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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287

[NSW] 엔더 릴리스 - 콰이터스 오브 더 나이트 : 초보자를 위한 메트로배니아? ▶ Good -. 메트로배니아 초보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여러 편의성 (빠른 이동의 무제약 등) -.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분위기와 엄청 잘 어우러지는 OST -. 흥미로운 스토리 ▶ Bad -. 초보자에게 가혹한 맵 표시의 간략화 -. 간혹 발생하는 불합리하게 꼬인 경로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단순히 비주얼 아트워크만 보고 구입했을 정도로 그래픽과 아트워크가 상당히 수려하게 만들어진 것이 강점이다. 또한, 그런 배경 분위기 및 그래픽과 너무나도 어우러지는 OST는 게임의 세계에 빠져들기에 충분한 멋진 요소. 그런 수려한 그래픽과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OST와 함께, 기억을 잃은 주인공의 모험을 통해 서서히 알게 되는 진실은, 꽤나 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아.. 2021. 10. 21.
[NSW] 모여봐요 동물의 숲 : 전작 컨텐츠들 다 어디로 갔니?? 이 화면을 봤을 때가 2020년 3월이니...시간 진짜 빠르다...ㅠㅠ 이걸 다 했다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1년이 지난 후에도 추가되는 컨텐츠가 변동없이 작년 컨텐츠로 재탕하는걸로 봐서는 그만해도 된다는 판단하에 리뷰 작성. 하드웨어의 변경에 따라 여러 부분에서 모두 파워업된 것은 크나큰 장점. 특히 전작들에서 언제나 아쉬움이 따랐던, 고정된 지형을 유저 스스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컨텐츠는 이 게임의 최대 장점이자 묘미. 이 컨텐츠 하나 만으로도 거의 한달은 즐긴 것 같으니, 개인적으로 최고의 컨텐츠였다. 섬 지형이 마음에 안드신다고요? 취향 껏 섬을 뜯어 고쳐보세요!! 거기에 HD 진동으로 낚시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으며, DIY 시스템을 채용하여 실제 무인도에서 유저 스스.. 2021. 10. 20.
[NSW] 메트로이드 드레드 : 17년의 기다림 끝의 최고의 선물 ▶ Good -. 매우 수준 높은 길찾기 레벨 디자인 -. 유저 편의성에 의한 쾌적함 -. 부드러운 프레임과 매끄러운 액션 -. 적당한 플레이 타임 ▶ Bad -. 지역 이동 및 텔레포트 시 발생하는 프레임 드랍 -. 새로운 스킬의 낮은 활용도 횡스크롤 메트로이드로, 2004년에 발매된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이후 무려 17년만에 발매된 신작. * 3DS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는 GB로 발매된 [메트로이드2]의 리메이크니 패스* 밤새며 즐겼던 횡스크롤 메트로이드의 느낌을 그대로 현대화하여 최고의 감동을 줬다. 메트로이드부터 시작된 속칭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에서 '길찾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 길찾기를 얼마나 적절한 밸런스로 유려하게 만들었는지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데, 그 점.. 2021. 10. 10.
[NSW]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HD : 10년을 기다려온 리마스터 오리지널을 해본 적 없다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게임. ※ 오리지널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264 [Wii]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타이틀 화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 작품이 왔다. 바로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인 스카이워드 소드.(이하 스소) 콘솔에서 전작은 게임큐브와 Wii로 동시 발매된 황혼의 공주(이하 황공)기 때문에 무 dnfldi2.tistory.com 오리지널이야 Wii로 발매되었기에 모션 컨트롤이 당연한 조작이였고,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를 Wii로 해본 사람이라면 말도 안되게 개선된 모션 인식에 감탄을 할 수 있는 게임이였지만. 그 당시 플레이를 하지 않았던, 특히 모션 컨트롤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20.. 2021. 10. 7.
[3DS]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 헌터와 라이더의 차이가...? 2016년,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외전격으로, 몬스터헌터 세계관에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들의 이야기가 아닌, 몬스터들과 유대(...)를 맺고 같이 살아가는 라이더들의 이야기를 그린 RPG 게임이 3DS로 발매되었다. 그 게임은 바로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021년 7월에 2편이 발매될 예정이다보니, 전에 플레이한 [몬스터헌터 스토리즈]의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보겠다. ▶ Good -. 본가 몬스터헌터와 같이 방대한 컨텐츠 -. 꽤 긴장감 있는 전투 난이도 -. 제법 즐거운 오토몬 성장 방식 ▶ Bad -. 시시하게 끝나버리는 메인 스토리 -. 다소 아쉬운 등장 몬스터의 종류 -. 그보다 더 아쉬운 오토몬 가능 몬스터의 종류 -. 본가에 비해 부족한 무기의 종류 (대검, 한손검, 해머, 수렵피리만 제작 .. 2021. 6. 6.
[NSW] 옥토패스 트래블러 : JRPG와 옴니버스는 거리두기가 필요해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스위치 정발과 함께 한글화에 대한 요청이 은근히 있던 게임이다. 그렇게 한글화는 물건너 가는 듯 보이다가 쌩뚱맞게 2년 후 한글화가 이루어져, JRPG 팬들은 거진 즐겨보지 않았을까 싶은 턴제 JRPG 게임이다. 그 게임을 2021년 초에 시작했다가 이제야 진엔딩을 보고 소감을 적어보겠다. ▶ Good -.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면서도 미려함을 자랑하는 도트 그래픽 -. 적재적소하게 사용된 사운드와 훌륭한 타격음 -. 전략적이면서 긴장감 넘치는 턴제 전투 ▶ Bad -. 무책임하게 벌려놓은 옴니버스 스토리 -. 집중력을 깨트리는 메인 스토리 진행 방식 *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결론만 보고 싶다면 가장 하단만 참고. 90년대하면 JRPG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당.. 202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