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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71

[Wii] 큰북의 달인 Wii 그냥 큰북의 달인이 Wii로도 나왔구나..정도만 알리려고. 뭐 이미 다 알겠지만 크크크 팝픈뮤직 글에서도 썼듯이 나는 음악게임을 굉장히 못해...ㅜㅜ 2010. 6. 24.
[Wii] 팝픈 뮤직 : 리듬 게임에 자이로 조작은 미친 발상 아니냐. 타이틀 화면 혼자 할래? 여러명이 할래? 누구로 할래? 어디서 할래? 어떤 설정으로 할래? 어떤 곡 할래? 플레이~ 간단 플레이 영상 위모콘과 눈챠크가 필요하며, 위모콘과 눈챠크를 어떤 방향으로 휘두르느냐에 따라 어떤 버튼을 누르는지 결정된다. 눈챠크와 위모콘을 몸 밖으로 휘두르면 초록색 버튼을 누르고, 몸 안으로 휘두르면 빨간색 버튼, 그냥 아래로 휘두르면 파란색 버튼을 입력하는 구조. 이렇게만 놓고 보면 굉장히 직감적인 플레이 스타일이라고 알 수 있으나, 사실 그렇게 뛰어난 인식 능력을 가졌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그래도 어떤 버튼을 누를 시 다른 버튼을 중복으로 누르지 못하도록 막힌게 아니라서 플레이 자체는 순조로운 편. 음악 게임이 그렇듯이 일정 수준까지는 재미있게 플레이 가능하나, 그 이상의 플레.. 2010. 6. 24.
[Wii] 타츠노코 VS 캡콤 얼티메이트 올-스타즈 : 80년대 만화영화 봤던 아재들 좋아 죽는다. 오프닝 영상 Wii로 발매되었던 [타츠노코 VS 캡콤]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인 타츠노코의 캐릭터들과 캡콤의 게임 케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격투를 벌이는 격투게임이다. 타츠노코를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3040이면 누구나가 다 아는 '독수리 오형제'를 만든 곳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이외에서 많은 작품이 있지만) 그러나 [타츠노코 VS 캡콤]은 꿈의 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게임 밸런스가 엉망이였다. 격투게임의 왕좌 캡콤에서 만든 작품인지라 밸런스 문제는 더 크게 느껴진다. 이에 시도는 꽤나 참신했던 게임이 그대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 사라질 수 도 있었던 순간에, [타츠노코 VS 캡콤]의 북미판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추가 캐릭터와 밸런스를 조정하겠다는 의사도 같이 밝힌다... 2010. 6. 24.
E3 - 메트로이드 : other M 개인적으로 젤다와 함께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메트로이드가 GC(닌텐도 게임 큐브)로 발매가 될 때, 기존의 횡스크롤 어드밴쳐 방식이 아닌 3D 어드밴쳐로(그것도 1인칭 시점) 발매가 되었다. 그 이후로는 2D 횡스크롤 형태의 게임이 발매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 Wii로 기존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트로이드가 발매가 된다는 소식에 기대가 된 작품이다. 게임은 횡스크롤로만 이루어진것이 아닌 횡, 종, 1인칭, 3인칭을 왔다갔다 한다. 헌데 놀라운것은 눈챠크를 쓰지 않고 위모콘으로만 플레이를 한다는 사실. 3D 형태의 맵에서는 확실히 아날로그 스틱이 좋지만 십자키로만 조작 가능하다고 한다. 뭐 메트로이드니 기대는 하지만 살짝 불안함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스크린샷은 닌텐도 P/R에 등록된 것들인데 어찌.. 2010. 6. 16.
E3 - 포켓파크 : 피카츄의 대모험 새벽에 있던 닌텐도 E3 발표때 하지 않은 발표가 바로 이것이였다. 포켓파크 : 피카츄의 대모험. 그야말로 피카츄가 포켓파크에서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의 게임인데 이게 스크린샷을 보면 알겠지만 그래픽이 많이 딸리는 걸 볼 수 있다. (피카츄 그래픽이 좋아봐야 얼마나 좋아지겠냐 만은;;) 헌데 스크린샷말고 동영상을 보면 또 이게 느낌이 달라진다 ㅎㅎㅎㅎ 귀엽다는 느낌이 강하다. 개인적으로 포켓몬에 열광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조카나 자녀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괜찮은 물건일 듯 하다. (물론 정발이 된다는 가정하에....애들이 영어 엄청 잘하면 문제 없지만 ㅋ) 어드밴쳐다 보니 대사도 들어가게 되는데, 역시 닌텐도의 전통답게 음성은 없다. 피카츄가 직접 음성으로 말하는걸 상상하니 그게.. 2010. 6. 16.
E3 - 별의 카비: Epic Yarn 개인적으로 이번 닌텐도 E3에서 가장 놀라웠던 게임은 바로 이 카비였다. 물론 젤다 팬으로서 젤다의 전설이 가장 눈에 띄일 수 밖에 없지만 카비는 기대도 안하고 보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게임인데 그 퀄리티에 정말 너무나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다. 마치 페이퍼 마리오가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의 충격이랄까. 컨셉은 실, 그리고 면 이라고 한다. 아래는 닌텐도 P/R에 등록된 스크린샷들인데 보면 알겠지만 애들이 전부 실로 이루어져 있다. 스크린 샷 만으로는 이게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진정한 힘은 직접 플레이가 되는 영상을 봐야 한다. 실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인해 플레이가 페어퍼 마리오처럼 "여기서는 어떻게 하지?" 라는 부분에서 창의적인 발상으로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닌텐도의 대.. 201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