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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일지/소니_PS5 & PS495

[PS4] 용과 같이 제로 : 쌈마이한 야쿠자들의 이야기 용과 같이 0 나는 용과 같이 시리즈를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다. PS2 시절 한글화가 안되어 있던 이유가 가장 크긴 했지만, PS4에 와서 활발한 한글화 및 리메이크가 이어졌음에도 이미 시리즈가 6편까지 나와버렸고, 그 6편까지 한글화가 된다는 보장도 없었기에 그냥 안하는 시리즈 중에 하나였다. 헌데 5편까지 전부 한글화 발매가 결정되었고, 6도 다시 한글화 발매를 검토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 참에 한번 해볼까 해서 처음으로 잡은 게임, '용과 같이 극 제로' 용과 같이 시리즈가 1편부터 시작해서 꽤 많은 인기를 얻은 이후에 프리퀄로 나온 작품이라고 한다.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인 '키류'와 그 키류와 적대 관계로 처음 등장해 꽤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마지마' 두명의 주인공 체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2019. 4. 3.
[PS4] 데빌 메이 크라이 5 : 본가의 힘이란 이런 것 중2병 허세로 돌아왔다! 데빌 메이 크라이5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4편이 발매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나고, 정식넘버링 후속작으로 찾아온 데빌메이크라이5(이하 데메크) 4편 이후 시리즈의 리부트를 꿈꾸며 발매되었던 DMC는, 대차게 까이면서 시리즈화에 실패했고, 외주가 아닌 캡콤 자체에서 개발한 5가 올해 발매되었다. * DMC 개인적으로는 나쁘지는 않았다. 엄청나게 좋지도 않았을 뿐이지... 이번 5에서는 4의 플레이어블이였던 네로와 단테에 V라는 신규캐릭터까지 합쳐져 총 3명이 등장한다. 네로는 4에서 가장 아쉬웠던 획일화된 플레이 스타일을 변경하기 위해 데빌브레이커라는 신박하면서도 엄청나게 다양한 바리에이션을 가진 무기가 추가되었는데, 이로 인해 네로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다양해진 장점.. 2019. 3. 13.
[PS4] 갓 오브 워 : 리부트와 시리즈의 모호한 경계 리부트(Reboot) : 시리즈의 연속성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 시리즈(series) : 같은 종류의 연속 기획물. PS2로 처음 등장한 후, 많은 팬들을 양성함과 동시에 주인공 크레토스라는 캐릭터를 많은 게이머들 뇌리에 깊게 박아 넣은 그 게임의 최신작. 갓 오브 워. (이하 갓옵) 갓 오브 워는 PS3로 3편이 발매된 이후, 오랜기간이 지나고 PS4로 발매된 최신작이다. (어센션 꺼져라!) 처음 공개 당시, 제목이 '갓 오브 워 4'가 아닌, 그냥 '갓 오브 워'다 보니 '외전인가?' 같은 궁금증이 있었는데, 외전은 아니고 본작 시리즈가 맞다. 리부트의 개념을 넣은 작품으로, 기존 갓 오브 워에서 그렸던 그리스 신화는 3편으로 마무리되었기에, 새로운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갓 오브 워.. 2019. 3. 11.
[PS4] 바이오하자드 RE 2 : 여기 애들은 도무지 죽지를 않네. 오래 기다렸다. 바이오하자드 RE:2 처음 리메이크 소식이 뜨고, '이건 꼭 사야겠는데?' 라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바이오하자드 RE:2' 2019년 1월 25일 PS4로 한글화 발매가 되었고, 당연히 바로 구입을 했다. 내가 이 게임하려고 PS4 pro를 새로 샀으니 게임에 대한 기대는 더 표현할 필요는 없을 듯. (노멀 플포로도 플레이 가능하지만, 발매 전 공개되었던 프레임 비교 영상을 보고 pro 바로 구입..ㅋ) 엔딩, 진엔딩, 하드코어(가장 고 난이도) S+ 등급까지 얻은 이 시점에 소감을 적어보겠다. 먼저, 이 게임은 엄연히 리메이크 게임이다. 즉, 원작이 과거에 존재하는 게임으로 이미 게임에 대한 어느정도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음을 뜻한다. 그렇다면 이 게임이 리메이크로써의 가치가 과연 있.. 2019. 2. 12.
[PS4] 몬스터 헌터 월드 : 떼깔 좋은 몬스터가 사냥하기 재밌다. 몇년만에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스터 헌터' 구입하긴 해야되는데, 발매 초기에는 죄다 품절이라 '나중에 구입해야겠다'하고 뒤로 미뤄뒀던 '몬스터헌터 월드'. 2018년 초 발매 게임인데, 연말이 되서야 구입 후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정말 오랜만의 가정용 콘솔로 돌아온 몬헌이다 보니, 어느 정도의 기대를 가지고 있는 상태로 플레이한 월드. 중반정도 진행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간단한 소감을 적어보려 한다. (아마 전작들과의 비교 형태로 진행할 듯) 먼저, 월드의 가장 큰 변화는 역시나 그래픽을 들 수 있다. 기존 몬헌은 그 시작은 PS2라는 가정용 콘솔이지만, 몬헌이라는 타이틀이 (일본내)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한데는 역시나 PSP라는 휴대용 게임기로의 이동이 컸다. 그 엄청난 성공 이후, 캡콤은 몬.. 2019. 1. 8.
[PS4] 바이오 하자드7 : 호러를 원해서 준비해 봤어. 가'족'같은 베이커가의 행복한 일상. 바이오하자드.(이하 '바하') PS1으로 처음 발매했던 서바이벌 호러 장르의 게임으로, 최근 7편까지 발매되었다. (라고는 하지만 발매하고 1년이 넘었다.) 몇번 언급하기는 했었는데, 나는 분명히 바이오하자드 팬은 아니다. 젤다와 마리오의 팬이라면 인정하지만, 바하는 딱히 스스로 '팬이다'라는 자각이 없는 게임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바하의 모든 시리즈를 다 플레이했고, (엄브렐러 코어같은 이상한거 빼고는) 이번에 7까지도 결국은 구입, 엔딩까지 보게 되었다. (2019년 초에 발매 예정인 바하 2 리메이크는 보자마자 '이건 꼭 산다'라고 생각한거 보면, 팬...인건가? ㅋ) 어쨌든 이번에 바하 7 엔딩을 보게 되어 관련해서 소감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원점으로의 회.. 2018. 8. 8.