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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요괴워치.02 로보냥 황멍이와 함께 구입한 요괴워치 프라모델 2번째 로보냥. 원작 게임에서는 만나보지 못하고 엔딩을 봤던 녀석인데, 이름 그대로 로봇이다. 색분할은 그냥 저냥 수준으로 스티커 신공이 좀 필요하다. 그래도 이 시리즈가 원체 그런 쪽의 퀄리티인지라 나쁘다는 생각은 들지 않다만...전에 지바냥 포스팅에서도 적었듯이 이거 짝퉁이란다.....어흑 ㅜㅜ 지바냥, 로보냥, 백멍이, 황멍이는 근처 마트에서 짝퉁인줄 모르고 구입했고나머지 녀석들은 인터넷에서 정품으로 구입했는데...확실히 정품이 스티커의 정교함이 훨씬 높다 ㅠㅠ 젠장. 이 제품도 짝퉁이라 그런지 스티커의 정교함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뭐....그래도 나름 귀여운 맛은 살아있다. 로봇 느낌은 제법. 같이 구입한 황멍이와 함께. 2016. 4. 1.
[SD] BB.366 윙건담 EW 이번에 포스팅할 건프라는 BB시리즈의 366번째 윙건담 EW(엔드레스 왈츠)다. 웹에 등록된 리뷰에서 SD 등급에서의 색분할 혁명이라고까지 칭하길래 도대체 얼만큼이길래 이런 평일까하고 궁금증에 의해 구입을 했다. 그리고 결과부터 말하자면 진짜 SD 등급에서의 색분할 혁명이 맞다. SD에서 이런 색분할이 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한 수준의 색분할을 보여준다. 물론 부분도색이나 스티커로 때우는 포인트가 존재하긴 하지만 다른 SD에 비해서는 말도 안되게 적은 포인트다. 거기다가 전용 스탠드도 포함되어 있고, 변신도 가능하기에 여러 부분에서 퀄리티가 매우 높은 제품이라 할 수 있겠다. (골다공증도 거의 없다.) 단점이라면 머리크기가 좀 커서 요즘 나온 SD보다는 비율이 조금 애매하다는 점. 그 외에는 가격도 나쁘지.. 2016. 3. 31.
[RG] 019. 아스트레이 레드프라임 윙건담 제로 EW에 이어 RG 등급 도전 그 두번째.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두번째로 이 녀석을 선택한 이유는 단순히 할인하고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아스트레이 건담 레드 프레임으로 역시 RG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는다. 이 모델이 더 놀라운 특징은 바로 기본 프레임부터 색분할이 되어 있다는 점. (빨간+하얀) 이렇게 작은 크기의 건담에 이런 퀄리티에 이런 색분할이라니....반다이 얘네 대단한 애들이였어. 어쨌든 이번 19번째 RG도 그 크기에서는 말도 안되는 디테일과 퀄리티를 보여주기에, 만드는 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특히 색분할 부분은 거의 완벽하다 할 정도로 뛰어난데 이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원 색이 거의 3가지 색이기 때문이기도. 물론 이번 RG 역시 SD때와 유사.. 2016. 3. 26.
[RG] 017. 윙건담 제로 EW 건프라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언제나 SD만 조립하다가 RG라는 녀석을 처음으로 도전해 봤다. 하도 웹에서 RG 윙건담 제로는 대박이라는 글이 많아 도대체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리 칭찬일색일까 하고 큰 마음 먹고(!) RG의 17번째 출시작인 윙건담 제로 EW를 구입. 리얼 등신대의 건담은 지인이 한달 전 쯤에 선물해줬던 HGM 덴드로비움이 처음이였는데, 직접 돈주고 구입한 건담은 이 RG 윙제로가 처음. 처음 리얼 등신대의 건담을 완성한 소감은 한마디로 대.박. 1/144 사이즈라서 크기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디테일과 퀄리티는 가히 상상 이상을 보여준다. 특히 SD만 만들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얼굴 크기는 뭐가 이리 작은지 놀랄 정도의 크기이면서 엄청난 디테일을 보인다. 또한.. 2016. 3. 25.
[SD] EX-STANDARD.003 건담 엑시아 이번 건프라는 EX 스탠다드 시리즈의 3번째 SD 엑시아다. 더블오 건담이 원작인거 같은데 본 적이 없으니 기체에 대한 지식은 전혀 없는 상태. 스탠다드 시리즈는 구리디 구린 색분할과 엄청난 골다공증이 존재하지만 막상 완성해 놓으면 괜찮은 프로포션으로 인해 계속 구입하게되는(개인적으로) 그런 버전이라고나 할까. 이번 엑시아의 경우도 런너만 보면 이게 도대체 뭔가 싶다가도 스티커, 부분도색, 먹선으로 인해 완성작은 괜찮네 라는 느낌을 주는 건프라다. 이미 BB시리즈로 나온 엑시아의 경우 팔목이 고정형으로 나와버려서 액션 포즈를 취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 건프라는 스탠다드 시리즈답게 훌륭한 프로포션으로 팔목과 어깨의 가동성이 뛰어나다. (발목도) 그로 인해 여러 액션포즈를 취할 수도 있으며, 스타일리쉬한.. 2016. 3. 24.
[SD] EX-STANDARD.007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건담 이번에 조립한 건프라는 EX 스탠다드 시리즈의 7번째 건담인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다. 당연하게도 나는 원작을 본 적이 없어서 이 건담이 어디에 나오는지도 모르지만(...) EX 스탠다드 시리즈는 색분할이 거지 같음에도 프로포션이 상당히 훌륭해서 부분도색 및 먹선 작업으로 막상 완성해 놓으면 꽤 괜찮은 퀄을 보여주기에 하나도 빠짐없이 전부 구입했다. (이럴수가...) 이번에는 상당히 강렬한 빨간색의 녀석이 나와서 구입했는데, 우선 이 건프라의 특징은 검을 들고 있기에 팔의 가동성이 기존 EX 스탠다드의 다른 건담들보다 훨씬 좋다는 점. 아마 양손으로 검을 잡는 액션을 위한 설계인 듯 하다. 이건 원작에서도 검을 들고 있기 때문인 듯 한데, SD임에도 양손으로 검을 들수 있다는 점이 나에게는 상당히 놀랍.. 2016.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