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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소니_PSV & PSP17

[PSV] 오딘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 준수한 재미. 지겨운 반복. 정말 오랜만에 VITA로 엔딩을 본 게임 '오딘스피어:레이브스라시르' 장르는 액션RPG인데, 횡스크롤로 진행되는 액션 게임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낫다. 게임의 특징은 과거 PS2 황금기에 발매된 게임의 시스템을 완전히 개선하여 리메이크를 진행했고, 완전 한글화가 이루어진 상태로 발매가 되었는데 무려 게임 안에 과거 PS2 버전도 포함되어 있다. 이 과거 PS2버전과 이번의 리메이크 버전의 시스템이 완전히 달라 꽤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어떤 것을 하든 다른 버전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생각하면 된다. 묵직한 전투 또는 빠른 전투) 과거 PS2 버전도 수록! 팬서비스는 이렇게 하는거지. 웹상에서도 꽤 좋은 평들이 난무하고 있는 이 게임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을 써보도록 하겠다. 먼저 비주얼은 정말 놀.. 2016. 6. 9.
[PSV] 닌자 가이덴 시그마 플러스 : 슈퍼 닌자가 되기에는 아날로그 스틱의 감도가... 나는 XB360으로 [닌자 가이덴 2]와 [닌자 가이덴 3]만 클리어 했었고 시그마 시리즈는 해본 적이 없다. 그래서 PS3판으로 이미 나온 [닌자 가이덴 시그마]를 구입할까 했으나 지금은 구하기도 애매하고 한글도 아니였기에 그냥 휴대용으로 즐길 겸 VITA판으로 구입 결정. 구입하기 전에 인터넷을 좀 찾아보니 프레임 드랍이 발생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프레임 드랍이라는 것은 얼마나 그 정도가 심한지를 제 3자가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특히 VITA 같이 영상을 외부로 송출할 수 없는 기기들은 더욱) 심해봐야 얼마나 심하겠냐는 마음에 구입. 처음 구동하고 놀란 점은 역시나 그래픽. 이젠 휴대용에서도 이런 미친 그래픽이 흔한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다시 한 번 놀랬다. (가장 놀란 것은 언차고) 그리고 중.. 2015. 6. 23.
[PSV] 신 하야리가미 : 공포...? 글쎄... 귀 위치가 상당히 애매한 우리의 주인공 호죠 사키. 한글화 발표가 난 시점부터 개인적으로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던 게임, 신 하야리가미. PSVITA로 발매되었으며(PS3로도 발매되었으나 한글화는 비타만) 장르는 호러 어드밴처. 게임은 노벨류 형식으로 대사가 계속 나오는 방식으로 거의 진행되기에 어드밴처라고 하기에 약간 애매하긴 하다. 어쨌든 기대를 엄청나게 한 상태에서 모든 에피소드를 클리어한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장점을 말하자면 역시나 한글화 부분이겠다. 이런 장르의 게임은 스토리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 스토리를 모른다면 게임의 재미를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그렇기에 한글화라는 점은 더할나위없이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높은 번역 퀄리티. 슈타인즈게이트와 비슷하게 번역의 퀄.. 2015. 5. 14.
[PSV] 토귀전 극 : 몬스터 헌터가 복잡했다면 이 게임을 하자. PSVITA 구입과 함께 12월에 회사 포인트도 많이 남았겠다, 혜느님의 포인트도 남았겠다(훗) 소프트를 10개 정도를 한 번에 질러버렸다(...음 언제 다하지) 그 중에서 뭐를 가장 먼저 할까 고민 중에 토귀전 극이 요즘 핫하다길래 그 게임을 먼저 하기로 하고 플레이 하는 중인데, 초 중반 간단 소감을 적어보려고 한다. 아마 몬헌과 비교를 하면서 쓰게 될 듯. 먼저 그래픽이야 요즘 몬헌하고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화질이다. 기기 자체가 다르니 비주얼적으로는 눈이 밝아졌다고 느낄 정도로 깔끔한 화면을 보여준다. 다만, 오니라든지 캐릭터들의 복장이 다양하지 못해서 이 부분은 좀 불만. 오니의 경우 생긴거는 다른데 색이 대부분 비슷하게 어두운 쪽이라 개성이 좀 부족해 보이고(극 쪽 스토리가면서 부터 조금.. 2015. 1. 13.
[PSV] 페르소나 4 Golden : 비타의 알파요, 오메가는 바로 이몸이시다. 이번에 PSV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엔딩을 본 게임은 [페르소나 4 golden](이하 P4G)이다. PSV를 구입할까 말까 꽤 많은 고민 끝에 운 좋게 저렴한 매물이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고, 3DS로 이미 사놓은 [페르소나Q]를 플레이하기 위해 페르소나 4를 해봐야 했기에(이게 제일 큰 이유긴 하다...ㅋ) 이제와서 PS2용 구입하자니 그것도 애매하고(가격도 여전히 그당시 가격이라...) 결혼 후 TV로 게임하기보다는 간편하게 휴대용으로 게임하는게 훨씬 유리하다보니 이래저래 VITA를 구입해 버렸다. 뭐 어쨌든 1회차 엔딩을 진엔딩으로 본 이후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자면. 먼저 그래픽은 VITA의 파워를 모두 느낄 수는 없지만(언차를 가장 먼저 해서...) 캐릭터간의 대화 시 나타나는 2D일러스트는 가히.. 2015. 1. 8.
[PSP] 지금까지 해봤던 PSP 게임 간단 소감 제목대로 지금까지 플레이했던(혹은 엔딩봤던) PSP 게임들의 간단 소감이다. 같은 휴대용 게임기인데 NDS에 비해 플레이해본 게임 수가 많지 않다. 물론 발매한 게임 수 부터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것도 있지만 PSP 게임은 단순 이식작품이나 미연시 장르, 스포츠 장르의 게임이 너무 많다. 개인적으로 잘 하지 않는 장르의 게임이 많은 것도 이유라면 이유. 그래도 요즘 제대로 쪽박차는 vita보다는 훨씬 낫지 뭐 ㅋ 그리고 PSP는 몬헌하려고 산거라서 뽕은 다 뽑았다. 1. 몬스터 헌터 시리즈 PSP라는 휴대용 기기를 구입한 원인이다. 처음 PS2를 중고로 구입할 당시 같이 껴줬던 소프트 중에 몬헌G가 있었는데, 처음 플레이 시 이게 도대체 뭐하는건지 몰라서 한참을 그냥 먼지 쌓이게 방치해 놨었다. 그러던 .. 2012.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