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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닌텐도_WiiU & Wii

[Wii]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오버킬 : 진한 B급의 향기

by 량진 2010.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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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Wii 로 발매된 [하우스 오브 더 데드 : 오버킬]

[하우스 오드 더 데드]하면 세가의 좀비 건슈팅 게임으로써, 이미 오락실에서 직접 할 수 있었던 게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름은 모르더라도 이 게임이 뭔지는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가장 익숙한 시리즈가 하오데2 일 것이다.)

이 오버킬은 그 하오데의 시리즈물로 wii로 발매가 되었다.
당연히 장르는 건슈팅.

게임은 우선 스토리 모드를 진행하게 되는데, 스토리 모드를 모두 클리어 하면 [DIRECTOR'S CUT]이라는 하드 모드가 생기게 된다.
난이도 상승과 스토리 모드 시에 무기 업그레이드 부분은 모두 리셋 되는 것도 한가지 특징이다.

하드 모드는 정말 어려우니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한다.



그렇게 스테이지 별로 게임을 진행해 나가면 되는 아주 단순한, 그야말로 건슈팅 게임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무기는 총 2가지를 선택해서 게임을 할 수 있는데, 각 무기마다 탄의 제한이 없는 무한탄이다. 
단, 무기마다 장전 속도, 장전 수 등의 차이로 인해 파워 좋은 무기만 들고 갔다가는 좀비들의 먹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게 핸드건과 SMG를 들고 다닌다.



게임이 진행되면 무수히 많은 좀비들을 쓰러트리고 위험에 처한 시민을 좀비로부터 구하면서, 각 스테이지에 뿌려진 황금 두뇌를 챙기는게 목적이 되겠다.
그렇게 하나의 스테이지가 끝나면 점수 계산이 되고 그 점수 등을 통해 돈을 버는 시스템. 
그 돈을 가지고 자신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보다 강력한 적에게 개길 수 있도록 준비하면 된다.

이렇게 글만 적어도 이미 [하우스 오브 더 데드]라는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 아는 사람들이 많으니, 대충 어떤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되는지는 대부분 알 것이다.

스토리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고전 삼류 영화 스타일로 진행되는것도 하나의 매력인데, 엔딩은 나름 꽤나 충격적이다...😖

또한, 다른 건슈팅 게임과는 달리 재장전이 단순하게 A 버튼을 누르면 되서, 여타 다른 게임보다는 조금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한가지 특징이라면 특징이겠다.

결국 익숙한 하오데2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은 작품으로, 단순한 건슈팅 장르에 관심이 많다면 꽤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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