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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396

[PS5]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 : 여전하면서도 예상 외였던 완성도. 요즘이야 '유비 소프트'하면 '유비식 오픈월드'라는 조롱의 뜻으로 더 유명하지만, 예전에만 해도 2D 횡스크롤 게임인 [레이맨] 시리즈를 꽤 잘만드는 회사기도 했다. 그런 '유비 소프트'에서 오랜만에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발매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이야기할 [페르시아의 왕자 : 잃어버린 왕관]이다. 간간히 플레이하기에 용이한 NSW 버전으로 구입할까 생각했지만, 과거 [블러드 스테인드]에서 크게 데었던 적이 있던터라(...) 로딩을 생각해서 PS5버전으로 구입했다. [NSW] 블러드 스테인드 : 드라큘라가 악마가 되어 돌아왔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아주 오랜시간 기다려온 그 게임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블러드 스테인드 : 리추얼 오브 더 나이트] 개인적으로 메트로배니아 게.. 2024. 3. 29.
[PS5] 사이버펑크 2077 - 팬텀 리버티 : CDPR이 잘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물. [사이버 펑크 2077]은 예전에 PS4로 클리어를 했는데 이번에 DLC도 나왔겠다, 업데이트를 통해 본편 개선도 꽤 했다고도 하니 구입 후 엔딩을 봤다. [PS4] 사이버 펑크 2077 : 2077년에는 버그와 함께.* 시작에 앞서 나는 '사이버 펑크' 세계관에 관심이 1도 없고, 이 게임 역시 발매 전 관심이 아예 없던 게임이였으나, 순전히 찰진 욕설 더빙 트레일러 영상에 꽂혀 구입한 사람임을 밝힌다. 풀어dnfldi2.tistory.comDLC인 [팬텀 리버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본편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 부분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우선 과거 플레이 시 버그로 진행이 불가했던 서브 퀘스트는 문제없이 모두 진행이 완료되었다.메인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는 연인 퀘를 드디어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기.. 2024. 3. 21.
[PS5]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버닝 쇼어스 : 쩌는 그래픽. 새롭지 않은 익숙함. 정신나간 PC 사상.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의 스토리 DLC로, 본편과는 달리 PS5 전용으로 발매되었으며 본편 엔딩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다. [PS4]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전작보다 발전은 했지만 아직도 부족한 완성도 신규 ip치고는 나름의 선방을 했으나, 부족한 부분이 꽤나 많았던 [호라이즌 제로 던]. 그 후속작이 얼마나 발전을 했고, 어떤 부분이 아직도 부족한지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해 보겠다. [PS4] 호 dnfldi2.tistory.com 본편은 PS4로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픽이 진심 미친 퀄리티를 보여줬는데, 이번 DLC는 PS5 전용으로 발매되면서 더 높은 수준의 그래픽 퀄리티를 보여준다. 물론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이는 애초에 본편 퀄리티가 미쳤다는 반증이기도 하니까. 어쨌든 그래.. 2024. 3. 21.
[PS5]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 섀도우 오브 로즈 : 부녀의 사랑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의 스토리 DLC로, 본편 엔딩 후 16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린다. 본편의 주인공이 자신의 목숨을 걸고 어떻게든 지켜낸 그의 딸인 '로즈'가 주인공으로 진행되며, 본편과는 달리 3인칭 시점으로만 진행되는 것이 특징. [PS4]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 주인공 퇴장의 올바른 예 미루고 미루던 장기 휴가를 사용하면서, 집에서 어떤 게임을 해볼까 하는 중에 발매된 [바이오 하자드 빌리지]. 전에 다른 포스팅에서도 이야기를 했었지만, 나는 이제 그냥 [바이오 하자드] 시 dnfldi2.tistory.com 이야기는 '이블린'의 힘을 없애기 위한 로즈의 모험을 그리는데, 본편에서 등장했던 장소 3곳을 어레인지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게 된다. 분량은 그리 긴 편은 아니지만, 스토리적으로.. 2024. 3. 20.
[NSW] 돌아온 마계촌 - 일지 : 시대의 흐름에 따른 변화와 그렇지 못한 오프닝?ㅋ 오프닝부터 팬티바람으로 동산에 누워있는 아서, 그리고 멀리서 보이는 얼굴... 엌....도대체 왜 어째서 무엇때문에 동산에서 팬티바람으로 공주를 기다리고 있던?!?! 뭐 으른들이니 그럴 수(?) 있지만서도... 분명 이건 풍기문란죄로 공주 잡아간거다. 정당한 거시다. 그렇게 공주를 찾아 가는 아서. 로고는 과하게 줄기가 많은 것 같아서 좀 별로지만, 전체적인 그래픽은 꽤나 좋다. 또한 마계촌하면 떠오르는 것이 높은 난이도인데, 가장 쉬운 난이도는 죽어도 계속 그자리에서 컨티뉴를 해줘서 부담을 정말 많이 줄여줬다. 예전 마계촌의 난이도에 좌절했던 사람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낮은 난이도니, 이 기회에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023. 11. 8.
[NSW] 사망여각 : 한국적인 디자인은 좋지만... (2023.09.05) 게임보다는 다른 곳에 더 집중하고 있는 요즘인지라 게임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는데, 그런 와중에 [사망여각]은 구입한지 오래돼기도 했고 틈틈히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다. 한국에서 만든 게임이고, 한국 전통적인 디자인이 꽤 많이 나오는게 좋았다. 그리고 3가지 정도의 색감만 사용한 것도 게임의 이야기와 매우 어우러져서 좋았고. 이야기는 흥미를 꽤 자극시킨 방식이라 이것도 좋았고, 진엔딩도 따로 마련해준 것도 괜찮았다. 한국 전통적 디자인과 3가지 정도의 색상으로 꾸려진 세계는 매우 매력적이였다. 그런데 게임 플레이가 그렇게 막 좋다고 보기는 좀 애매하다. '메트로배니아'인데 탐험하는 재미는 그닥 있지 않다. 지도를 구입하면 대부분의 정보가 지도에 표시되는 이유도 있겠고, 나쁜건 아닌데.. 2023.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