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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리틀 나이트 메어 2 : 악몽같던 로딩이 사라졌다! 전작인 [리틀 나이트메어]에서 개인적으로 좋았던 점은 그래픽과 사운드, 그리고 분위기. 그 외 나머지는 전부 어딘가 나사가 빠진 수준이였다. 퍼즐 어드밴처에서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너무 부족해 보였던 그 게임의 후속작이, 대부분의 문제를 개선할 뿐 아니라 강점을 더 발전시켜 발매되었다. 수준 높은 그래픽과 특유의 분위기, 호러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디테일한 사운드. 이 장점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전작의 가장 큰 문제였던 너무나도 긴 로딩이 완전히 사라졌고, 2차원 시점으로 보이는 듯 하면서 3차원을 적용하여, 일부러 유저를 죽이기 위한 장치들도 거의 다 사라졌다. 전작의 장점이였던 요소들을 유지 또는 강화하면서, 전작의 단점은 대부분 개선했다! 특히 로딩이 아예 사라졌다는 점이 매.. 2021. 10. 12.
[PS4] 리틀 나이트 메어 : 악몽같은 로딩. ▶Good -. 수준 높은 그래픽 퀄리티 -.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디테일한 사운드 -. 매력적인 아트워크 ▶Bad -. 애매한 퀄리티의 퍼즐과 액션 -. 답답한 조작감 -. 치명적으로 긴 로딩 -. 무엇하나 제대로 제공되지 못하는 스토리 -. 너무 짧은 분량 퍼즐 어드밴처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너무 부족한 게임 이 게임을 접하면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그래픽이 좋다는 것이다. 인디 제작이라기에는 굉장히 수준 높은 퀄리티의 그래픽이 시종일관 보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아트워크 설정부터 매우 매력적인터라, 그것을 이렇게 잘 표현했다는 측면에서는 칭찬을 받아 마땅하다. 또한, 전체적인 사운드도 호러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쓴 사운드는 게임의 몰입도를 높혀준다.. 2021. 10. 11.
[NSW] 메트로이드 드레드 : 17년의 기다림 끝의 최고의 선물 ▶ Good -. 매우 수준 높은 길찾기 레벨 디자인 -. 유저 편의성에 의한 쾌적함 -. 부드러운 프레임과 매끄러운 액션 -. 적당한 플레이 타임 ▶ Bad -. 지역 이동 및 텔레포트 시 발생하는 프레임 드랍 -. 새로운 스킬의 낮은 활용도 횡스크롤 메트로이드로, 2004년에 발매된 [메트로이드: 제로 미션] 이후 무려 17년만에 발매된 신작. * 3DS로 발매된 [메트로이드: 사무스 리턴즈]는 GB로 발매된 [메트로이드2]의 리메이크니 패스* 밤새며 즐겼던 횡스크롤 메트로이드의 느낌을 그대로 현대화하여 최고의 감동을 줬다. 메트로이드부터 시작된 속칭 [메트로배니아]라는 장르에서 '길찾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그 길찾기를 얼마나 적절한 밸런스로 유려하게 만들었는지가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데, 그 점.. 2021. 10. 10.
[PS4] 고스트 오브 쓰시마 : 암살을 즐기는 숏다리 사무라이 ▶ Good -. 수준 높은 그래픽과 연출 -.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포토모드 -. 단조롭지 않은 전투 액션 -. 유비식 오픈월드를 타파하기 위한 몇몇 장치 -. 로딩이 짧고 편리한 빠른 이동 ▶ Bad -. 음성과 자막의 괴리 -. 클리셰 덩어리인 스토리 -. 늘어지는 서브 퀘스트 -.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 버그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전체적인 인상은 긍정적 게임을 접하고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너무나도 아름답게 표현된 배경 그래픽. 배경 아트워크는 근래 해봤던 게임 중에서는 최고로 좋지 않았나 싶을 정도의 고퀄리티였다. 그 뿐 아니라 전체적인 미적 연출도 상당히 훌륭해 게임을 함에 있어 비주얼 적인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바람 네비게이션) 거기에 맞춰 포토모드에서 정말 다양한.. 2021. 10. 9.
[PS4] 플레이그 테일 - 이노센스 : 역병은 무서워 ▶ Good -. 꽤 잘 표현된 흑사병이 창궐한 중세 프랑스 시대 -. 밸런스가 잘 잡힌 주인공의 성장 요소 -. 챕터 시작 제외 거의 없는 로딩 (SSD 기준) ▶ Bad -. 매끄럽지 않은 스토리텔링 -. 밸런스가 좋지 않은 난이도 백년전쟁과 흑사병으로 피폐해진 중세 프랑스가 배경인 액션 어드밴처 프랑스 역병이 창궐한 시대의 이야기를 2021년 코로나가 한창인 시기에 플레이하니 오묘하다. 이 게임은 해당 시대에 대한 표현이 꽤 잘되어 있는데, 너무 잘되어 있다보니 길도 좁고 답답함까지 잘 표현되어 자칫 단점으로 비춰질 가능성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이였으며, 이에 맞춰 주인공의 나약함까지 더해져 그 시대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히 좋았다. 주인공은 15세의 귀족 집안의 소.. 2021. 10. 8.
[NSW]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HD : 10년을 기다려온 리마스터 오리지널을 해본 적 없다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게임. ※ 오리지널 소감 : https://dnfldi2.tistory.com/264 [Wii] 젤다의 전설 : 스카이워드 소드 타이틀 화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그 작품이 왔다. 바로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인 스카이워드 소드.(이하 스소) 콘솔에서 전작은 게임큐브와 Wii로 동시 발매된 황혼의 공주(이하 황공)기 때문에 무 dnfldi2.tistory.com 오리지널이야 Wii로 발매되었기에 모션 컨트롤이 당연한 조작이였고, 전작이라 할 수 있는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를 Wii로 해본 사람이라면 말도 안되게 개선된 모션 인식에 감탄을 할 수 있는 게임이였지만. 그 당시 플레이를 하지 않았던, 특히 모션 컨트롤에 대한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이라면 20.. 2021.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