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색37

[RG] 001. RX-78-2 : 퍼스트 건담 개인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는 등급인 RG의 시작, 퍼스트 건담을 구입했다. 역시 퍼스트 건담은 기본으로 구입해줘야지. RG 등급의 첫 시행작임에도 불구하고 19번째 아스트레이에 비해 떨어지는 점이 없는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정말 외형 장갑의 세세한 조립은 혀를 차게 만드는 수준으로 이렇게 작은 사이즈에 이런 정교함이 나올 수 있나 하는 감탄을 역시나 하게 만든다. 엄청난 양의 데칼과 엄청난 색분할. 엄청난 가동성, 멋스러운 비율, 거기다가 코어파이터와의 합체까지... 개인적으로는 RG는 정말 혁명으로 퍼스트를 좋아한다면 RG라는 등급에 거부가 없는 한 꼭 구입해봐야 할 듯한 것이 바로 이 프라모델. 이녀석 때문에 액션베이스라는 스탠드까지 따로 구입할 정도로 반드시 나중에 마감제 작업까지 하게되면 .. 2017. 8. 16.
[HG] 128. 마스터 건담 & 풍운재기 건담이 말도 타고 나온다. 역시 G건담. 학생 시절 아주 재밌게 봤던 열혈 경파 건담 만화인 G건담에서 매력적인 역할을 맡은 동방불패. 그 사부가 타는 건담이 마스터 건담으로 건담조차도 파일럿 따라 매우 매력적으로 그려진다. 그 건담의 HG 모델을 구입했는데, 가격은 그 당시 일반적인 HG보다는 비싸게 나왔다. 그 이유는 건담만 있는게 아니라 풍운재기라고 건담이 타고 나오는 말(....)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 품질은 상당히 뛰어난 편이고 가동성도 꽤 좋은 편이다. 다만 동봉된 풍운재기의 가동성은 기대하면 안된다. 풍운재기는 그야말로 마스터 건담을 태우기 위한 역할일 뿐 다리가 약간 씩 움직일 뿐 네발로 설 수 조차 없다. 그래도 마스터 건담을 태웠을 때의 멋은 상당한 킷으로 G건담을 좋아하거나, 별도의.. 2017. 8. 16.
[HG] 127. 샤이닝 건담 이번 제품은 HG 샤이닝 건담. 학생 시절 G건담을 상당히 재밌게 봤었던 기억이 있고, 그 중에 샤이닝건담을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전에 SD 샤이닝 건담 포스팅에도 언급했던 내용이긴 한데, 어쨌든 그런 샤이닝 건담의 HG 버전을 안살 수는 없으니 기회되었을 때 구입. HG다보니 얼굴은 변형식이 아닌 교체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노멀 얼굴과 슈퍼모드 얼굴이 따로 존재) 어깨라든가 종아리 부분에 슈퍼모드 시 노출되는 부분은 간단한 부분이라 바로 변형이 가능하다. 거기에 샤이닝핑거를 위한 클리어 손과, 샤이닝핑거 소드를 위한 클리오 빔샤벨, 그리고 초 거대 샤이닝 핑거 클리어 손까지 무장은 꽤나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몸체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몸체는...... 2017. 8. 10.
[HGGT] 009. 싸이코 자쿠_건담 썬더볼트 앞서 등록한 썬더볼트 풀아머 건담과 마찬가지로 썬더볼트 버전의 싸이코 자쿠도 구매. 이 역시 처음 제품에 대해 알게 되었을때는 모두 품절인 상태였는데,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재발매하니 구입. 이 자쿠는 색을 보면 일년전쟁의 샤아와 같은 포지션인가? 싶기는 한데 원작을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건담은 달롱넷에서 처음 봤을때 엄청난 무장으로 인해 눈이 갈 수 밖에 없는 그런 제품이였다. 이 역시 MG로도 나왔던데, MG는 아직 하나도 구입하지 않았으니 넘어가고, 당연히 HG로 구입. 특징은 풀아머 건담과 거의 유사하다. 색분할도 어느정도 되어 있고,(완벽하진 않지만) 기본 베이스 포함에 엄청난 무장, 그리고 데칼도 포함되어 있는 구성으로 무장이 덕지덕지 붙은 건담이 취향이라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상.. 2017. 8. 9.
[HGGT] 007. 풀아머 건담_건담 썬더볼트 달롱넷에서 건프라를 보던 중 우연하게 보게된 썬더볼트 풀아머 건담. 그때가 이것 저것 무장이 덕지덕지 달린거에 급 끌리때 쯤이였는데, 이미 죄다 품절인 상태였다. 어차피 품절인거 넘어가자하고 딱히 신경쓰지 않았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애니메이션 버전이라는 타이틀을 추가해서 기존 제품과 약간의(정말 약간의) 색상 변경만 이루어진 채로 재발매. 재발매된 김에 구입하게 되었다. 썬더볼트의 특징이라면 덕지덕지 붙은 무장과 함께, 관절부분이 비닐 형태로 되어 있다는 건데, HG에서는 비닐을 표현하기는 어려우니 그냥 그런 느낌의 플라스틱 덩어리로 표현되었다. MG는 정말 비닐을 사용하던데....그것보다는 이게 나은 듯 ㅋ 어쨌든 만들고 보니 무장도 풍부하고 데칼도 작지만 존재하고 색분할도 나름 잘 되어 있어서 .. 2017. 8. 8.
[HGM] 01. RX-78GP03 덴드로비움 덴덴덴~ 덴드로비움~ 회사 동료가 선물로 준 HGM의 첫번째 작품인 덴드로비움. 덴드로비움은 HG로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도 있지만 이미 품절된 상품이라 사실 구하기가 쉽지 않다. 구할 순 있지만 너무 큰 윗돈을 줘야 하기에 그렇게까지 구입하는 것은 오버같기도 해서 걍 포기 상태였는데, 회사 동료가 이걸로라도 위안을 삼으라며 나에게 깜짝 선물을 줬다. 이 제품은 반다이에서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3개의 작품으로 끝을 낸 HGM 시리즈의 첫번째로 1/550 사이즈로 덴드로비움을 구현해낸 프라모델이다.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인데, 그도 그럴 것이 런너의 색이 죄다 하얀색이다. 정말 몇몇 파츠만 회색이고(분사구, 암 내부 프레임 정도) 나머진 전부 하얀색 런너로 이루어진 제품으로 GP03 마저 .. 2017.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