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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52

[PS4] 디 이블 위딘 2 : 사라져 버린 개성 ▶ Good -. 이해하기 쉬운 깔끔한 스토리 -. 1편에 비해 나아진 조작감과 프레임 ▶ Bad -. 실종된 이블 위딘의 색깔 -. 어울리지 않는 오픈월드 -. 이해하기 쉬운만큼 뻔한 스토리 나는 미카미 신지의 그 특유의 분위기를 가진 게임을 좋아하는 것 같다. 과거 NGC(게임큐브) 시절 [바이오하자드 4]에서 아주 강렬한 인상을 받았던터라, 전작인 [이블 위딘]도 나에게 있어 꽤 인상이 강하게 남은 게임이였다. 비록 기술적인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고 스토리도 엄청나게 난해했지만, 게임을 플레이함에 있어 그 재미만큼은 여타 게임들과 견줘봐도 부족함이 없던 게임이였다. 그런 상황에서 엔딩을 본 이블위딘 2는 첫인상은 확실히 나아졌다. 기술적인 부족함은 전혀 느껴보질 못했으니까. 그래픽과 프레임이 좀 더.. 2021. 10. 15.
[PS4] 배틀필드 4 : 주인공의 상태가...? ▶ Good -.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다양한 탈 것과 화기 제공 -. 속도감 있는 전투 ▶ Bad -. 제법 발생하는 버그 -. 애매한 탈 것의 조작감 -. 주인공의 쩌리화 스토리 -. 많이 짧은 메인 스토리 분량 싱글 컨텐츠 엔딩까지만 진행 실로 오랜만에 즐기는 현대전 FPS 게임으로, 속도감 있는 전투가 매력적이다. 거기다 시대를 따지지 않더라도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은 장점. 그래픽은 시대를 놓고 보더라도 좋은 편이다. 또한, 다양한 탈 것을 제공해 줌으로써, 지루한 원패턴을 타파하고자 노력한 것이 보인다. 다만, 플레이 시 버그가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데, 가끔 아예 진행이 막히는 버그가 걸리기도 해서 이 부분은 단점. 그리고 다양한 탈 것은 좋지만 조작감이 약간 애매한 느낌인데, 이 게임은 레.. 2021. 10. 14.
[PS4] 완다와 거상 : 이따구로 리메이크 할거야?! [완다와 거상]을 2018년에 PS4로 리메이크한 게임 PS2 오리지널 [완다와 거상]이 2005년에 발매되었으니, 13년 만에 리메이크된 게임이다. (※ 개발사 공식 리메이크라고 언급. 리마스터는 PS3로 한 번 발매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그래픽으로, 그 당시에도 웅장함에 몰빵한 게임이였는데, PS4라는 하드웨어를 만나 그래픽을 업그레이드 해놓으니 웅장함은 더할나위 없이 좋아졌다. 게임 플레이 자체가 거상과의 전투를 제외하면 도마뱀을 잡거나 과일을 먹는거 말곤 할게 없으니, 높아진 퀄리티의 배경 그래픽을 보면서 이동하는 재미는 더 높아졌다. 거상의 웅장함은 더 대단해졌고, 배경들의 퀄리티도 매우 높아졌다. 그런데 이 게임의 문제는 '리메이크'라는 타이틀을 달았음에도 그래픽의 차이 말고는 오리지널과.. 2021. 10. 13.
[PS4] 리틀 나이트 메어 2 : 악몽같던 로딩이 사라졌다! 전작인 [리틀 나이트메어]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분위기. 그 외 나머지는 전부 어딘가 나사가 빠진 수준이였다. 퍼즐 어드밴처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부족해 보였던 그 게임의 후속작이, 대부분의 문제를 개선할 뿐 아니라 강점을 더 발전시켜 발매되었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특유의 분위기, 호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사운드. 이 장점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전작의 가장 큰 문제였던 너무나도 긴 로딩이 완전히 사라졌고, 2차원 시점으로 보이는 듯 하면서 3차원을 적용하여, 일부러 유저를 죽이기 위한 장치들도 거의 다 사라졌다. 전작의 장점이였던 요소들을 유지 또는 강화하면서, 전작의 단점은 대부분 개선했다! 특히 로딩이 아예 사라졌다는 점이 매.. 2021. 10. 12.
[PS4] 리틀 나이트 메어 : 악몽같은 로딩. ▶Good -.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디테일한 사운드 -. 매력적인 아트워크 ▶Bad -. 애매한 퀄리티의 퍼즐과 액션 -. 답답한 조작감 -. 치명적으로 긴 로딩 -. 무엇하나 제대로 제공되지 못하는 스토리 -. 너무 짧은 분량 퍼즐 어드밴처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부족한 게임 이 게임을 접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그래픽이 좋다는 것이다. 인디 제작이라기에는 굉장히 수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 시종일관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아트워크 설정부터 매우 매력적인터라, 그것을 이렇게 잘 표현했다는 측면에서는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또한, 전체적인 사운드도 호러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혀준다.. 2021. 10. 11.
[PS4]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암살을 즐기는 숏다리 사무라이 ▶ Good -. 수준 높은 그래픽과 연출 -.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포토모드 -. 단조롭지 않은 전투 액션 -. 유비식 오픈월드를 타파하기 위한 몇몇 장치 -. 로딩이 짧고 편리한 빠른 이동 ▶ Bad -. 음성과 자막의 괴리 -. 클리셰 덩어리인 스토리 -. 늘어지는 서브 퀘스트 -.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 버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체적인 인상은 긍정적 게임을 접하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배경 그래픽. 배경 아트워크는 근래 해봤던 게임 중에서는 최고로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고퀄리티였다. 그 뿐 아니라 전체적인 미적 연출도 상당히 훌륭해 게임을 함에 있어 비주얼 적인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바람 네비게이션) 거기에 맞춰 포토모드에서 정말 다양한..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