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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93

[Wii] 동키콩 컨트리 리턴즈 : 높은 난이도도 리턴. 오랜만에 Wii로 새로운 게임을 구했다. 그것은 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닌텐도의 액션 게임인 동키콩.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의 동키콩은 슈퍼패미콤을 통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그다지 명성에 걸맞는 게임이 나오지 않았던 문제아닌 문제가 있었다. 전통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는 발매되지 않고 뭔가 특이한 조작체계를 가지고 발매가 되는 경향이 강했는데, 그 게임들이 그다지 큰 인기를 못 끌었던 것이 문제였을까, 이번 Wii로는 그 전통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돌아온 동키콩 리턴즈. 현재 물건을 받고 몇시간 플레이를 해서 1스테이지는 모두다 클리어 했는데 간단한 소감은 "재밌다." 이다. 동키콩다운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랄까? 물론 아직 극초반이기 때문에 이 게임에 대해 모든 것을 말하기는 어렵.. 2010. 12. 2.
[Wii] 메트로이드 아더 엠 : 3D 액션 게임을 십자키로만 조작하게 한 멍청한 선택. 개인적으로 2010 E3에서 젤다의 전설을 제외하고 가장 기대했던 게임이 바로 [메트로이드 아더 엠]이다. 메트로이드는 초창기에는 2D의 횡스크롤 던전 탐험 액션 게임으로 발매가 되어 패미컴(FC), 게임보이(GB), 슈퍼패미컴(SFC), 게임보이 어드밴스(GBA)에서는 과거 2D로 발매가 된 반면, 게임큐브(NGC)와 닌텐도DS(NDS)로는 3D의 메트로이드 프라임 시리즈만 발매가 되었다. 그렇다고 3D 메트로이드가 별로였다면 그건 아니였다. 그야말로 3D에 시점이 1인칭으로 변했다 뿐이지 던전 탐험이라는 게임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발매가 되었기에 오히려 많은 게이머들은 3D 메트로이드인 프라임 시리즈에 열광했다. 하지만 나는 1인침 시점의 게임을 그다지 잘 하지 못하는 관계로 과거의 2D 형태의.. 2010. 9. 5.
[NDS] New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익숙하면서 새로운 그 맛. 타이틀 화면 이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의 대부라 할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NDS 리메이크 작이다. 그래서 이름도 [New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다. 플레이스테이션 1 시절부터 범람하기 시작한 3D로의 이행에 반하는 '2D로의 복귀'를 감행하며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즐겼던 고전 게이머들을 끌어들이는데 성공을 했고, 외형상의 그래픽은 현세대에 맞게끔 3D로 표현을 함으로써 신규 유저들마저 끌어들이는데 성공한 아주 모범적인 케이스라 하겠다. 게임의 내용은 일단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리메이크한 작품이기에 오리지널 작품과 비슷한 점이 있다. 하지만 리메이크라 보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달라졌기에 리부트로 보는 것이 더 나을지도. 오리지널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러 아이템들도 새롭게 .. 2010. 9. 3.
[Wii] 바람의 크로노아 환영의 문 : 자꾸 '와꾸'를 외치는 강아지? 고양이? 남코에서 발매가 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바람의 크로노아] 해당 작품은 PS1 시절부터 발매가 되었던 게임으로 꽤나 많은 시리즈가 발매가 되었다. 하지만 슈퍼마리오 급의 인기는 없고 걍 하는 사람들은 그나마 좀 하는 그런 게임이다. '크로노아'라는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태생이 애매한 생물의 모험을 그린 액션게임으로, 이번 Wii로는 한글 정식발매까지 이루어졌기에 조카 혹은 자녀분들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작품이 되겠다. 타이틀 화면 우선 그래픽은 아기자기함이 표현된 그래픽으로 Wii 타이틀 중에서 중간정도 수준이라고 보면 되겠다. 게임 분위기 자체가 진지함이나, 긴장감 등 뭔가 무거운 분위기는 전~혀 없기에 그래픽이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음악은 거슬리지도 않고 엄청나게 좋지도 않지만, 예.. 2010. 7. 5.
[Wii] 몬스터 헌터 3 (Tri) : 폐인 양성 게임을 다시 잡다. [몬스터 헌터]는 [스트리트 파이터]와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로 유명한 '캡콤'에서 PS2로 처음 발매가 된 몬스터 헌팅 액션 게임이다. 콘솔의 온라인화를 꽤했던 캡콤에서 제작이 된 게임으로, 4명이 하나의 파티가 되어 몬스터를 토벌하러 다니고 토벌한 후 보수를 받거나 몬스터의 재료 등을 통해 각종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여 보다 강력한 몬스터를 토벌하는 그런 게임이다. 이렇게 보면 한국에서는 발에 채일만큼 많은 mmorpg와 다를 바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은 어디까지나 헌팅 액션 게임으로 액션성이 매우 강하다. 각종 무기별로 조작법이 다르며, 그 무기마다의 타격감이 죽여준다. 또한 액션이 굉장히 호쾌하여 그야말로 "내가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 게임의 최신작이 Wii.. 2010. 6. 24.
[Wii]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 : 진정한 우주 대스타가 된 마리오. 게임큐브(GC)로 그 누구보다 많이 플레이했다고 과감히 말할 수 있는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 그 황공이 Wii를 통해 한국에 완전 한글화로 정식발매가 되었다. 그 황공을 위해 구입한 wii 정발판. 원래 닌텐도 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던 터라, 원래 사려고는 했었지만 ㅋ 황공 구입도 구입이지만 닌텐도하면 마리오, 마리오하면 닌텐도기에 이 게임도 같이 구해서 플레이하고 있다. 타이틀 화면 우선 당연한거겠지만 눈에 띄는건 그래픽.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눈에 보이는게 가장 먼저기 때문에 그래픽에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겠지. 그런 점에서 갤럭시는 좋은 그래픽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Wii 라는 하드웨어에서 이런 그래픽을 뽑아낸다는 것은 역시 닌텐도라는 말이 나올정도. (지들이 만든 게임기니 지들이 제일 ..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