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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1325

[Wii] 몬스터 헌터 3 (Tri) : 폐인 양성 게임을 다시 잡다. [몬스터 헌터]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캡콤'에서 PS2로 처음 발매가 된 몬스터 헌팅 액션 게임이다. 콘솔의 온라인화를 꽤했던 캡콤에서 제작이 된 게임으로, 4명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몬스터를 토벌하러 다니고 토벌한 후 보수를 받거나 몬스터의 재료 등을 통해 각종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여 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하는 그런 게임이다. 이렇게 보면 한국에서는 발에 채일만큼 많은 mmorpg와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헌팅 액션 게임으로 액션성이 매우 강하다. 각종 무기별로 조작법이 다르며, 그 무기마다의 타격감이 죽여준다. 또한 액션이 굉장히 호쾌하여 그야말로 "내가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 게임의 최신작이 Wii.. 2010. 6. 24.
[Wii] 죄와 벌 - 우주의 후계자 : 독특하면서 재밌는 슈팅 게임. 타이틀 화면 '트레져'에서 N64로 발매한 이색적인 슈팅게임인 [죄와 벌 : 지구의 계승자]의 후속작이 8년만에 Wii로 발매가 되었다. 슈팅하면 어릴적부터 오락실에서 많이 보던 비행기 게임(대표적으로 [1945] 시리즈)을 생각하게 되는게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비행기를 조작하지는 않고 사람 자체를 조작하게 된다. 주인공은 히어로와 히로인이 존재하는데, 둘다 날아다닌다. 그렇게 날아다니는 주인공을 조작하여 여러가지 스테이지(7개의 스테이지)를 차례로 클리어해 나가면 된다. 이렇게 날라댕긴다. 날라댕기는 인간을 조작하다보니 슈팅하면 단순하게 이동, 미사일, 폭탄 정도로 조작체계를 생각하면 큰코 다친다. 우선 대응하는 컨트롤러 종류가 3가지이다. 위모콘과 눈챠크의 1번, 게임큐브 컨트롤러의 2번. .. 2010. 6. 24.
[Wii] 잭 & 위키 ~발바로스의 보물~ : 퍼즐은 좋지만 조작이 너무 나쁘다. 이 게임은 캡콤에서 발매한 Wii 전용 게임으로 위모콘을 가지고 플레이하는 퍼즐 어드밴처 게임이다. 캡콤 게임 답게 그 하드웨어의 성능을 꽤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임으로, Wii 초기에 발매되었음에도 꽤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높은 위모콘 활용도를 보고 있노라면 '역시 캡콤'이라는 말이 나온다. 타이틀 화면 [잭 & 위키]는 어드밴처 게임으로, 보물이라면 환장하는 주인공 '잭'과 꼬리로 날아다니는 황금색 원숭이인 '위키'가 우연히 찾아낸 '발바로스'라는 해골머리의 요청에 따라 전설의 보물들을 찾아낸다는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 전설의 보물들을 찾아내는 과정 중에 로스롤이라는 부잣집 딸내미 같은 분위기 풍기는 적이 나오면서 이것저것 방해를 벌이게 된다. 헌데 이 캐릭터가 그다지 미워보이진 않는 이유는.. 2010. 6. 24.
[Wii] 바이오 하자드 - 다크 사이드 크로니클즈 : 흔들리는 카메라 속에서 니 피냄새가 느껴진거야. 오프닝 영상 타이틀 화면 [바이오 하자드 다크 사이드 크로니클즈](이하 [DC])는 캡콤에서 1998년 1월 29일에 플레이스테이션(PS)으로 발매한 [바이오 하자드 2]의 리메이크 작품이라 할 수 있겠다. [바이오 하자드 2] 같은 경우에는 PS가 아닌 기종으로 이식이 된적은 있어도 리메이크가 된 적은 없는 작품이기에, 이 [DC]에 큰 기대를 품는 사람은 많았다. 하지만 사람들이 원했던 작품은 기존의 어드밴처 형식의 게임이 그대로 리메이크되길 간절히 바랬으나, 캡콤은 Wii 라는 기기의 특성에 맞게끔 건슈팅으로 그 장르를 변경하여 게임을 발매하였다. 화면에 나타나는 적을 향해 타겟을 맞추고 쏴서 진행하는 건슈팅으로 리메이크. [DC]의 전작이라 할 수 있는 [바이오 하자드 엄브렐라 크로니클즈](이하 .. 2010. 6. 24.
[Wii] 팝픈 뮤직 : 리듬 게임에 자이로 조작은 미친 발상 아니냐. 타이틀 화면 혼자 할래? 여러명이 할래? 누구로 할래? 어디서 할래? 어떤 설정으로 할래? 어떤 곡 할래? 플레이~ 간단 플레이 영상 위모콘과 눈챠크가 필요하며, 위모콘과 눈챠크를 어떤 방향으로 휘두르느냐에 따라 어떤 버튼을 누르는지 결정된다. 눈챠크와 위모콘을 몸 밖으로 휘두르면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몸 안으로 휘두르면 빨간색 버튼, 그냥 아래로 휘두르면 파란색 버튼을 입력하는 구조. 이렇게만 놓고 보면 굉장히 직감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알 수 있으나, 사실 그렇게 뛰어난 인식 능력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래도 어떤 버튼을 누를 시 다른 버튼을 중복으로 누르지 못하도록 막힌게 아니라서 플레이 자체는 순조로운 편. 음악 게임이 그렇듯이 일정 수준까지는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나, 그 이상의 플레.. 2010. 6. 24.
[Wii]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메이트 올-스타즈 : 80년대 만화영화 봤던 아재들 좋아 죽는다. 오프닝 영상 Wii로 발매되었던 [타츠노코 VS 캡콤]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타츠노코의 캐릭터들과 캡콤의 게임 케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투를 벌이는 격투게임이다. 타츠노코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3040이면 누구나가 다 아는 '독수리 오형제'를 만든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외에서 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러나 [타츠노코 VS 캡콤]은 꿈의 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였다. 격투게임의 왕좌 캡콤에서 만든 작품인지라 밸런스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진다. 이에 시도는 꽤나 참신했던 게임이 그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수 도 있었던 순간에, [타츠노코 VS 캡콤]의 북미판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추가 캐릭터와 밸런스를 조정하겠다는 의사도 같이 밝힌다...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