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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닌텐도_NSW76

[NSW] 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 관련글 -.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휴대용 게임기 이야기 -.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가정용 게임기 이야기 -. 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가정용 게임기-. 2017년 발매 '닌텐도'에서 발매된 휴대용과 가정용 콘솔을 오가는 하이브리드 게임기인 스위치(이하 NSW)는 전세대기인 WiiU에서 이루고자 했던 열망을 드디어 실현한 기기라고 볼 수 있다. WiiU는 전용 패드를 통해 휴대용 기기처럼 즐길 수는 있지만 본체와 가까운 곳에서만 가능했고, 액정 패드의 낮은 해상도 등의 문제로 휴대용과 가정용을 오고간다는 느낌을 받기에는 부족했다.하지만 이 NSW는 그야말로 휴대용과 가정용 콘솔 두가지를 한방에 해결해버린 기기로 많은 유저들에게 찬.. 2024. 4. 26.
[NSW] 피크민 3 디럭스 : 바뀐 조작과 약해진 개성. 그럼에도 뛰어난 이식. 이 게임은 WiiU로 발매된 [피크민 3]를 NSW로 추가 요소와 함께 이식한 게임이다. [WiiU] 피크민 3 : 콘솔 RTS에 어울리는 직관적인 조작. 2004년에 NGC로 전작인 [피크민 2]가 발매되고, 무려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2013년에 WiiU라는 콘솔로 발매된 [피크민 3] 닌텐도 IP 치고는 인기는 조금 애매한 게임인지라 후속작까지 텀이 꽤나 길었 dnfldi2.tistory.com 이식되며 여러 변경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역시 조작 체계의 변경을 들 수 있다. (한국 한정으로는 한글화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더 중요한 점이기는 하다...ㅋㅋ) 3편은 WiiU라는 기기의 특징을 상당히 잘 활용하면서 콘솔에서 RTS 조작의 불편함을 완전 없애버린 작품이다. 그런데 이번 NSW로 이.. 2024. 4. 19.
[NSW] 피크민 2 : 시간 제한의 부담이 줄면서 수집 요소가 대폭 증가한 즐거운 탐험 2004년에 NGC로 처음 발매되었던, 닌텐도 스타일의 RTS인 [피크민 2]가 NSW로 리마스터되었다. 단순 리마스터뿐 아니라, 한글화까지 해준 덕에 아주 즐겁게 플레이했다. 이미 전에 이야기했던 [피크민 1] 포스팅에도 적었지만, [피크민 2]는 이번 NSW로의 리마스터가 되면서 드디어 한글화가 이루어졌기에 그 의미가 상당히 큰 게임이라 볼 수 있다. 이야기는 1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는데, 1편에서 가장 큰 호불호 요소였던 30일이라는 시간 제한 요소를 완전히 없애면서 부담없이 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도록 바꾼 것이 특징이자 가장 큰 장점이다. 이번에는 보물을 모아 돈을 얻는 것이 목표라서 시간 제한이 없어졌다. 거기다 수집 요소를 엄청나게 넣어놓았고, 그 수집 요소가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2024. 4. 19.
[NSW] 피크민 1 : 아기자기함과 잔인함이 공존하는 닌텐도 스타일의 특이한 RTS 2001년에 NGC로 처음 발매되었던, 닌텐도 스타일의 RTS인 [피크민]이 NSW로 리마스터되었다. 단순 리마스터뿐 아니라, 한글화까지 해준 덕에 아주 즐겁게 플레이했다. 물론 이미 Wii로 한글화와 함께 이식된 덕에 즐기긴 했지만, [피크민 2]는 한글화가 된 적이 없던터라 겸사 겸사 [피크민 1+2]로 구입했다. 게임 자체는 원작에서 큰 변화까지는 없는터라 크게 할 말은 없지만, NGC와 Wii의 조작체계를 잘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조작 + 자이로 조합) 물론 이는 이미 NSW로 이식된 [피크민 3 디럭스]에서 선보였던 조작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만, 뭐가 되었든 이 게임을 먼저 즐긴 사람이라면 괜찮은 조작이라고 본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WiiU로 발매되었던 [피크민 3]에서 선보인.. 2024. 4. 19.
[NSW] 돌아온 마계촌 - 일지 :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그렇지 못한 오프닝?ㅋ 오프닝부터 팬티바람으로 동산에 누워있는 아서,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얼굴... 엌....도대체 왜 어째서 무엇때문에 동산에서 팬티바람으로 공주를 기다리고 있던?!?! 뭐 으른들이니 그럴 수(?) 있지만서도... 분명 이건 풍기문란죄로 공주 잡아간거다. 정당한 거시다. 그렇게 공주를 찾아 가는 아서. 로고는 과하게 줄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좀 별로지만, 전체적인 그래픽은 꽤나 좋다. 또한 마계촌하면 떠오르는 것이 높은 난이도인데, 가장 쉬운 난이도는 죽어도 계속 그자리에서 컨티뉴를 해줘서 부담을 정말 많이 줄여줬다. 예전 마계촌의 난이도에 좌절했던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낮은 난이도니, 이 기회에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23. 11. 8.
[NSW] 사망여각 : 한국적인 디자인은 좋지만... (2023.09.05) 게임보다는 다른 곳에 더 집중하고 있는 요즘인지라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사망여각]은 구입한지 오래돼기도 했고 틈틈히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고, 한국 전통적인 디자인이 꽤 많이 나오는게 좋았다. 그리고 3가지 정도의 색감만 사용한 것도 게임의 이야기와 매우 어우러져서 좋았고. 이야기는 흥미를 꽤 자극시킨 방식이라 이것도 좋았고, 진엔딩도 따로 마련해준 것도 괜찮았다. 한국 전통적 디자인과 3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꾸려진 세계는 매우 매력적이였다. 그런데 게임 플레이가 그렇게 막 좋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메트로배니아'인데 탐험하는 재미는 그닥 있지 않다. 지도를 구입하면 대부분의 정보가 지도에 표시되는 이유도 있겠고, 나쁜건 아닌데..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