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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24

[게임소프트] '응원단'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NDS로 발매된 3부작 리듬 게임인 응원단 시리즈. 3개의 게임 중 한국에 정발된 것은 단 1개로, 아마 리듬히어로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게 즐겼고, 3DS에서 후속작을 보고 싶었던 1순위 게임 시리즈. 하지만 딱 3부작으로 계약되어 있었던건지, 더이상의 후속작은 없어서 너무 아쉽다...ㅠ 01. [NDS] 아자! 싸워라! 응원단 : 2005년 발매 소리 소문없이 NDS로 갑자기 등장한 응원단 1편. 게임 제목과 표지를 보고 과연 누가 이 게임의 장르를 맞출 수 있었을까 의문이 드는 게임. 나 역시 발매되자마자 구입한 것은 아니고, 꽤 시간이 지나서 입소문을 탄 이후에 처음 해보게 되었다. 기존 리듬게임과는 다르게 보컬 음절에 맞.. 2020. 4. 25.
[게임소프트] '역전재판' 컬렉션 ▶ 다른 컬렉션 보러 가기 이번에는 캡콤에서 '법정 배틀'이라는 생소한 장르로, 2001년 GBA로 발매된 역전재판 시리즈 이야기. 정식 한글화는 이번에 나후로도 셀렉션으로 처음 선보였는데 (그 전 모바일 버전 제외. 게임기로는 최초) 이미 역전재판이 있어서 그건 굳이 구입하지 않은 상태. 혹시나 4, 5, 6편을 하나로 합친 셀렉션이 나오면 사볼까..? 라는 생각을 하긴 하지만 그건 아마 한동안 어려울 듯 하니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게임들에 대한 이야기만 해보겠다. ㅋ 01. [NDS] 역전재판 1 : 2005년 발매 GBA로 발매된 역전재판을 NDS로 이식한 게임. 단순 이식은 아니고 GBA 원작 시나리오 4개 + NDS만의 추가 시나리오 1개 해서 총 5개의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자체는 정.. 2020. 2. 4.
[게임기] 지금까지 사용했던 휴대용 게임기 이야기 나는 개인적으로 휴대용 게임기를 굉장히 선호한다. 이유는 몇가지 있긴 하다만, 최초 '나만의 게임기'가 GB였던 이유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한다. 냉장고 GB 이후로 꽤 많은 휴대용 기기를 구입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그 추억도 되새길 겸 간단한 이야기를 써보고자 한다. (게임기 발매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며, 해본 적 없는 기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외한다.) 1. 게임보이 (GB) : 1989년 발매 어린 시절, 일본에 거주하고 계셨던 할머님 댁에 방문했을 때, 작은고모가 사주셨던 게임보이 오리지널(냉장고)이 내 생 첫 휴대용 게임기였다. 그 당시 누나와 함께 하라며 냉장고 GB 2대와 충전기(엄청 큰 물건)를 사주시고, 게임은 동키콩과 록맨3, 마리오랜드를 사주셨었다. 그 냉장고 GB와 함께 했던 시기가 .. 2018. 6. 22.
[게임기] 닌텐도DSL (NDSL) 케이스 교체 일전에 New 3DS XL 케이스 교체를 진행했다는 포스팅을 등록한 적이 있는데, (http://dnfldi2.tistory.com/621) 이번에는 NDS 케이스를 교체해 봤다. 이번 역시 젤다 케이스로 교체를 시도했는데, 이게 3DS 한 번 해봤다고 그래도 이번에는 나름 수월하게 진행 ㅋ 영롱하도다.... 이번에는 안쪽 케이스도 모두 금색 케이스라서 모든 케이스를 교체해 줘야 되는 상황인데, 앞서 말한 듯이 3DS를 해봤다고 그래도 꽤 수월하게 진행되서 다행이다. (그렇다고 쉬웠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인식 안되는 문제도 전혀 없이 잘 교체하긴 했는데, 버튼까지 모두 교체다 보니 조작감에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한다. 진짜 정품 버튼의 그 조작감을 절대로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2017. 10. 26.
[3DS] 데빌서바이버2 브레이크 레코드 : 아틀러스 게임의 전투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정말 길고 긴 시간이 지나서야 엔딩을 보게 된 [데빌서바이버2 브레이크 레코드] 아틀러스에서 제작된 게임으로 이미 유명한 페르소나나 진여신전생과는 다르게 SRPG(시뮬레이션 롤플레잉. 슈퍼로봇대전을 생각하면 된다.)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역시나 일본. 그리고 역시나 세계가 아작나는 그런 스토리로 진행된다. 세계가 없어질 위기인데 그 시간이 딱 일주일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게임은 진행되는데, '겨우 일주일?' 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게임은 충분한 분량을 뽑아줄 수 있으니 분량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일주일이라는 시간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기다가 아틀러스 게임 답게 멀티 엔딩으로 진행되며, 2회차 역시 확실하게 준비되어 있다. 다만, 역시나 요즘 아틀러스 게임의 필수라고 할 수 있을 정.. 2015. 11. 9.
[NDS] 젤다의 전설 몽환의 모래시계 : 3하트 플레이 이번에 오랜만에 몽환의 모래시계를 다시 플레이했다. 일판과 정발판으로 이미 수차례 엔딩을 봤지만 굉장히 오랜만에 다시 플레이하니 헷갈리는 부분도 다소 있고 3하트 플레이다보니 상당한 긴장감이 있어서 좋았다. 사실 3하트는 일판에서 한 번 시도하다가 안했었는데, 정발판으로 이번에 맘 먹고 3하트 플레이로 엔딩까지 봤다. 확실한건 아니지만 특이점이라면 이번 몽환은 3하트 플레이하면 보스전 바로 전에 하트를 20개 다 못채우는 듯 하다. 다른 시리즈에서는 3하트로 플레이해도 보스전 바로 전에 다시 하트를 20개 풀로 채울 수가 있는데 이번 몽환에서는 유령선에서 얻는 하트는 그때 얻지 않으면 나중에 우편배달로 보내온다. 이때 그 우편물의 선물을 받지 않는다고 해버리면 그 하트는 영영 못받고 사라지는 듯. 이게 .. 2012.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