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S] 대역전재판 - 일지 vol.3 : 변호사면 내 변호인이 범죄자라도 변호하긴 해야지.

 

 

(22.12.06)

3장 클리어했다.

변호사라면 내 의뢰인이 진짜 범죄자더라도 무죄라고 주장해야 하는 상황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물론 진짜 범죄자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꺼림칙한 의뢰인인 것은 확실했고, 증거 부족에 의한 무죄 판정 등 괜찮은 전개였다.

확실히 역전재판 시리즈는 재밌네.

 

게임 내용 외 이야기를 하자면 3DS는 3D를 켜야 그나마 깔끔한 해상도가 나오는데, 무안경3D는 오래 플레이하기 어려운 관계로 특정 게임 외에는 잘 키지 않는다.

그런데 현세대기와 OLED TV 맛을 알아버린 현상황에서 3DS의 그 기본 해상도로 게임하기는 정말 힘드네...🙄

 

재밌긴 한데, 증거품을 이리 저리 돌려봐야하는 게임 특성상 높은 해상도는 상당한 강점이라 PC판을 다시 살까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