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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오락실 & PC & 기타23

[PC] 다크 사이더스 THQ에서 RPG 장르로 발매된 게임이나 실제로는 액션 어드밴쳐에 가깝다. 처음에 내가 구입을 한 이유도 '젤다 같다.'라는 간단한 평 하나 때문에 구입을 했다. (물론 주인공의 생김새라든가, 일러스트가 멋진 것도 한 몫 했지만.) 엑박은 안타깝게도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고 가격도 PC에 비해 비싸서(절대 기준 상 비싼게 아니다.) 그냥 한글패치도 있다길래 PC판을 구입했다. 상당히 저렴하기도 하고 ㅋ 스토리는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많고 좀 이런 저런 얘기가 있는데 간단히 말하자면 악마와 천사간의 싸움에 중재자 역할을 하던 곳에서 배신 때려서 주인공이 함정에 빠지고 그 부분에 대한 진실을 찾음과 동시에 복수를 한다...뭐 이정도. 플레이 초반에는 '젤다'스러움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다. .. 2012. 2. 19.
추억의 게임 - 보글보글 개인적으로 오락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보글보글을 대답한다. 정확한 명칭은 '버블보블'인거 같은데 뭐 나는 보글보글이라고 불렀으니 패스. 요즘 급 추억의 게임들이 떠올라서 보글보글을 플레이를 하면서 녹화를 했는데 어릴때는 꽤 잘했던거 같은데 오랜만에 해보니 영 ㅋㅋ 거기다가 처음 녹화한 영상은 소리가 녹음되지 않아서(....아오) 다시 플레이 해서 녹화했는데 처음 할 때보다 훨씬 플레이를 못했다 ㅠㅠ 처음 녹화한게 음성 녹음이 안되서 힘도 빠지긴 했지만 다시 한 번 나의 발컨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래도 확실히 오랜만에 추억의 게임을 하니 재밌고 좋다. 그리고 요즘 게임과 같이 머리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가볍게 즐기기에도 좋고. 역시 게임은 단순하면서 재밌고 봐야 하는 듯.. 2011. 5. 6.
발컨의 KOF99 도전 과거 엑박 패드로 KOF 98과 2001를 플레이했다가 개발린 영상을 올린적이 있는데, 다시 오랜만에 격투게임이 하고 싶어서 이번에도 역시 엑박 패드를 가지고 도전했다. 타이틀은 KOF99. 98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발매했지만 너무나도 바뀐 시스템에 많은 사람들이 외면했던 시리즈지만 나름 재밌는 신 시스템으로 인해 좋아하는 타이틀이다. 당연히 실력은 없지만 ㅋㅋㅋ 어째 에뮬로 하다보니 쿄와 이오리가 없어서 선택을 못했는데 그냥 오기가 발동해서 없는 실력에 클락 하나만 믿고 갔다. 결과는 레벨 조정도 안해서 한 4나 5정도 레벨 같은데 보스조차 가지 못하고 Die.... 어쩔수 없지 뭐 난 발컨인데 ㅋㅋ 2011. 5. 5.
[PC] Shank : 미국 풍 애니메이션으로 둔갑한 잔인한 게임 스팀에서 만원 돈에 판매하는 매력적인 게임을 하나 찾았다. 그 이름은 바로 shank. 미국풍 애니메이션 풍의 횡스크롤 2D 액션 게임으로 굉장히 깔끔한 그래픽에 매력을 느껴서 해보고 싶었는데 스팀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라서 이번에 구하게 되었다. 직접 해 본 결과, 역시나 엄청난 화면을 보여주는게 아주 매력적이다. 스토리는 주인공 생크가 자신의 마눌님을 찾아 적들에게 복수해 나간다는 스토리로 뭐 아주 단순한 스토리이다. 게임의 특징이라면 역시나 가장 눈에 띄는 그래픽. 매우 깔끔한 고 퀄리티의 2D 그래픽인데, 미국풍 애니메이션 그 자체를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다. 사양도 그리 고사양이 아니라서 풀 옵션을 가하고도 매우 부드럽고 원할한 구동이 가능하기에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직접 조작하며.. 2011. 5. 4.
[yozm] 아크로폴리스 요즘 하도 소셜 소셜해서 도대체 얼마나 재밌길래 그렇게 인기가 좋은가 하고 찾아보다가 아크로폴리스라는 게임을 찾게 되었다. 로마시대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으로 마치 시져를 하는 느낌이 들어 시작했는데 이게 꽤나 중독성이 있어서 요즘 한창 하고 있다. 그냥 단순하게 거주지도 짓고 생산건물도 짓고 농사도 지으면서 돈도 벌고 점점 땅을 불려 나가면서 도시를 건설하는 게임이다. 아래는 며칠간 간간히 플레이해서 만든 도시이다. 전체화면일때 찍어야 되는데 귀찮아서 그냥 창모드일때 찍다보니 모든게 찍히진 않았지만 뭐 대충 저런식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위쪽이 거주지 지역이고 중간이 생산건물 부분, 밑이 농사하는 부분인데 이게 꽤나 시간을 들여야 레벨업이 이루어지는 게임이다. 처음에는 이리저리 손이 가는게 많았는데 점점 .. 2011. 1. 29.
[NGPC] 네오지오 포켓 컬러 에뮬을 해보다. NGPC. 굉장히 생소할 수 있는 단어이다. NGPC는 NeoGeo Pocket Color 의 줄임말이다. KOF로 유명한 SNK에서 휴대용 게임기로 발매한 기기가 바로 이 네오지오포켓컬러이다. 처음에는 네오지오포켓으로 흑백만 지원하다가 후에 컬러지원이 되는 네오지오포켓컬러를 발매했다. 이 게임기가 나온 당시 본인은 굉장히 관심이 많았지만(SNK 격투게임을 좋아해서) 구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았다. 그 당시 인터넷이 그렇게 활발하게 이루어지던 시절도 아니었고,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도 꽤나 어려웠다. (뭐 가격도 제법 나갔고) 그렇게 구하지 못하고 그냥 게임보이 컬러를 구입했던 기억이 있다. 이 휴대용 게임기가 정말 잘 나갔다면 SNK가 지금처럼 말아먹진 않았을텐데 참으로 아쉬움이 많은 게임기이다. 소프트 .. 2010.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