 열심히 감아서 물고기를 낚는거지. 여타 낚시 게임과 다르지 않다. 장점은 역시 조이콘 조작에 대응한다는 점. 리얼한 낚시.. 2023. 2. 28.
[NSW] 플린 - 크림슨의 아들 : 스캔라인 필터만 넣어줬어도 100점이였다. 그냥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 시작했던 플린 : 크림슨의 아들. 엔딩까지 제법 괜찮게 즐겼다. 원래 도전과제에 1도 관심이 없다보니 게임 자체 업적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사진보고 알아챘다. 게임하다가 간혹 하단에 스치듯 아이콘이 뜰 때가 있었는데 그게 업적인가 보다. 어차피 관심이 없어서 들어가보진 않을 것 같다만...ㅋ 밥값하기 위해 게임을 시작하는 주인공. 게임은 스테이지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한 스테이지의 분량은 그렇게 길지는 않다. 부담없이 즐기기 딱 좋은 정도라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간혹 분기가 발생하는 스테이지가 있는데, 분기는 2군데로만 이루어졌고 들어가는 방식이 거의 획일화된 것은 약간 아쉬운 운 점이다. 대부분 다른 스테이지에서 NPC를 통해 열쇠를 얻고, 닫혀 있는 문을 여는 방식이다. .. 2022. 9. 14.
[NSW] 노바디 세이브 더 월드 : 귀여우면서도 병맛인 A.RPG 꽤나 재밌는 A.RPG. 그림체가 완전 개취인데, 이런 어딘가 맛탱이가 간 듯한 그림체를 엄청 좋아한다. 👍 기억을 잃은채 오두막에서 깨어난 주인공. 주인공을 조작하면서 기억도 찾고 세상을 위기로부터 구해내야 하는 게임인데, 그래픽도 완전 개취다. 진짜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 개그 요소도 꽤나 많아 피식하게 되는 경우도 잦다. 특히 우리 멋쟁이 랜디를 잊지 말라고! 아무런 특징도 없는 듯한 주인공이지만, 사실 여러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 쥐를 시작으로 마지막에는 드래곤까지 변신이 가능한데, 각 캐릭터마다 특징이 확실해 상황에 맞게 변신을 해가면서 플레이를 해야한다. 캐릭별 도전과제를 클리어 하다보면 이렇게 등급이 오르고, 등급에 따라 다음 캐릭터가 오픈되는 방식. 되게 마약거래하게 생겼는데, MP를 .. 2022. 5. 28.
[NSW] 심세해 인투 더 뎁스 : 심해에서 즐기는 메트로배니아.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고, 보다시피 심해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독특한 점들이 많다. 우선 심해를 배경으로 해서 독특한 배경이 많다. 그리고 화려한 색감도 많이 나온다. 그 뿐 아니라 어둡고 답답함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고.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잠수복을 입은 캐릭터를 조작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느리다. 이런 거대 보스전도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그 보스전조차 속도감 있는 전투는 불가하다. 그냥 그 심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는 움직임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속도감 있는 액션 게임을 원한다면 취향에서 많이 벗어난 게임이 되겠다. 그리고 심해니까 공기라는 요소가 들어가 있다. 산소튜브의 양은 업그레이드로 늘릴 수 있지만, 아주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가기 때문에 결국.. 2022. 5. 27.
[NSW] 이블 투나잇 : 민트초코를 향한 두 인물의 갈등...?ㅋ 2D 도트로 그려낸 서바이벌 호러 게임이고, 다행히 한글이다. 뭔가 타이틀 화면에 소녀소녀한 캐릭터들이 많은데 서바이벌 호러 맞다...ㅋ 난이도는 당연히 하드코어...일리가 없지 😂 보통 난이도로 진행. NPC 중에 민트초코를 엄청 싫어하는 꼬맹이가 하나 있다. 뭐 나도 민트초코를 좋아하진 않는다만...ㅋ 민트색 머리를 한 여성 캐릭터가 주인공인 '실비아'. 자기애가 상당히 강한 캐릭터고, 뻘한 개그가 많아서 피식하게 된다. 서바이벌 호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 피아노(?) 하지만 주인공은 피아노를 치지 못한다(...) 서바이벌 호러 답게 여러 퍼즐도 잘 마련되어 있고. 보스전도 잘 마련되어 있다. 게임 자체의 분량이 상당히 짧은 편이라 보스전은 3번 뿐이긴 하지만. 주인공은 민트초코를 좋아하지만.. 2022.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