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리뷰&일지/마소_XB36040

[XB360] DMC(데빌 메이 크라이) : 데메크라는 이름만 빼면 괜찮은 게임. 요즘 처음 공개부터 지금까지도 아주 뜨거운 감자인 DMC : 데빌 메이 크라이(이하 데메크)를 플레이하고 있다.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재밌다. 데메크스러우면서 데메크스럽지 않은 모습이 같이 공존하는 듯한 게임인데, 실제 플레이해보면 상당히 재밌다.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단테의 새로운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고정 60프레임은 아니지만 풀3D 공간에서 뭐 이정도면 나름 선방했다는 생각이다. (프레임에 민감하면 PC판을 하는 것이 훨씬 나을 듯 하다.) 액션도 화려하고 타격음도 상당히 좋으며, 무기도 어느정도 다양하다. 그럼 왜 이 게임은 이리도 까이는 걸까. 그건 역시 주인공의 변화가 가장 큰 이유라고 본다. 실제로 게임 공개때부터 지금까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줄창 까이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바로 .. 2013. 1. 30.
[XB360] 어쌔신 크리드 3 : 이거 후속작 어떻게 할려고 스토리를...? 개인적으로 꽤 큰 충격을 받았던 게임의 최신작, 어쌔신크리드3를 클리어했다. 사실 클리어한지는 꽤 지났기 때문에 그 당시 느꼈던 내용을 다 적을 순 없겠지만 대충이라도 소감을 적어본다. 그래픽은 상당히 좋다. 특히 해상 전투 시 물 그래픽은 그래픽이 아닌 실사라는 생각이 들 정도. 그 외에도 어쌔신 크리드하면 그 당시 건물을 잘 표현해내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번 3에서도 건물 표현이 아주 좋다. 그 외 인물들의 얼굴 표정이라든지 숲속의 풍경 등 보는 재미는 확실하게 챙겨준다는 느낌. 오픈월드에 이 정도 그래픽이면 상당히 좋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게임의 진정한 강점은 바로 자유도가 아닐까 싶다. 전작들도 그랬듯이 이번작도 역시나 주인공이 가고 싶은 곳은 거진 다 갈 수 있게 되어 있다. (한가지 아쉬운.. 2013. 1. 17.
[XB360] 바이오 하자드 6 : 호러는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거냐. 나는 개인적으로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시리즈를 좋아한다. 그렇다고 광팬은 아닌데, 이상하게 나오면 꼭 하게 되는게 바하 시리즈이다. 이번에는 바이오하자드의 최신작인 6 엔딩을 봤다. 정확히는 무한 무기를 위해 스킬을 모두 오픈할만큼 노가다는 했다. 음....묘~한, 무언가 애~매하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플레이를 했다. 이게 다 스토리 덕분. 오히려 바하라는 타이틀을 빼고 나왔으면 더 재밌었을까? 아, 스토리가 있었기 때문에 그건 또 아닐 수 있겠구나.. 하여튼! 이번 바하6에 대해서는 개인적은 생각을 적어본다. 그래픽 우선은 게임이 굉장히 어둡다. 스토리가 아닌 화면이 어둡다는 말이다. 시종일관 어두운 밤에 무언가를 진행한다. 물론 낮에 플레이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어두운 곳에서 진행되는게 특징. 그.. 2012. 12. 31.
[XB360] 바이오 쇼크 2 : 내가 바로 빅대디! 바이오쇼크 1을 클리어한지 어언 1년.(하고도 몇개월이 더 지났다.) 드디어 바이오쇼크2 엔딩을 봤다. 게임 방식은 1하고 그리 큰 차이가 없어서 오히려 이렇게 오랜만에 플레이한게 다행인 듯 싶다. 무대자체가 1하고 똑같은 해저도시에서 진행되다보니 그런 듯. 하여튼 간만에 재밌게 게임을 했다. 스토리는 1에서 10년 이후의 이야기를 그리며, 2편 주인공은 1에서 적으로 등장했던 '빅대디'이다. 빅대디가 왜 리틀시스터들과 다니게 되었는지를 알 수 있으며, 바숔답게 그 외 스토리가 탄탄하다. (헌데 반전이 그닥 없다는 것이 반전이라는 느낌...난 당연히 그 녀석이 배신 때릴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지...) 엑박용은 한글화가 잘 이루어져 플레이하는 내내 막힘없이(난이도에 의한 막힘은 있으나...) 진행할 수 있.. 2012. 9. 12.
[XB360] 닌자 가이덴 3 : 시리즈를 지하 깊숙히 처 넣어버렸네. 닌자가이덴3를 샀다. 엄청나게 많은 악평들 속에서 나의 눈을 사로잡은 건 "전작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쉽다." 라는 내용. 그래 어차피 가격도 만원 정도 하겠다 오프에서 그냥 구매. 1회차 플레이 중인데...아... 나는 원래 어려운 게임보다는 쉬운 게임을 선호하는 타입인데 이건...좀 해도 너무한다. 닌자 가이덴2를 초반에는 너무 어려워서 죽으려고 하다가 한 번 그 맛을 일깨우고는 매우 재밌게 했었다. 그런데 이 닌가3는...2에 비해서 상당히 쉬운 것 맞다. 확실히 쉬워지니 플레이가 수월하니 스트레스는 안쌓일 것 같았는데... 이 게임의 가장 큰 문제는 재미다. 재미가 없다. 정말 재미가 너무 없다. 뭐 이렇게 게임을... X버튼만 눌러도 정말 뭔가가 계속 일어난다. 그리고 계속 화면에서는 버튼 액션을.. 2012. 8. 13.
[XBOX360] KOF13 갤러리 겨우겨우 다 획득한 KOF13 갤러리. 확실히 엑박 패드의 십자키로 격투게임은...ㅜ 자뜩이나 실력 없는데 캡처를 위해서 오랜만에 PC에서 하니 딜레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게임은 역시 TV에서 해야 제맛이제. 블로그 쓸것도 마땅치 않고, 킹오파13의 각 팀별 엔딩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해본다. 엔딩 영상 elisabeth team japan team yagami team fatal fury team psycho soldier team kim team art of fighting team ikari warriors team ash women fighters team k' team 아래는 플레이 영상. 난이도 조정을 안했으니 중간정도 난이도 같은데, 엔딩도 못봤네...ㅜㅜ 여전히 실력은 전혀 늘지 않는구나... 2012.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