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Xbox36041

[XB360] 반지의 제왕 북부 전쟁 : 북쪽에 있는 이름없는 영웅들의 이야기. 요즘 한창 플레이 중인 반지의 제왕 북부전쟁. 액션 RPG 게임으로 영화로 이미 유명한 반지의 제왕을 게임화한 작품이다. 영화 원작이지만 게임의 내용은 영화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을 다루며, 영화에서 주인공들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매우 흥미롭다. 이 게임에서는 반지의 제왕 원작에서 주인공 일행이 반지원정대를 구성하여 죽을 고생할 때, 그 반대편 북부 쪽에서 사우론의 병력을 분산 시키는 매우 중요한 임무를 띄고 몰래 개고생한 조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완전 한글화가 되어 있어 스토리 파악이 매우 쉬우며, 원작의 주인공들과도 게임 중간에 만나 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반지의 제왕의 팬으로서 매우 흥미로운 스토리가 아닐 수가 없다. 거기다가 게임 자체도 어렵지 않게 MMORPG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초보자도.. 2012. 2. 26.
[XBOX360] 지금까지 플레이한 xbox360 게임 간단 소감 제목대로 지금까지 플레이했던(혹은 엔딩봤던) 엑박 삼돌이 게임들의 간단 소감이다. 생각보다는 여러개의 게임을 해봐서 글이 너무 길어지다보니 각 시리즈별로 사진만 노출하고 글 내용은 더보기로 숨겨 놓는다. 아직 못해본 게임도 많은데 평소 기대했던 게임이 나오면 또 그 게임을 먼저 플레이하니 진전이 없다...하루가 48시간이면 얼마나 좋을까; 1. 피파 시리즈 ☞ 피파11 ☞ 피파11 골 영상 ☞ 피파12 xbox360을 구매하게 된 이유. 최신작인 피파12를 요즘 플레이하고 있진 않지만 간단하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게임. 축구 좋아하면 최고의 게임. 피파는 위닝과는 다르게 라이센스 취득이 많아 유럽축구 팬이라면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게임 자체도 잘 만들어졌다. 과거 피파가 처음 나왔을 때.. 2012. 2. 23.
[XB360] 림보 : 심플한 세계. 그렇지 못한 난이도. 라이브 아케이드 게임에서 특이한 분위기의 게임을 찾았다. LIMBO라는 게임인데, 횡스크롤 액션게임이다. 아니...액션이라기보다는 퍼즐이 가미된 어드밴쳐 게임이 더 어울릴 거 같다. 하여튼 횡스크롤 게임이다.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아....도대체 이건 무슨 정신으로 만든 게임인지 알 수가 없다. 우선 림보라는 타이틀 화면이 나오고, 스타트를 누르고 게임 시작을 누르면 아무것도 없는 흑백 세계에서 주인공이 눈을 뜬다. 그리고 아무런 설명이 없이 게임이 시작된다. 정말...아무런 설명이 없다;;; 그렇게 그냥 앞으로 이동하다가 막히면 주위 물건 가지고 통과하면서 앞으로 나가는 건데 왜 주인공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르고 주인공이 뭘 해야하는지도 모르고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돌파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조차.. 2012. 2. 13.
[XB360]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3 : 훌륭한 도트 그래픽. 호불호 갈리는 캐릭터 디자인. 기나긴 젤다 플레이도 끝냈고 이제 슬슬 새롭게 구입한 게임들 플레이 시작. 요즘 간간히 플레이하는 게임은 바로 더 킹 오브 파이터즈(이하 킹오파) 13. 한글 정식발매가 된 최초 킹오파로 알고 있는데 아닐 수도 있다. 하여튼 뭐 재밌게 하고 있다. 문제는 시스템을 따라가기에는 내 실력이 후달린다는 정도? (...) 과거 킹오파 시리즈에서도 캔슬 시스템 들어간 작품은 거의 하질 않다보니(플레이를 해도 캔슬 시스템을 사용하진 않았다.) 이번 작품도 나에게는 영 난이도가 높다. 그래픽은 완전히 새로워진 도트로 인해(12부터 변경) 아주 고해상도 2D로 보는 즐거움은 확실한데, 한가지 큰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캐릭터들 생김새. 바뀌어도 너무 바뀌어서 위화감마저 든다. 물론 더 좋아 보이는 캐릭터들도 있지만.. 2012. 2. 12.
[XB360] 세인츠 로우 2 : GTA와 비슷한 듯 다른 맛이 있다. 스플린터 셀은 정말 너무 어렵다...ㅠㅠ 들키지 말라고 해서 안들켰더니 이제는 적외선렌즈를 끼고 레이저를 피해야 되는데...너무 어렵다 진짜 ㅠㅠ 적외선 시에는 잘 보이지도 않고... 그래서 손에 잡은 세인츠 로우 2. 역시 난 쉬운 게임이 좋다. 현재 오픈월드 형식의 최고 유명한 게임은 GTA다. 그래서 그 아류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들도 상당 수 있다. 세인츠 로우도 얼핏보면 GTA의 아류작이라는 말을 들을 듯 하다. 게임이 GTA와 매우 비슷하다. 오픈월드이고, 탈것(육, 공, 해)을 강탈하고 무기들을 가지고 시민에게 악한 짓을 할 수도 있고. 첫인상은 'GTA3보다는 그래픽이 좋고 4보다는 그래픽이 딸리는 아류작' 이라는 느낌이 있긴하다.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GTA와는 확실히 게임이 다.. 2011. 10. 31.
[XB360] 스플린터 셀 컨빅션 :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 화이팅! 이번에 배트맨 엔딩 보고 오래전에 구입했으나 본격적으로 진행해보지 않았던 스플린터 셀 컨빅션을 플레이 중이다. 우선 게임의 장르가 잠입액션이다 보니 나에게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이 컨빅션도 기존 스플린터 셀 시리즈보다 난이도가 상당히 하향되었다고 하는데, 전작들은 개인적으로 플레이를 못할 듯 하다. 이것도 어려운데...;; 게임은 주인공 샘 피셔가 되어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아직 엔딩은 보지 않아서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딸 바보인 주인공의 처절한 사투를 그리고 있는게 마음에 든다. (솔직히 좀 흔한 소재) 지금까지는 어렵긴 하지만 정말 재밌게 플레이 중으로, 그래픽도 마음에 들고 시스템도 마음에 든다. 근접 공격을 통해 적을 처리해야만 수행 기능이 활성화 되어 .. 2011.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