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격투게임12

[주변기기] 패왕 레볼루션 조이스틱 구입 전에 PS3를 구입할 때, 메이크스틱이라는 조이스틱을 같이 포함해서 구입을 했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조이스틱까지 포함된 물건을 구입한거지만. 원래는 조이스틱은 그다지 필요없다는 주의였는데, 메이크스틱을 막상 사용해보니 이게 또 옛날 생각나면서(오락실 다니던 옛시절) 꽤 괜찮은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메이크스틱은 PS3와 PC에서만 구동이 가능한 제품이였고 PS3로는 격투 게임이 하나도 없었기에 XBOX360 버전의 스틱이 급뽐뿌가 온 것. 지름신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그렇게 XBOX360 버전 스틱은 뭐가 있나 찾아보니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패왕 레볼루션 조이스틱이 있더라. 거기다가 이 스틱은 무려 XBOX360 뿐만 아니라 PS3와 PC까지 지원된다는 엄청난 기능을 자랑하는 스틱. 다만 가격이 일반.. 2013. 7. 24.
[XBOX360] KOF13 갤러리 겨우겨우 다 획득한 KOF13 갤러리. 확실히 엑박 패드의 십자키로 격투게임은...ㅜ 자뜩이나 실력 없는데 캡처를 위해서 오랜만에 PC에서 하니 딜레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게임은 역시 TV에서 해야 제맛이제. 블로그 쓸것도 마땅치 않고, 킹오파13의 각 팀별 엔딩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해본다. 엔딩 영상 elisabeth team japan team yagami team fatal fury team psycho soldier team kim team art of fighting team ikari warriors team ash women fighters team k' team 아래는 플레이 영상. 난이도 조정을 안했으니 중간정도 난이도 같은데, 엔딩도 못봤네...ㅜㅜ 여전히 실력은 전혀 늘지 않는구나... 2012. 6. 30.
[XB36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 훌륭한 도트 그래픽.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 디자인. 기나긴 젤다 플레이도 끝냈고 이제 슬슬 새롭게 구입한 게임들 플레이 시작. 요즘 간간히 플레이하는 게임은 바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 13. 한글 정식발매가 된 최초 킹오파로 알고 있는데 아닐 수도 있다. 하여튼 뭐 재밌게 하고 있다. 문제는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내 실력이 후달린다는 정도? (...) 과거 킹오파 시리즈에서도 캔슬 시스템 들어간 작품은 거의 하질 않다보니(플레이를 해도 캔슬 시스템을 사용하진 않았다.) 이번 작품도 나에게는 영 난이도가 높다.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워진 도트로 인해(12부터 변경) 아주 고해상도 2D로 보는 즐거움은 확실한데, 한가지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캐릭터들 생김새. 바뀌어도 너무 바뀌어서 위화감마저 든다. 물론 더 좋아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2012. 2. 12.
발컨의 KOF99 도전 과거 엑박 패드로 KOF 98과 2001를 플레이했다가 개발린 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다시 오랜만에 격투게임이 하고 싶어서 이번에도 역시 엑박 패드를 가지고 도전했다. 타이틀은 KOF99. 98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발매했지만 너무나도 바뀐 시스템에 많은 사람들이 외면했던 시리즈지만 나름 재밌는 신 시스템으로 인해 좋아하는 타이틀이다. 당연히 실력은 없지만 ㅋㅋㅋ 어째 에뮬로 하다보니 쿄와 이오리가 없어서 선택을 못했는데 그냥 오기가 발동해서 없는 실력에 클락 하나만 믿고 갔다. 결과는 레벨 조정도 안해서 한 4나 5정도 레벨 같은데 보스조차 가지 못하고 Die.... 어쩔수 없지 뭐 난 발컨인데 ㅋㅋ 2011. 5. 5.
[XB360]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2 : 원작 재현을 넘어 극강의 연출을 보여주다. 엑박용으로 발매가 된 나루토 스톰2. 나루토 스톰은 소년점프에서 3대 만화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나루토'라는 닌자 만화를 게임화한 것으로, 나루토 스톰1은 PS3로만 발매가 되었는데 스톰2는 PS3뿐만 아니라 XBOX360으로도 발매가 되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게임을 선사해 주고 있다. 스톰2의 최대 특징이라면 나루토라는 원작을 엄청나게 재현한 부분이다. 게임을 하면 '그냥 애니메이션을 움직이고 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들 만큼 엄청난 재현도를 보여준다. 나루토라는 만화를 게임화한 것은 PS2 시절부터 여러 게임이 존재했는데, 이번 나루토 스톰2는 그 모든 게임들의 완성형이라고 봐도 큰 오버는 아닐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물론 완벽하진 않은데 그건 나중에 짚어가기로 하고 ㅋ 음...근데.. 2011. 1. 10.
[Wii]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메이트 올-스타즈 : 80년대 만화영화 봤던 아재들 좋아 죽는다. 오프닝 영상 Wii로 발매되었던 [타츠노코 VS 캡콤]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타츠노코의 캐릭터들과 캡콤의 게임 케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투를 벌이는 격투게임이다. 타츠노코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3040이면 누구나가 다 아는 '독수리 오형제'를 만든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외에서 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러나 [타츠노코 VS 캡콤]은 꿈의 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였다. 격투게임의 왕좌 캡콤에서 만든 작품인지라 밸런스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진다. 이에 시도는 꽤나 참신했던 게임이 그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수 도 있었던 순간에, [타츠노코 VS 캡콤]의 북미판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추가 캐릭터와 밸런스를 조정하겠다는 의사도 같이 밝힌다...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